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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861739
    작성자 : 마린업
    추천 : 37
    조회수 : 5491
    IP : 222.112.***.45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4/05 01:13:17
    원글작성시간 : 2014/04/04 05:19:47
    http://todayhumor.com/?humorbest_861739 모바일
    귀신 본 썰 100% 직접체험실화
    <div>10년 넘게 지난 일이지만 아직까지도 당시의 순간순간은 바로 어제일처럼 생생합니다.</div> <div> </div> <div>서울 X구 X동</div> <div> </div> <div>중2 1학기 기말고사 기간</div> <div> </div> <div>독서실서 새벽2시정도까지 공부(?)하다 집에 가는 길</div> <div> </div> <div>초여름새벽이었는데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뭔가 좀 끈적끈적한 느낌이었음</div> <div> </div> <div>여튼 울집 아파트 단지 입구에 들어섰고</div> <div> </div> <div>단지 입구에서 우측으로 꺾으면 약 100미터가량의 폭 4~5미터정도의 외길이 나 있는데</div> <div> </div> <div>그 길을 통하는게 집까지 가는 최단루트 </div> <div> </div> <div>그 외길 오른편(단지입구에서 우측으로 돌았을때 기준)에는 아파트 단지와 외부를 가로막는 담이 길따라 서있고 담주변에 0.8미터폭의 화단이 있음</div> <div> </div> <div>그 화단에는 가시있는 묘들이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가시덩굴이 담을 타고 높게 자라있어 담 자체의 높이는 1.5미터정도였지만 월담이 불가했음</div> <div> </div> <div>글구 담을 기준으로 단지 내부와 외부 지대의 고도차가 3~4미터정도 되어서 그 담을 넘어 밖으로 뛰어내리는건 아파트 3층이상의 높이에서 뛰어</div> <div> </div> <div>내리는거랑 마찬가지.</div> <div> </div> <div>그 길 왼쪽은 아파트 한동이 그 외길을 따라 서있는데 그 외길쪽으로 나 있는건 그 동의 입구가 아니라 거실창쪽임</div> <div> </div> <div>한마디로 좌우가 막혀있는 길임. (그 외길을 나오면 넓은 주차장이 있고 그 주차장 지나면 울동입구임)</div> <div> </div> <div>새벽2시가 넘은 시각이라 모든 집들의 불은 꺼져있었고 </div> <div> </div> <div>날씨가 후덥지근해서 그런지 바람한점 없었고</div> <div> </div> <div>주변은 굉장히 조용했음. </div> <div> </div> <div>아주 옅은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 어두컴컴한 외길을 따라 걸었음</div> <div> </div> <div>그 외길 들어선지 한 30미터정도 지났으려나</div> <div> </div> <div>문득 아무생각없이 뒤들 돌아봤는데 그 외길로 30대가량의 양복차림의 한 남자가 들어섬</div> <div> </div> <div>(처음 얼핏봤을땐 술마시고 늦게 귀가하는 직장인. 이런느낌이었음) </div> <div> </div> <div>뒤를 돌아본것도 몸을 완전히 뒤로 돌려 본게 아니라 고개만 살짝 돌려 본거였음.</div> <div> </div> <div>그때까진 아무런 느낌도 없었음.</div> <div> </div> <div>그렇게 또 20미터정도를 더 걸어 외길 50미터쯤, 중간지점쯤에 들어섰는데 좀 추워졌단란 느낌과 함께 뒤통수가 간지로운거임</div> <div> </div> <div>그래서 한번더 고개를 살짝 돌려 뒤를 돌아봤는데 그 남자와 나 사이의 거리가 한 10미터 정도로 확 줄어있는거임</div> <div> </div> <div>뭐 그 순간만 해도 별 느낌 없었음</div> <div> </div> <div>중2병 걸린 중2남자애가 귀신같은거 생각하겠음?</div> <div> </div> <div>그런데!!! 다시 고개를 돌려 정면을 응시하는 순간</div> <div> </div> <div>문득 한가지 생각이 머리에 쏴하는 느낌으로 스치는거임 진짜 쏴~~~하단 이런느낌으로</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왜 소리가 안 났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난 운동화를 신고 좀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었고</div> <div> </div> <div>그 남자를 처음 볼때 정장차림이었던거 같은데</div> <div> </div> <div>정장이었다면 구두를 신었을테고 그 짧은 시간에 20미터정도의 거리를 따라잡았다면 분명 최소한 하프달리기 모드였단 얘기인데...</div> <div> </div> <div>위에서도 얘기했듯이 후덥지근한 초여름새벽이라고 했음. </div> <div> </div> <div>보통 초여름새벽 날씨가 선선할때면 바람이라도 불지만 그날은 바람소리도 없는 완전 정적상태</div> <div> </div> <div>그 상황에서 누군가 구두를 신고 빨리 걸었거나 달렸다면 그 소리는 분명히 크게 들릴수밖에 없음</div> <div> </div> <div>그런데</div> <div> </div> <div>그 길을 걸으면서 내 귀에 들린건 내 발자국 소리밖에 없었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설마 귀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왜 소리가 안났지...란 생각에서 설마 귀신???...이라는 생각까지 이르는데 1초도 안 걸렸음</div> <div> </div> <div>내가 생각했다기 보다는 '왜 소리가 안났지'란 이상하다란 느낌 이후부터는 그냥 생각들이 나를 덮쳤다란 그런 느낌이었음</div> <div> </div> <div>그순간 난 그냥 반사적,본능적으로 바로 달리기 시작했고 달리면서 고개만 살짝 돌려 몇번 쳐다봤는데</div> <div> </div> <div>그때 눈치챘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 남자는 걷는게 아니라 '떠다니는 상태로'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전력질주하면서 계속 뒤를 흘깃흘깃봤는데 나를 계속 따라오는거임</div> <div> </div> <div>눈물 콧물이 얼굴에 뒤범벅</div> <div> </div> <div>걸음아 날 살려라 모드로 뒤를 계속 확인하면서 초초초질주모드로 달렸고</div> <div> </div> <div>외길80미터쯤? 뒤를 돌아봤는데</div> <div> </div> <div>아놔 그 남자가 사라짐 ㅠㅠㅠㅠ</div> <div> </div> <div>분명 좌우가 막힌 외길이고 불과 몇초전까지 그 외길 중간쯤에 서 있었고 사람이라면 지금은 그 외길 어딘가에 서있어야할 그 남자가 사라진거임</div> <div> </div> <div>분명 사라졌음!!!</div> <div> </div> <div>난 완전 겁에질린상태로 계속 달렸고 그 길을 벗어나 주차장에  다다랐을 무렵 그 남자가 정말로 사라진건지 확인하려</div> <div> </div> <div>몸까지 돌려 뒤를 쳐다봄</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근데 그 남자가 바로 내 앞에 서있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 지점은 젤 가까운 가로등하고도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 어두컴컴했음 </div> <div> </div> <div>그래서 바로 앞인데도 그냥 형상만 보였음</div> <div> </div> <div>진짜 사람형상이 공중에 둥둥 떠 있다란 느낌?</div> <div> </div> <div>사람이 진짜 극한공포에 빠지면 소리지르고 이런거 없음</div> <div> </div> <div>머리속이 새하얘지고 숨이 턱 막히면서 몸전체가 경직되고 아무 소리도 안 나옴</div> <div> </div> <div>'빨리 여길 벗어나야된다'란 '본능'밖에 안 남게 됨</div> <div> </div> <div>바로 다시 초초초전력질주로 울 아파트 동입구까지 달림</div> <div> </div> <div>근데 그때부터 그 남자귀신이 날 좇아오진 않았음</div> <div> </div> <div>마침 엘리베이터가 1층에 있어 바로 타고 올라감</div> <div> </div> <div>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중에도 벌벌 떨었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어느덧 엘리베이터가 12층(울집)에 섰고 엘리베이터문이 열렸는데 다행히 암것두 없었음</div> <div> </div> <div>조금 안심이 되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자동점멸등이 켜지면서 날 반겨줌</div> <div> </div> <div>가방을 뒤져 집열쇠를 찾는데</div> <div> </div> <div>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좀 지나자 자동점멸등도 딱 하고 꺼져버림</div> <div> </div> <div>그 순간 내 시야에 얼핏 들어온게 11~12층 계단중간지점에 서 있는 그 남자귀신이었음</div> <div> </div> <div>지금 생각해보면</div> <div> </div> <div>자동점멸등 센서가 날 감지할수 있는 범위로 움직였으면 다시 불이라도 들어왔을텐데</div> <div> </div> <div>당시에는 그냥 머리속이 새하얘진 상태였음</div> <div> </div> <div>여튼 내가 그 센서범위로 못 움직인건지 그 남자귀신때문인지는 몰라도 다시 불이 들어오진 않았음</div> <div> </div> <div>못본척 완전 굳은 상태로 가방을 뒤적거려 열쇠를 찾아 문을 열고 어찌어찌해 집에까진 들어감</div> <div> </div> <div>들어가자마자 집안에 있는 모든 불을 다 켰음</div> <div> </div> <div>울 부모님은 늦게까지 공부하고 돌아온 아들을 그 늦은 시각까지 기다려주시고 뭐 그럴 스탈은 아니었음 ㅠㅠ </div> <div> </div> <div>가족모두 곤히 자고 있었지만</div> <div> </div> <div>그래도 너무나도 익숙하고 아늑한 울집안의 기운을 느끼게 되니 좀 떨리긴했지만 마음은 사르르 눈녹듯 평안해졌음</div> <div> </div> <div>그 평안함때문일까?</div> <div> </div> <div>난 문득 현관문 눈구멍으로 밖을 확인하고 싶은 생각이 불쑥 들었지만</div> <div> </div> <div>그럴 용기는 도저히 안 났고 그냥 거실 소파에 누웠음</div> <div> </div> <div>온몸에는 땀이 송글송글</div> <div> </div> <div>몸에 완전 진이 빠져서인지 갑자기 찾아온 평안함때문인지 난 그 상태로 잠들어버림</div> <div> </div> <div>근데 그때 잠을 청하며 든 생각중 하나가 그 남자귀신이 왠지 낯이 익었던거 같다???란 생각이었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튼 다음날 아침</div> <div> </div> <div>엄마는 거실에 불켜놓고 소파에서 뻗은 날 깨우며 잔소리 3단콤보 시전하셨고</div> <div> </div> <div>아침밥상에서 어제밤귀신본얘기 하니까</div> <div> </div> <div>아빠는 기가 허해졌다는둥 보약 좀 먹어야겠다는둥 이런 얘기만 하시고</div> <div> </div> <div>여동생은 맨날 자기랑 싸우고 못살게 굴던 오빠가 겁에 질려 엄한 귀신 얘기하니까 그 모습이 귀여웠는지 뻘소리하네...뭐 이런 반응 보이면서 실실 쪼갬 --;;;</div> <div> </div> <div>와 그때 진심 답답했음</div> <div> </div> <div>내 가족들조차 내말을 아무도 안 믿어주니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 일 있고부터 한달정도는 밤에는 그 외길로 잘 다니지 못했고 집문을 열때도 계단쪽이 신경쓰이고 그랬음</div> <div> </div> <div>그런데 시간이 약이라고 했나</div> <div> </div> <div>난 가위에 눌리거나 하는 체질도 아니고 </div> <div> </div> <div>그 경험 이외에 귀신을 본적도 없고</div> <div> </div> <div>그 사건은 그냥 그렇게 내 머리속에서 점차 잊혀졌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렇게 한두달 정도가 흘렀고</div> <div> </div> <div>난 초딩동창으로부터 한 얘기를 듣게 됨</div> <div> </div> <div>이 친구는 다른 중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초딩때부터 워낙 절친이라 학원이나 그런거 같이 다니고 그랬음</div> <div> </div> <div>여튼 </div> <div> </div> <div>그 얘기인즉슨</div> <div> </div> <div>'박XX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란 거임</div> <div> </div> <div>그 선생님은 내가 초딩4학년때 우리반에 교생으로 오셔서 한 2주정도 같이 지냈던 남자선생님이었는데</div> <div> </div> <div>정말 애들이 넘 좋아했고 정도 많으셨던 분이라 애들이 담임선생님보다 더 따랐음</div> <div> </div> <div>교생실습 끝나서 헤어질때 울반애들중에 안 우는 애가 없었음</div> <div> </div> <div>원래 그런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div> <div> </div> <div>애들이 송별회까지 선생님 몰래 준비해서 했고 송별회때 교생선생님도 눈시울이 빨개지고 글썽거리면서 우셨음.</div> <div> </div> <div>당시 내가 반장이어서 교생선생님이랑 따로 접할 기회도 많았고 </div> <div> </div> <div>나랑 내친구 몇명이랑 조별과제하면서 교생선생님한테 도와돌라고 졸라서 </div> <div> </div> <div>교생선생님이 며칠간 방과후에 숙제도 도와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하면서 진짜 많이 친해졌음</div> <div> </div> <div>교생실습 끝나고 교대 복귀하셔서도</div> <div> </div> <div>종종 찾아와서 맛난거 사주시고 우리도 종종 안부전화드렸음</div> <div> </div> <div>그렇게 지내다 마지막으로 뵌게 초딩졸업하고 며칠후였던가 그랬음</div> <div> </div> <div>중학교 입학해서도 그 선생님이 종종 생각나긴했지만 정신없이 생활했던터라 중딩때는 연락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음</div> <div> </div> <div>아마 그 선생님도 군대나 임용문제로 한창 바쁘셨을거라 당시엔 생각했음</div> <div> </div> <div>(실제론 아프셨던 거임)</div> <div> </div> <div>바로 그 선생님이 돌아가셨단 얘기를 들으니 머리가 띵하면서 눈물이 났었음</div> <div> </div> <div>정도 많이 들었고 초딩시절 교생선생님들중에 머리속에 가장 또렷히 남아있던 분이었는데</div> <div> </div> <div>그런데 </div> <div> </div> <div>그 선생님이 돌아가신게 내가 남자귀신 봤던 바로 전날이었음</div> <div> </div> <div>귀신본게 한달 넘은 일이었지만 시험기간중에 있었던 일이라 날짜가 정확히 기억났음</div> <div> </div> <div>글구 그때 다시 남자귀신의 이미지를 찬찬히 생각해보았는데</div> <div> </div> <div>내 기억속 교생선생님의 이미지와 넘 비슷했고</div> <div> </div> <div>그때 당시 받은 느낌도 그 귀신이 날 해친다는 그런 느낌보다는 뭔가 좀 슬퍼한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었음</div> <div> </div> <div>지금 생각해보면</div> <div> </div> <div>그 교생 선생님이 하늘나라로 가시기전에 </div> <div> </div> <div>자신에게 있어 첫제자였던 그 아이들의 얼굴을 보고싶어서</div> <div> </div> <div>잠시 들렸다 가신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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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200석 가능했었는데 마지막 10여일 정도 범야권이 실수했던 부분 [14] 마린업 24/04/11 02:59 2858 28
    사전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 안 된 것 +보정은 의미없음 [9] 마린업 22/03/09 20:04 2812 41
    국당 안캠 뽀룩 났음 [19] 마린업 17/04/24 22:16 9755 63
    오늘 안철수 토론 망친거 벌써 확실히 반응 오네요 [9] 마린업 17/04/23 23:50 12463 106
    문캠에 부탁드립니다. 대학커뮤니티에 작전세력 있는지 조사 좀 해주세요. [31] 마린업 17/04/18 12:31 3228 81
    간빠들만의 홀리쉴드 [10] 마린업 17/04/15 17:26 2877 65
    안철수의 공무원,공기업 임금30%삭감이 무서운 이유 [33] 마린업 17/04/11 14:00 4777 95
    심심할때 안빠성향싸이트에 한번씩 올리곤 합니다-누가속고있는거냐? [18] 마린업 17/04/11 05:57 4259 61
    안희정 좀 봐라 니가 착각하는게 [18] 마린업 17/03/22 20:04 4746 63
    안철수의 '대선시 개헌' 반대성명에 절대 속지마십시오!!! [14] 마린업 17/03/15 19:16 3308 58
    호남분들도 아차싶을듯 [15] 마린업 16/04/18 12:55 7222 40/27
    군부독재시절 앉아서 자기개발에만 몰두한 사람들의 콤플렉스 [43] 마린업 15/12/27 13:11 7872 102
    안철수 정체 [56] 마린업 15/12/20 22:09 8448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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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는 새누리V2.0일뿐이라고 낙인을 찍으세요 [17] 마린업 15/12/19 09:16 3309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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