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네이버 지식 in  오픈백과  : etube2000님의 글<br><br>OEM[Original Epuipment Manufacturer]이란 말그대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입니다..<br>어찌 보면 어려운 말 같은데... 쉽게 설명하면..<br>삼성 PC에 들어가는 HDD가 삼성 HDD일 경우는 OEM 하드가 아닙니다..<br>하지만 삼성 HDD의 수급불량으로 시게이트 혹은 맥스터 HDD가 탑재 되는 경우..<br>이런 제품은 OEM 제품이라고 부르죠.. 왜냐하면 삼성에서 시게이트나 맥스터에 <br>원하는 사이즈와 속도의 제품을 요청하면 현재 리테일에서 판매하고 있는<br>HDD를 공급하는게 아니라..따로 생산해서 S/N, P/N 등을 붙여서 공급합니다..<br>간혹 물량이 부족할 경우 리테일 제품을 OEM으로 둔갑시켜 공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br>여튼 이런 제품들은 Product No. 혹은 Serial No. 를 따로 관리합니다..<br>이런 제품들은 나중에 고장 났을 경우에는..PC 제조회사에서 A/S를 책임지죠..<br>삼성 PC에 있는 시게이트 하드는 절대로 시게이트 회사에서 A/S를 해주지 앖습니다..<br><br>이런것처럼 정품 PC에 들어있는 Windows OEM 제품 역시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br>만든 것들이죠.. 삼성 PC에 OEM으로 들어가는 윈도우는 마이크로 소프트에 삼성이<br>주문, 제작을 의뢰해서 삼성 PC에 딱 맞는[드라이버, 프로그램 등] 윈도우 제품으로<br>제작되는 것입니다..이 제품역시 A/S는 삼성에서 해줍니다..<br><br>아래 내용은 OEM에 대한 사전적 정의 입니다..<br>━━━━━━━━━━━━━━━━━━━━━━━━━━━━━━━━━━━━<br>A, B 두 회사가 계약을 맺고 A사가 B사에 자사(自社)상품의 제조를 위탁하여,<br>그 제품을 A사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생산방식 또는 그 제품.  <br>OEM 생산 ·OEM 공급이라고도 한다. 전기 ·정밀 기계 제품 등의 분야에서 흔히<br>볼 수 있는데, 특히 미니컴퓨터, 퍼스널컴퓨터 등의 컴퓨터업계, 스피커 등의<br>스테레오업계에서 이 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다.<br>근래에는 와이셔츠 ·넥타이 등 의류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행해지고 있다.<br>이는 하도급(下都給)생산의 한 형태로서, 일반적으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기업이<br>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며, OEM 전업(專業)의 제조회사도 있으나, 드물게는 대기업에서<br>채택하는 경우도 있다.<br>OEM의 효과는 생산하는 기업(공급원)으로서는, 공급하는 상대방의 판매력을 이용하여<br>가득률(稼得率)을 높일 수 있고, 수출상대국의 상표를 이용함으로써 수입억제여론을<br>완화시키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공급을 받는 회사로서는 스스로 생산설비를<br>갖추지 않아도 되므로 생산비용이 절감된다. <br>━━━━━━━━━━━━━━━━━━━━━━━━━━━━━━━━━━━━<br>그 외에 알면 도움되는 정품, 벌크, 역수 등에 대한 내용을 파코즈에서 퍼왔습니다.. ^^<br><br>컴퓨터를 조립에 도전하시는 초보분들이 많이 묻는 질문중에 하나가<br>정품/ 벌크/그레이 이런게 뭐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br>그래서 정리를 한번 해보려 합니다.<br>컴퓨터 부품을 고르시다 보면 사운드카드,그래픽카드,램,메인보드.CPU등 컴퓨터 부품의<br>제품의 모델명 뒤에 정품/그레이/벌크 ... 등등 이런 옵션들이 붙습니다.<br>왜 그런지 알아봅시다.<br><br>1.정품<br>말그대로 공식적으로 인증이 된 정상제품입니다.<br>생산회사와 공식적으로 유통계약을 맺고 정상적인 통관 절차를 통해<br>정상적인 보증된 유통 경로를 통해 시판된 제품을 정품이라 하구요<br>정품이라는 옵션과 함께 A/S 보증기간이 확실히 보장되고 교환이라던지 환불등<br>각각 조항에 의해 보장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말합니다.<br>정품인데 심각한경우 법에 의해 리콜이나 교환 및 환불 조치도 가능하게 됩니다.<br>정식 유통을 거치면 거기에 속한 나라의 소비자보호법에도 적용이 된다는 말씀!!!<br><br>2.벌크 <br>정식제품은 출하시 거쳐서 제품 박스 포장 단계를 거쳐서 공식 유통사로 들어오면<br>공식 유통사는 그것을 각 대리점에 분배를 해서 정상적으로 판매를 합니다.<br>정품에는 운반비 인건비 포장비용 A/S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br>벌크제품의 특징은 정품 박스와 인증라벨 등이 없습니다.<br>이유는 벌크는 출하된 제품이 박스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거래 방식으로 바로 개인<br>수입업자나 일반 국내 유통사가 받아서 소비자에게 판다든지 혼합으로 파는 대리점등으로<br>넘겨 팔기 때문입니다.  벌크제품은 그래서 정품 박스에 담겨있지 않고 비닐같은것에<br>밀봉이 되어있습니다.<br>제품에 따라다르지만 설명서나 설치 시디 케이블 등이 있는 제품이 있고 아예 없는<br>제품이 있습니다. 정식 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이라서 정식대리점에서 A/S는 못받구요.<br>벌크 제품을 판매한 수입원이나 대리점을 통해 평균 1년정도 혹은 아예 못받을 수도<br>있습니다. 구매하실 땐 꼭 물어보고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A/S기간은 몇년인지,<br>또한 A/S기간 동안에 수입원이나 수입 업자가 망해서 회사가 없어지는 경우가<br>있는지 등을 알아보아여 합니다.<br>벌크 제품이라도 잘보고 잘고르면 이익이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있는 제품이 오거나<br>잘못 고르면 손해입니다.<br>가격이 정품에 비해 싸다는게 장점이라지만 그건 선택하는 사용자의 몫입니다.<br><br>3.정품 벌크<br>정품 벌크는 공식유통사가 소비자에게 판매할 제품이 아니고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의<br>브랜드PC에 장착할 제품을 중소,대기업과 계약을 맺고 판매하는 제품입니다.<br>즉 대기업 PC에 달린 제품들 대부분이 정품벌크 제품라고 봐도 되겠습니다.<br>정품 벌크 경우에는 정품 포장 박스 단계는 거치지 않았지만 정품 인증이 보장된<br>제품입니다. 즉 중소,대기업은 대량을 PC를 조립해서 판매를 하는데 일일히 정품 박스<br>포장된 제품을 가져다가 끼워넣어서 판매를 하면 완제품 가격도 올라가고 기업도<br>타사와의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겠죠. 그래서 정품 단계를 거쳤지만 박스 단계를<br>제외해서 가격을다운시켜자신의 브랜드 PC에 장착해 완제품을 시판하는 방식입니다.<br>그런데 용산이나 컴퓨터 시장에 어떠한 방식으로 유통되 판매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br>정품벌 크부품이 판매가 되고 있지요.<br>A/S는 공식 정품과 같이 보장되어서 A/S 보증 기간은 틀릴 수 있지만 공식업체에서<br>A/S 를 받을 수 있습니다.다. 벌크보다는 안전한 제품입니다. 대신 설치 시디나 설명서<br>케이블이 정품과 똑같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br>제품에 따라 다릅니다.<br>정품 인증은 되어 있는 제품이니 부속품들은 따로구입해도 손해가 아니라면 정품 벌크도<br>좋습니다. 정품 박스만 없고 몇몇 부속품이 없을 수 있는 거 빼고는 똑같습니다.<br> <br><br>4.역수<br>역수 제품은 외국에 수출한 외수용 제품을 다시 재수입해 온 제품을 말합니다.<br>우리나라에서 만든 내수용 제품(국내소비자에게 판매할제품)과<br>외수용 제품(외국 소비자에게 판매할 제품)은 가격차가 좀있는데요.<br>외국에 판매되는 제품이 국내에 판매되는 제품보다 싼이유는 외화라는 녀석을<br>벌어 들이기 위해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싸게 판매합니다. 그손해를 내수용 제품을 사는<br>소비자에게 메우는 것입니다.<br>그걸 어떻게 들여오느냐? 불법 밀수나 보따리 장사를 통해 많이 들어오는데요.<br>그렇게 들여와도 어쨋든 불법이기에 수입 통관절차를 거친 관세가 적용이 안되므로<br>내수용 제품보다는 가격이 싼 건 마찬가입니다. 역수 제품의은 정품과 같은 제품이기<br>때문에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불법이기 때문에 고장이 나도 대부분 모든 제품이<br>99.9%가 A/S 불가입니다.<br>A/S가망성 0.1%로는 불법으로  A/S를 받는건데요 공식사에서 받는게 아니라<br>불법으로 다시 수출한 나라에 가져가서  A/S받고 다시 불법으로 우리나라에 들여오는<br>형식으로 사기 당할 가망성이 매우 높습니다.)<br> <br><br>※ 주경규님 의견<br>역수를 불법이라 볼 수는 없습니다.<br>밀수가 아닌 이상은, 정상적인 통관절차를 밟은 것입니다. <br>보따리상들이 관세를 내지않는 것은 관세를 내야하는 물품가액보다 적게 가져오기<br>때문이죠.  어쨌든 법적으로는 문제될 게 없기 때문에 불법은 아닙니다.<br>게다가, 모든 역수품이 관세를 내지 않고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역수품을 정식으로<br>절차를 밟아 수입하는 예도 있는데, 이 때에는 수입품으로서 내야하는 세금 등을 모두<br>내고 들어옵니다. 한국 업체에서 만든 물건이다뿐이지, 법적인 신분은 수입품입니다.<br>그 물건 자체가 국내에서 제조사의 공식 인증을 받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위에서<br>언급되었듯 제조사의 공식적인 사후지원은 받을 수 없습니다. 그와 관련해서는 유통사나<br>그 제품이 유통되는 지역의 공식적인 사후지원을 받아야만 하는 거죠.  <br> <br><br>※ 김태현님 의견<br>주경규님 말씀 이외에도 추가할 부분이 있습니다.[그손해를 내수용 제품을 사는<br>소비자에게 메우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는데에 대한 근거는 어디있습니까?<br>나라마다 다른 세금제도, 시장선점등 매우 복잡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가격정책이<br>달라질수밖에 없습니다. 그건 아니죠. <br><br>5.그레이(그레이 박스)<br>그레이는 제3국의 정식 유통업체를 통해 자신의나라에 들여온 정품이나<br>A/S가 어느정도 보장된 직수입 제품을 다시 우리나라 수입업체나 업자가 환율 차를<br>이용해서 들여온 제품입니다.<br>무관세국의 제품을 들여올경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정품보다는 판매자가<br>그레이제품을 파는게 더 이익이기 때문이죠. 소비자또 한 정품보다는 그레이 제품이<br>더 싸다는 맛에 선택하는 거구요. 정품 박스에 포장되어 있고 정품과 똑같습니다만<br>그레이 제품의 정품 인증 및 권한을 가진나라가 제3국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정품인정이<br>안되는 비공식 정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br>알아야할 건 이것도 A/S가 정식 대리점에서는 안되구요<br>그레이 제품을 판매한 대리점이나 수입업체에 A/S를 맡겨야 되구요<br>보통 1년정도 A/S를 해줍니다. 그안에 업체가 망하거나 대리점이 없어지면<br>A/S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어려운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장이라면<br>고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그레이 제품의 법인이 등록된 나라로 보내서<br>그쪽(그나라에서는 정품이므로)에서 A/S를 받아서 다시 들여오는 방법 뿐이 없기<br>때문입니다.<br>우리나라 정식 대리점에서는 정품만 A/S를 받을 수 있으므로 비공식 정품인 그레이<br>제품은 그제품의 정품 인증을 소유한 나라로 가서 A/S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br>A/S 가 어렵다는 겁니다.<br><br>6.그레이벌크<br>벌크는 우리나라에 판매하기 위한제품을 공식으로 들여왔지만 정품 박스 없이 판매한<br>제품이라면 그레이벌크는 제3국에서 판매되는 벌크제품을 다시 우리나라로 판매<br>하기위해 들여왔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벌크보다 더 최악인 그레이벌크<br>제3국을 통해 수입된 벌크제품은 그 나라에서도 제품은 이상이 없지만 A/S가 불안한<br>제품을 정상적이지 못한 경로를 통해 들여온 제품을 다시 우리나라 수입업자나 유통사가<br>비정상적인 유통경로 로 수입한 제품이구요 보따리나 밀매-0-<br>박스포장도 없고 정품인증라벨이라던지 제3국에서도 정품으로 취급된다라는 증거가<br>없는 제품입니다. 제품은 똑같지만 그제품을 산 소비자는 그제품이 고장나도<br>A/S못받는 다는 권리를 부여받게 됩니다. 싸게 구입하니까요 이것도 똑같습니다.<br>환율차를 이용한 판매자의 이익에서 비롯된 판매방식입니다. 부속물들도 없고 달랑<br>중요부품 하나만 있는 제품이기도 하구요 부속물은 각자개인이 구해야 합니다.<br>설명서나 부속물없는 경우는 다반수고 이런제품들을 그레이벌크 라고 합니다. <br><br>7.세라믹<br>그레이와 유사한 제품인데요 주로 CPU가 세라믹제품이 많습니다.<br>완벽한 정품은 아니지만 정식 수입사나 유통사를 통해 정상적인 유통경로를 통해<br>들여오는 제품이긴 합니다만 박스가 없고 CPU만 달랑있는 제품을 말합니다.<br>정식수입한 수입사나 유통사를 통해 A/S를 받을수있습니다.<br>그레이나/벌크보다는 좀더 낳은 A/S를 받을수있구요<br>A/S기간은 제품에 따라다르지만 최악은 일주일 긴건 1년정도 A/S보증을 받을수 있구요<br>공식유통사는 당연히 A/S를 못받고 세라믹제품을 수입한 수입사나 유통사에 가셔서<br>1년정도 받을수있단 뜻이구요-0-<br>A/S가 불안정한 그레이나 벌크제품보다는 좀더 A/S가 좋다는 말입니다~~<br>정품보다는 A/S 수준 면에서 떨어지지만 가격이싸다라는 장점이 있죠<br>CPU만 있어서 따로 CPU를 장착해야되구요<br>완전하지 않은 불안정한 정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br>세라믹제품은 CPU가 가장많습니다.<br><br>총정리를 하자면<br>벌크나 그레이나 역수 등등 제품에 비해 정품이 가격이 더나가는 이유중에는 제품이<br>소비자에게 전달되기 까지의 과정을 돈으로 환산해서-0-포함된 가격으로 판매가<br>되기때문에 비싼것이고 A/S보장이 확실하다는거 빼고는 다른것과는 차이는 없습니다만<br>가격의 틀린이유는 유통경로 중간마진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이 비공식이라<br>정품보다는 비품이 더 싸게 판매되겠지만 그것을 이용한 악당같은 업자들-0-<br>싼걸 간판으로 내걸어서 불량품도 함께 파는 업자들이-0-있어서 문제가 되지요-0-<br>컴퓨터 를 조립또는 구입할때는 용도 가격 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꾸밀 컴퓨터의 부품이<br>어떠한 경로를 통한 제품인지 알고 넘어갈수있도록 정리해봤습니다.~~<br>읽으신분 수고하셨어요~~<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