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앵커 멘트><br><br>연휴기간에도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에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br><br>유가족들은 사고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천만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br><br>김수연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세월호 사고 53일째, 서울 청계광장이 촛불로 가득 찼습니다.<br><br>지난달 17일부터 시작해 4번째로 진행되는 촛불집회.<br><br>시민사회단체 600여 개가 공동 주최한 이 집회에는 연휴기간임에도 주최 측 추산 5천여 명, 경찰 추산 2천 5백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br><br> <인터뷰> 송승연(안산시 상록구) : "아이들 키우는 엄만데 너무 안타깝고 이 문제가 이렇게 묻혀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애들과 같이 왔다."<br><br>참가자들은 실종자에 대한 신속한 수색을 요구하는 한편, 책임자 처벌과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br><br>집회에는 세월호 사고 유가족도 참여했습니다.<br><br>참가자들은 촛불집회에 이어 청계광장을 출발해 서울 광장까지 행진했습니다.<br><br>경찰은 교통혼잡에 대비해 서울 을지로와 시청광장 일대 도로를 부분 통제하고 있습니다.<br><br>이에 앞서 오늘 오전엔 세월호 사고 피해자 가족 150여 명이 서울역과 강남역 등 15곳에서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 운동을 벌였습니다.<br><br> <인터뷰> 이재복(유가족 대책위) : "국민들의 관심이 시들지 않고 특별법 제정해서 진상규명 철저히 하기 위해 한다."<br><br>어제까지 92만 명이 서명에 참여했고, 참여자는 주말 안에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br><br>서명운동은 서울 외에도 인천과 대전 등 전국 13곳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br><br>KBS 뉴스 김수연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71899" target="_blank">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71899</a></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kbs뉴스 잘안본지 오래된거 같은데,밥먹을때 그냥 습관적으로 틀어놓고 식구들이랑 밥먹는데 이런뉴스가 나와서요.</div> <div>이정도도 안나왔던거 같은데 나왔었나요? 달라지는건가 달라질껀가?</div> <div>지금 추적60분 사학 문제 보면서 아까 뉴스가 생각나서 글쓰는데 ...아 김무성 진짜 짜증나게 생겼내요.</div> <div>한번만 도와달라더니 개객끼...한대 때려주고 싶은 얼굴이내 </div> <div>그전에도 나왔던건지 으쌰으쌰 했던 효과인건지? 달라질려고 하는건지 ...달라졌으면 좋겠내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