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3436371ofpDU8iBpmx4VcugtQgcYd3fu2w.jpg" width="549" height="600" alt="549px-Lich_King_Glowei.jpg"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border: none" /></div> <div><br /></div> <div> <div>불사의 군대를 가진 리치왕의 본거지인 얼음왕관 성채의 공격을 앞두고, </div> <div>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의 은빛십자군과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다리온 모그레인'의 칠흑의 기사단은 동맹을 체결,</span></div> <div>서로를 나타내는 흰색과 검은색이 섞였음을 상징하는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잿빛 선고단'을 결성합니다</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3437540lNrIoJEPRCi.jpg" width="800" height="788" alt="1.jpg" id="image_0074233835097402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무시무시한 리ㅊ.... 아이고 철컹 철컹</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3437621lT68BSWp7TFHRUyVxRnBMv9.jpg" width="800" height="559" alt="제목 없음.jpg" id="image_02376911290921270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무시무시한 리치왕의 수하들을 차례로 격파한 잿빛선고단과 모험가 일행은 드디어 리치왕과 마주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곳에는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사망한것으로 알려진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이 처참한 모습으로 구속되어 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 모습을 본 티리온은 분노하지만, 그런 티리온과 수많은 모험가들 앞에서도 리치왕은 홀로 태연자약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 모든일은 티리온이 아제로스 최고의 용사들을 데려와주면, 그들을 죽인 후 새로운 스컬지의 일원으로 만들려는 리치왕의 계획이었기 때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느긋하게 걸어온 리치왕은 티리온을 거대한 얼음속에 가두고, 아제로스의 용사들과 싸우기 시작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34382225oPmUuwfe8tFSmfI.jpg" width="640" height="480" alt="The_Lich_King_in_Battle.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하지만 리치왕은 아이템과 업적에 눈이 먼 공대원ㄷ...이 아니고.... 아제로스의 평화를 위해 싸우는 용감무쌍한 용사들에게 패배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정확히 말하면, 전투 자체는 계획대로 리치왕의 승리로.. 용사들은 전부 쓰러졌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하지만 티리온이 빛의 축복으로 깨어나 '파멸의 인도자'로 서리한을 부수는데 성공하여, 서리한 속의 영혼들이 풀려나 리치왕을 공격한거죠</div> <div style="text-align: left">리치왕 아서스의 아버지인 '테레나스 메네실 2세'가 용사들을 살려내고 죽어가는 아들의 영혼을 끌어안고 사라지는 사이,<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티리온은 볼바르를 구합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하지만...</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스컬지의 주인인 리치왕이 사라지면 스컬지들은 통제불능이 되어, 아제로스를 파멸로 이끌게 될것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용의 화염에 불타고 리치왕에게 고문당해 처참한 모습의 볼바르 폴드라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볼바르는 스스로 자신이 리치왕이 되어 스컬지들을 영원히 통제하겠다며 친우인 폴드링을 설득해서, 씌워주는 왕관을 받아들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아이템을 나눠먹고있는 용사들과 눈물을 흘리는 폴드링에게 "리치왕이 죽었으며, 볼바르 폴드라곤은 전사했다고 알려라" 라고 말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 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strong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font-family: sans-serif">이제 가라!</strong><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font-family: sans-serif">! </span><strong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font-family: sans-serif">여기를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strong><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font-family: sans-serif">"</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라는 말이, 그의 마지막 외침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3439726fg84iyZqzxVxAeIqtEUmwo.jpg" width="800" height="450" alt="jailor_of_the_damned_1920x1080.jpg" id="image_0259847953449934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