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boveUnitContent" style="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color: #333333;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1px; line-height: 14.079999923706055px"> <div class="userContentWrapper"> <div class="_wk" style="font-size: 14px; line-height: 20px"><span class="userContent">[속보 16신] "아직도 진도에는 올라오지 못한 학생, 일반인이 많이 있다. 아이가 가족 품에 돌아왔지만 가족들은 잠을 못이루고 있다. 아픔과 상처 영원히 가슴에 담고 살아야 한다. 누구한테 얘기해야 하나. 박근혜 대통령, 이 목소리 들리면 면담 수락해달라. 두 번 다시 (울먹임) 아이들, 안전한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저희 피해 가족의 목소리를 들어주시라. <br /><br />KBS에서 반기는건 대규모 경찰이었다. 대통령 만날려고 해도 경<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찰이 에워싼다. 저희가 범죄자입니까(눈물). 저희는 무책임한 대한민국 어른으로 인해 희생된 가족이지 범죄자가 아니다. 저희도 국민이라면 제발 면담 허락해달라. 시신 올라오면, 대통령님이 애들 얼굴 한 번 봐주시길 바란다."<br /><br />영정 사진을 안고 청와대로 걸어가며 어머니 아버지가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 새벽에. <br /><br />현재 유족들은 청운동사무소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곳엔 경찰 병력이 두배 증파되었습니다. 차벽이 설치되었습니다.</span></span></div> <div class="_wk" style="font-size: 14px; line-height: 20px"><span class="userContent"><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br /></span></span></div> <div class="_wk" style="font-size: 14px; line-height: 20px"><span class="userContent"><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fbcdn-sphotos-b-a.akamaihd.net/hphotos-ak-frc3/t1.0-9/s403x403/1797405_721797774530658_5138142072551040494_n.jpg" width="403" height="302" alt="https://fbcdn-sphotos-b-a.akamaihd.net/hphotos-ak-frc3/t1.0-9/s403x403/1797405_721797774530658_5138142072551040494_n.jpg" style="border: none" /></div></span></span></div></div></div> <div class="photoUnit clearfix" style="zoom: 1; margin: 0px -15px; position: relative; color: #333333;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1px; line-height: 14.079999923706055px"><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