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글 좀 쓰고 욕드시니까 삭제하셨네요</div> <div>아까 전에 조선이 멸망하게 된 책임이 1위가 무능한 왕, 2위가 일본, 3위가 무능하고 저항의식 없는 국민이라는군요.</div> <div>정말 화가 납니다. </div> <div>한국사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쓰는 건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불쾌합니다.<br /></div> <div>서양외교를 하지 않았던 건 우리 문물이 잘 나서가 아니라 침략의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경계했던 것입니다. 그들의 통상수교를 바로 허락하는 것이 아니라<br />조금씩 외교를 트려고 했던 것이죠. 물론 힘에 밀려서 제대로 이루지 못했지만요<br />힘이 부족하여 외세를 이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사태가 악화된 것도 인정합니다.</div> <div>하지만 무책임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쫓겨나고 명성황후마저 시해된 상황에서 고종은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었습니다.</div> <div>하지만 고종은 끝까지 조선을 버리지 않습니다. 아관파천을 하고 대한제국을 실시해서 광무개혁을 이루죠.</div> <div>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그 시대를 살고 있던 고종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div> <div>저희가 결과가 좋지 않다고 말한 것은 결말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죠.</div> <div><br />식민지사학자들이 주장을 하죠. 조선의 역사는 정체된 역사라고. 하지만 우리는 일본과 청, 러,미 사이에서 끊임없이 저항하고 스스로 개혁하려고 하였습니다.동학농민운동, 갑신정변, 을사의병, 을미의병, 정미의병 많은 의병운동도 일어났습니다.<br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조선을 먹으려고 약 40년이라는 세월을 쏟아부었습니다. 우리나라 그렇게 하루아침에 망하지 않았습니다.</div> <div>망했을 때 우리는 그냥 손 놓고 있는 줄 알았나요?<br /></div> <div>국내외에서 끊임없이 독립운동 전개했습니다. <br />1910년에는 신민회와 독립의군부, 대한광복회를 몰래 설립했습니다.<br />만주에서는 경학사,부민단,한족회,대한독립단,서로군정서,신흥무관학교,서전서숙,명동학교,중광단,북로군정서,사관양성소,의군부,성명회,권업회,대한광복군정부,대한국민의회,대한국민회를 세웁니다.<br />20년도에는 3.1운동이 일어납니다. 이전에는 2.8독립운동선언이 일어났었죠.<br />2.8독립운동선언은 1차세계대전이 끝나자 미국 대통령 윌슨이 식민국가를 해방하자는 내용 연설을 발표하였습니다. 승전국(일본)은 예외라서 독립할 수 없었지요. 하지만 동경 조선학생들은 2월 8일날 일본 수도 동경에서 독립선언을 합니다. 그리고 그 영향을 받은 게 3.1운동이지요. 훗날 3.1운동은 중국의 5.4운동과 간디의 비폭력운동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div> <div>그 외에도 6.10만세운동, 의열단, 광주학생항일 운동 외 여러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이 중에는 성공한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지요.<br />김좌진 장군, 홍범도 장군, 한국 임시정부, 김구, 신채호, 안창호, 지정천, 양세봉, 박재혁, 김익상, 김상옥, 김지섭, 나석주, 안중근, 전명운, 장명환 등 기타 등등 많은 사람들이 독립 투항을 하였습니다.</div> <div>1945년에 일본이 망할 즈음에 우리는 조선총독부를 무력으로 몰아낼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갖고 있었습니다. 계획도 모두 마친 상태였습니다.<br />원자폭탄만 아니었으면 우리는 더 훌륭한 독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요 우리가 망한 이유가 백번 양보해서 무능력한 왕과 신하들이라고 합시다. 그렇지만 무지하고 무저항적인 국민들 탓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div> <div>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말 훌륭하게 싸우고 열악한 환경에서 독립을 열망하였습니다.</div> <div>어느 누가 감히 정말 그 분들을 욕할 수 있습니까.</div> <div>화가 나네요.</div> <div>정말 제발 글 쓰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쓰십시오.</div>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조직된 시민의 깨어있는 힘입니다.
우리가 아픈 이유는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호흡이 남아있소.
일단 당의 손아귀에 들어가면 느끼는 것과 느끼지 못한는 것, 행동하는 것과 행동하지 못하는 것이 아무런 차이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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