01. 영화는 일본 작가 사쿠라자카 히로시의 라이트노벨< ALL YOU NEED IS KILL >이 원작이다.
원작은 2004년 출판되었으며, 2014년 1월부터는 영점프에서 코믹스로 연재되고있다.
초기엔 원작 제목으로 발표되었지만, 이후 2013년에 현재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일본에선 원작 제목 그대로 개봉된다고.
02. 원작과 영화의 차이점
- 원작에선 외계인들이 런던이 아닌 도쿄를 침략한다.
- 원작에선 리타의 별명은 '전장의 암캐'가 아닌 '풀 메탈 암캐'다.
- 원작에선 빌 케이지가 아닌 키리야 케이지로 일본인이다.
또 한 영화 속 모습과는 다르게 '킬러 케이지'란 별명을 갖고있다.
- 원작에선 외계인들이 촉수가 아닌 광선으로 공격한다.
03. 톰 크루즈는 2012년 7월 20일 이 영화의 사전제작 촬영에 들어갔다.
이 날은 그가 전작 < 오블리비언(2013) >의 촬영을 마친지 일주일도채 지나지 않는 날이었다.
04. 톰 크루즈는 배우와 스텝들을 위해 10만달러를 들여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느라 참석하지 못했다고.
05. 금속 슈트를 착용한 에밀리 블런트는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슈트가 무거운 탓도 있지만(약 38kg), 5개월 동안 액션 장면을 촬영해야한다는 사실이 그녀를 힘들게했다고.
이를 본 톰 크루즈의 농담
"쪼다 같이 굴지마(stop being such a wuss)"
06. 슈트는 전투 종류에 따라 여러 버전으로 실재 제작되었다.
특히 가장 무거운 슈트는 무게가 60kg에나 달한다고.
07. 빌 케이지역에 브래드 피트가 고려됐었다.
그러나 캐스팅 계약만을 앞두고 결렬, 결국 톰 크루즈에게 역할이 돌아갔다.
08. 톰 크루즈는 처음 슈트를 착용하는데 20분이 넘게 걸렸다.
그러나 몇 번의 개조를 통해 이는 30초로 단축되었다고.
09. 영화는 제 2차 세계대전 침공 70주년인 2014년 6월 6일에 미국에서 개봉되었다.
극 중 해변 전투장면은 실제 있었던 노르망디 해변 전투를 기반으로 촬영되었다고.
10. 영화는 대부분 Leavesden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
이 곳은 워너 브라더스의 자체 스튜디오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가 촬영된 곳이기도하다.
11. 베레니스 베조가 리타역으로 고려됐었다.
후에 이 역은 에밀리 블런트가 맡았다.
12. 극 중 여주인공의 이름은 리타로 이는 같은 타임 루프 영화인 < 사랑의 블랙홀(1993) >의 여주인공 이름과 같다.
13. 제레미 피번의 캐릭터는 편집을 앞두고 재촬영과정에서 추가되었다.
그러나 후에 최종 편집에서 그의 장면은 모두 삭제되었다.
영화에서 제레미 피번은 월터 마르크스란 캐릭터를 맡았다.
14. 이 영화의 초기 각본 작가인 단테 하퍼는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나오지않는다.
그 이윤 그가 2010년에 워너 브라더스로부터 100만 달러를 받고 각본을 팔았기 때문이다.
15. 극 중 먼지가 쌓인 오래된 자동차는 Citroen CX이다.
이 모델은 Citroen사에서 1974년 제조되었다.
16. 리타가 지니고있는 권총의 모델은 SIG SAUER P226R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