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대만 여행 두번째 날.</div> <div>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전철을 타고 타이페이역으로 가서 Z3출구로 나가면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div> <div>버스를 타고 예류 지질공원으로 갔습니다.(한 시간 정도 걸린듯)</div> <div>벌집 모양으로 구멍이 난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있네요.</div> <div>여왕 머리 바위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나 한참을 줄을 서야 한 컷 사진을 찍을수 있어서 눈으로만 담고 그 주위를 둘러 봅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id="image_04930377641481566"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3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4HNT8VBUBX8F8cDWD.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유명한 바위들이 있는 쪽은 위 사진의 양 옆으로 좀더 가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id="image_0004963075028320885"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3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5GcPEo3Hz3L1MZR7BIpfcyFjC.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표지판에 나온 귀여운 공주 바위는 사진을 찍었으나 제 여친이 있어 나중에 모자이크 처리후 올릴랍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지질공원을 간단히 둘러보고 우리의 목적은 역시 음식이니....</div> <div style="text-align: left">주위의 음식점을 찾았는데, 여기는 바닷가라 그런지 우리나라의 바닷가 풍경과 비슷한 듯....회집들...</div> <div style="text-align: left">우리 나라에서도 먹을수 있는 회를 먹을까 하다가 랍스타가 간판에 보여서 들어갔지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여기서 대만 여행의 가장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id="image_06260756388091331"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328_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5TKOVseEHmFSJjtJuFJejaw.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랍스타가 간판에 있는 집이였지만, 랍스타를 먹는 사람들은 별로 없네요. 조개조림 250원(한화10000원) 이건 매우 맛있었습니다. 약간 매콤한 양념이 조개살에 잘 베어서 남김 없이 다 먹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id="image_05527216610152581"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333_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6vkvokGrTjJ466FtCQMMzOyCcuKuMBI.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같이 시킨 돼지고기 야채볶음 150원(한화6000원), 이것 또한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맛있었네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id="image_0835036383023336"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338_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6P3iFrjPUhtrDyv8CTD6Qeg9DyJb1.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헌데 메인으로 나온 우리의 랍스타는 기대와 다르게 어정쩡한 간장 국물에 담겨 있네요. 나머지 반 마리는 하얀 국물에 담겨서 나오고요. 랍스타의 육질은 서울에서 먹던 것 보다 분명 쫄깃한게 식감은 나쁘지 않은데 맛이 영.... 2200원(한화88000원) 대만에서 먹은 음식중 가장 비싼 거였는데 가장 맛이 없었던듯....ㅠㅠ</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id="image_06626484105818732"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341_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6mFyxPpSLnQ8Ynfmn.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뭔가 아쉬워 마지막에 시킨 해물 면볶음 100원(4000원) 요게 요게 그나마 담백하니 입에 착착 달라붙어 그나마 행복하게 해주네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가게를 나와 편의점에서 대만에 가면 먹어야 한다는 그 밀크티를 한병 샀지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id="image_0044559629214491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345_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6FBaEZAIC1lzAZtBBCzX1p2K23Ly2kri.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헉....가격을 수첩에 안 적어 놨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가르쳐 주삼...</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진과스라는 황금박물관을 가서 커다란 금덩어리를 만져보고 지우펀으로 갔네요. 여기서 일몰을 보면 멋있다고 해서....</div> <div style="text-align: left">허나 오후에는 비가 계속 온 관계로 멋진 일몰은 못 보았지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id="image_0948809917268702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429_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7dPmS4tR3skROOH.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건 진과스에서 찍은건지 지우펀에서 찍은건지 잘 모르겠네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56" class="chimg_photo" id="image_0621687160963472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433_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7kmj1QZULAkNruqiTxyrqlELWjU.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여기부터는 지우펀 구길...상가가 형성된 길은 이길 하나 인 것 같습니다. 끝까지 다 가지 않아서 얼마나 긴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들어간 곳까지도 꽤긴 길이였네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id="image_07129840458327332"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438_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7rRUHmg6fT.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들어가다가 아래에 있는 간판의 가게에서 위이웬(?)(어묵탕) 45원 을 종류가 다른 걸로 시켰지요. 국물은 우리나라의 길에서 파는 오뎅국물과 같고 어묵만 훨씬 쫄깃쫄깃한게 맛있네요. 국물 시원해요....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id="image_0642419303634226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446_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8RRSGhrku1Qzks.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어묵탕 파는 이 가게가 유명한 가게라고 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id="image_0698200893714972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SC_5453_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092568rNGzI9sQ373TK8nF.jpg" /></div> <div>그리고 지우펀의 명물.... 아강이위이웬이란 곳에서 파는 팥과 녹두와 어묵인지 찹쌀인지 모를 경단에 달달한 물을 넣어 만든 요것....따뜻한 것도 있고 팥빙수처럼 얼음 송송 있는 차가운 것 두가지가 있네요. 45원(한화1800원)인데 근처에 있는 학교 학생들과 관광객까지 좁은 골목에 30m는 줄이 서 있네요. 다행이 간단한 음식이라 줄은 생각보다 빠르게 전진.... 요걸 들고 그 집 뒷편으로 가면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창들이 있고 그곳에 앉아 먹으면 금상첨화....</div> <div>사진이 다 올라가질 않아서 남은 사진은 댓글로....<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