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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823695
    작성자 : 타이니빵
    추천 : 38
    조회수 : 2527
    IP : 219.241.***.129
    댓글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1/21 00:22:36
    원글작성시간 : 2014/01/20 21:44:01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3695 모바일
    [병신백일장]엑스맨-병신의탄생
    <까페>
    우르르~~ 쾅!!!!
    커피 한잔의 여유가 가득하던 까페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외벽 유리는 산산조각이 났고, 사람들은 바닥 여기저기서 신음하고 있었다.
    '폭탄 테러라도 일어난 것인가?'
    바닥 한구석에 쓰려져있던 찰스는 몸을 일으켰다.
    까페 안은 난장판이 되어있었지만, 폭발물의 증거라 할만한 불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더 이상한 것은 자욱한 가스와 계란 썩는 듯한 냄새...
    찰스는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그리고 바지 뒷부분이 뻥하게 뚫린.. 엉덩이 살이 훤히 보이는
    이상한 사내를 발견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찰스는 주변에 내동댕이 쳐져있는 휠체어에 어렵사리 오른 후, 그 남자에게 다가갔다.
    "자넨 우리와 같군.. 반갑네. 난 찰스 자비어네"
     
     
    <교장실>
    몇 시간 후, 찰스와 의문의 남자는 학교로 보이는 건물에 들어섰다.
    "여긴 안전하네.. 이제 자네 이야기를 좀 듣고 싶은데"
    의문의 남자는 묵묵무답이었지만, 그의 눈빛은 잔뜩 경계하는 눈빛이었다.
    '아 일단 그 바지부터 갈아입게..'
    남자는 깜짝 놀랐다. 찰스는 입을 열지 않았지만, 그의 음성이 머리속으로 파고들었던 것이다.
    '나 역시 자네처럼 뮤턴트라네.. 이건 나의 작은 능력 중 하나일 뿐이고.'
    그제서야.. 남자는 말문을 열었다.
    "아까 일은 저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제가 방귀를 조절을 못하는 바람에.."
    "... 그게 무슨 말인가?"
    "제 방귀는 일반인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집에서 뀌면 집안의 집기는 모두 박살이나고,
    사람에게 뀌면 뼈와 살이 분리될 정도지요. "
    "그럼 아까 자네 방귀때문에 그런일이 생긴건가?"
    "네. 전 가공할만한 방귀의 힘을 가졌지만, 제마음대로 콘트롤을 하지는 못합니다.
    아마 커피와 함께 한 고구마 케익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제임스의 표정이 묘하게 일그러졌다. 방귀로 인해 쓰러진 사람들의 아픔이 느껴졌으리라.
    "여긴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네.. 내가 자네의 힘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겠네.
    우리와 함께하겠는가?"
    잠시 생각에 빠진 제임스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자네를 앞으로 Room nine 이라 부르겠네. 잘 부탁하네"
     
     
    <지하 실험실>
    Room 이 일어났을 땐, 작은 방에 병상 위에 있었다.
    얼마만에 숙면인지.. Room은 난생처음 느낀 편안함 때문에 깊은 잠에 빠졌던 것 같다.
    잠시후 한 여성이 두꺼운 철문을 열고 들어왔다.
    "Room.. 반가워요 난 진 그레이 박사예요 잘 잤나요?"
    "네.. 이렇게 기분 좋은 아침은 처음이네요.. 혹시 제가 밤에 실례는 하지 않았나요?"
    진이 입가에 미소를 띄며 말했다.
    "이 방은 헥토파스칼 킥에도 끄떡 없는 특수한 재질로 만들어졌어요.. 하지만 이렇게 벽에 금이 갔군요.."
    진이 가르킨 곳을 보니 작은 균열이 보였다..
    "당신 방귀의 힘은 정말 놀라워요.. 하지만 연약한 괄약근이 그 힘을 얼마나 더 견딜수 있을진 의문이군요.. 아마
    계속 방출을 하다보면 인류가 멸망.... 아니 내장파열로 당신 생명이 위태로울지도 몰라요.."
    진이 계속 말을 이어갔다.
    "당장 수술해야 됩니다."
     
     
    <지하 실험실2>
    "여기가 어디오..?"
    Room이 마취에서 덜 깼는지 어눌한 말투로 묻는다.
    "아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지혈제를 썻고 응급수술을 했어요. 방귀가 계속 폭발해서 우리 모두 큰일 날 뻔했습니다."
    진이 머리에 진땀을 흘리며 답했다.
    "아랫쪽에 감각이 전혀 없으니 어떻게 된거요?"
    "어느정도 완쾌 된 뒤에.. 말해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Room 은 앞으로 방귀를 마음대로 낄 수 없어요."
    "아니~ 내가 고자라니~ 어.. 응?"
    진이 웃으며 말한다.
    "수술은 잘됐어요! 당신의 괄약근은 아다만티움 합금으로 재조합했어요. 울버린의 손톱으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을만큼 단단해요"
    "..."
    "자 어서 당신의 새로운 항문을 조절해봐요.."
     
     
    <학교 운동장>
    학교 운동장이라기엔 너무 큰 공터였다. 마치 대규모 핵실험을 해도 될 정도로..
    한 가운데 Room 이 당당하게 서있고.. 찰스를 비롯한 몇 사람이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Room! 벨브를 살짝 열어봐요!"
    진의 지시에 Room 은 가볍게 아다만티움 괄약근 벨브를 열었다.
    '삐이이이익~'
    가벼운 바람이 불어왔다..
    '으음.. 이거 놀랍군...'
    찰스는 코를 살짝 막으며 읊조렸다.
    "Room 좀더 개방을 해봐요"
    "뿌우우우웅~~"
    순간 구경꾼들이 휘청한다..
    "더 더!! "
    진이 외친다.
    '우르르르~ 쾅~뿌우웅~~'
    누릿한 가스가 폭발적으로 뿜어져 나왔다.
    "그만~!!!"
    찰스가 급하게 소리쳤다.
    "스톰 어서 이 독가스를 날려버리게.."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운동장에 커다란 운석 구덩이를 남긴채..
     
     
     
    ..쓰다보니 재미도 없고.. 힘들기만 하구.. 병신타이틀 얻기 힘드네요
     
     반응 좀 있으면 더 이어쓸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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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20 21:52:14  49.181.***.158  cas  1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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