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마도 많이 나온 얘기일 겁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많은분들도 짐작 할겁니다.</div> <div>저도 어제 새벽까지 fact tv보면서 기뻤습니다.</div> <div>환히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요.</div> <div> </div> <div>그런데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들의 작업과 너무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을 보고 </div> <div>이거 공작들어 오지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더군요.</div> <div> </div> <div>아마 알파팀의 작업을 허락 한 이유는 유가족분들의 강력한 요구도</div> <div>있었지만 자신들과 뭐 별 차이 있겠냐는 안이한 생각이 있었겠죠.</div> <div> </div> <div>작업 영상을 우리만 봤을까요? </div> <div>그들도 봤겠죠. </div> <div>놀랐죠.</div> <div> </div> <div>그리고 아주 빠른 판단 (ㅆㅣㅂㅏ) "계속하면 우린 다 죽는다"</div> <div>을 한겁니다. </div> <div>나중에 경비정 동영상을 봤는데 기가 막히더군요.</div> <div> </div> <div>거기서 우리 형님은 판단 하셨겠죠.</div> <div>아이들을 구하는일이 였으면 생명의 위협을 받아도 계속 하셨을 텐데~~~~</div> <div>"그만하자" 잠수부들이 내동료가 죽을 수도 있다는 판단이 스셨겠죠.</div> <div>그리고 혼자 책임을 지신거죠. </div> <div> </div> <div>그들은 작업 성과가 이정도 일 줄 알았다면 절대 허락을 안했을 겁니다.</div> <div> </div> <div>이런 결과를 예상을 못하셨을까요. </div> <div>말씀하셨듯이 간난애도 아닌데.....</div> <div> </div> <div>뻔히 비난의 결과를 아시면서 하신 행동 </div> <div> </div> <div>"정말 멋지지 않습니까?"</div> <div> </div> <div><strong>"형님 고맙습니다." 잊지 않습니다.</strong></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