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전 .. <div><br /></div> <div>저는 올 여름까지 여행게시판에 글도 올리고..</div> <div><br /></div> <div>댓글로 정보 공유하던 윤호 아빠라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정보를 올려드려도 댓글하나없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 들어서...</div> <div><br /></div> <div>삐져서 요즘은 공게에서 놀고 있는데요...</div> <div><br /></div> <div>오늘 배오베 올라온 글중에 여행게시판 글이 있더라구요.</div> <div><br /></div> <div>왠일로 여게 글이 올라왔나 싶어서.. 읽어보니...</div> <div><br /></div> <div>이건 뭐.... 유언비어 수준이더라구요..</div> <div><br /></div> <div>그래서 반박글을 썼습니다.</div> <div><br /></div> <div>오유 여러분은 업자를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그동안 업자냄새를 안풍겼는데..</div> <div><br /></div> <div>우선 본인은 여행사에서 일하고있으며, 경력은 적지 않음을 밝힘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1. 유류할증료에 대하여.</div> <div>본글과 댓글을 모두 봤습니다.</div> <div>외국항공사는 유류할증료가 없더라.</div> <div>유류할증료는 항공사 or 여행사에서 추가 수익 챙기는거다.</div> <div><br /></div> <div>유류할증료는 항공사 or 항공사에서 임의로 책정 할 수 없습니다.</div> <div>3개월에 한번 유가변동폭에 의거하여 조절 할 수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본인이 티켓을 구매하였는데</div> <div>유류항증료 + tax가 없었다.. ( 쓰면서 웃기긴 합니다)</div> <div>그건 오랜 시간동안 유류할증료 변동이없어서 항공료에 포함이 됐다고 </div> <div>생각하시면 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2. 할인에 관하여.</div> <div>글쓴이는 전판점이라 칭하시는 것을 보니 (하*투어)에서 일 하신거 같아요.</div> <div>글쓴이가 말 한것 처럼 3,5,7,9,12,15 등등의 커미션 이 있습니다.</div> <div>각 여행사에서는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댓가로 수익을 받는 겁니다.</div> <div>하*투어 모*투어 등 매이져 급 여행사에선 전용 대리점을 계약맺어 </div> <div>관리하고 있습니다, 할인 폭도 정해놓구요.</div> <div>위 커미션 안해서 각 여행사에서 손님에게 할인을 나가는 것이며,</div> <div>인원이 많을땐 따로 견적을 받거나 조금 더 할인을 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div> <div>카드 수수료가 약 2%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금or 카드 가격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div> <div>또한 각 하*투어 모*투어 간판을 달고있는 여행사는 </div> <div>알만한 사람은 아는 내용이지만..</div> <div>이렇게 공론화 하신걸 보니.. </div> <div>씁쓸한 마음이 큽니다.</div> <div><br /></div> <div>3. 취소료에 관하여.</div> <div>솔직히 이 부분 때문에 가장 크게 웃었습니다.</div> <div>여행사마다 기준이 다르다니요..</div> <div>국내여행표준약관 제 13조 '소비자분쟁보상규정' 이란게 있습니다.</div> <div>표준약관과 특별약관이란게 존제하고 있구요.</div> <div><br /></div> <div>실제로 취소료가 발생하지 않지만... 이라고 하셨나요?</div> <div> </div> <div>손님이 예약하고 출발 15일전에 취소하셨다.</div> <div>하지만 실제 취소료는 발생하지 않았다.</div> <div><br /></div> <div>이러면.. 여행사에서 손님에게 취소료를 매기고 부당 이익을 취하는거 같나요?</div> <div><br /></div> <div>이런 경우에 여행사는 이 상품을 판매할 시간이 14일 뿐이 안남은겁니다.</div> <div>실제 예약 잡히고 발권하고 네임t/l 생각하면 약 5일정도 판매기간이 남았군요.</div> <div><br /></div> <div>여행상품은 소멸성 상품입니다.</div> <div>못 팔면 제고가 쌓이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소멸.. 없어지는 상품이라구요.</div> <div>기회비용이 없어진다는 말 입니다.</div> <div><br /></div> <div>여행사에서 부당이득 이라고 하셨나요?</div> <div><br /></div> <div>위 약광에 의거하여 여행사도 똑같이 손님에게 적용됩니다.</div> <div>여행사 or 항공사의 실수로 손님이 여행을 가지 못 한다.</div> <div>그러면 위 취소료 규정에 의거하여 여행사는 손님에게 환불나가야합니다.</div> <div><br /></div> <div>실제로 얼마전 세부퍼시픽 항공이 당일 취소되어서.</div> <div>여행사에서 손님에게 200% 환불 나간 사례가 있구요.</div> <div>작년 하이난 전세기때, 푸켓 전세기 취소때 각각 200% 환불 나갔어요.</div> <div><br /></div> <div>취소료 규정은 올바른 예약문화를 위해 존제해야 하는 것이며,</div> <div>소비자와 여행사 모두에게 양날의 검 입니다.</div> <div><br /></div> <div>4. 가이드</div> <div>가이드가 글쓴이님 친구 입니까?</div> <div>업계에 8개월이면 짧은 시간도 아닌데...</div> <div>다 그런 가이드만 만나신건가요?</div> <div>동남아 가면 개나소나 가이드 한다 라는 댓글도 봤는데.</div> <div>그분들이 일 하는거 보셨습니까?</div> <div>가이드 하기위해서 몇달간 보조가이드로 실무 경력 쌓는거 보셨나요?</div> <div>가이드가 일정외에 쇼핑을 강요하고 옵션을 강요했다구요?</div> <div>전 업계 10년 경력이지만.. 솔직히 100% 없단느 말은 못 하겠지만.</div> <div>최근 3년간 그런 가이드는 못 봤습니다.</div> <div>손님과 의사소통에 있어서 문제가 되어 손님이 오해하신 경우는 봤어도.</div> <div>글쓴이님이 일반 손님이였다면 이런 글도 안씁니다.</div> <div>손님 입장에선 가이드가 강요한거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div> <div>그런 컨플레인이 들어오면 손님 입장에서 이야기 합니다.</div> <div>정말 씁쓸합니다.</div> <div>글쓴이님 싱가폴 가이드 보신적 있나요???</div> <div><br /></div> <div>가이드가 삐끼라구요??</div> <div><br /></div> <div>참나... 글쓰다 화나긴 또 처음입니다.</div> <div><br /></div> <div>있잖아요 글쓴이님?????????????????</div> <div><br /></div> <div>지들 밥줄이라구요???</div> <div>가이드는 삐끼라구요?????????</div> <div>내친구가 여행사.. 어디서 약을 파냐고??????</div> <div>손님 돈을 뜯어 먹어?</div> <div><br /></div> <div> "이 사람아... 그 여행에 손님을 보낸건 너야... "</div> <div><br /></div> <div>글쓴이님이 그렇게 생각을 하셨다면.</div> <div>당신은 그 여행에 손님을 보냈으면 안됩니다.</div> <div><br /></div> <div>만약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div> <div><br /></div> <div>당신도 공범이예요..</div> <div><br /></div> <div>난 월급 8개월 못 받았고...</div> <div>일 그만 뒀으니.. 내부고발 하고 털어야지.</div> <div>난 피해자야. </div> <div>이렇게만 보여요...</div> <div><br /></div> <div>이 글의 결론은 블랙컨슈머를 양성하자 라는 글로만 보입니다.</div> <div><br /></div> <div>"금전적으로 </div> <div>피해본게 아니라면 마땅한 보상이 이뤄지지않지만 화풀이라도 </div> <div>해야하지 않겠어요?"</div> <div><br /></div> <div>작성자님... 부디 다음 직장은...</div> <div>이런 마인드 가진 고객만 응대하길 바랍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5. 단체여행.</div> <div>글쓴이님...</div> <div>당신 정말 8개월동안 여행사에 있던거 맞아요?</div> <div>아니 관광학은 전공 하셨나요?</div> <div><br /></div> <div>FOC. 인솔자라구요???? </div> <div><br /></div> <div>FOC = FREE OF CHARGE</div> <div><br /></div> <div>즉 무료 티켓입니다.</div> <div><br /></div> <div>각 항공사에서 티켓 판매를 위해서 여행사에 제공하는 것이지요.</div> <div>이 FOC 티켓에도 유류할증료와 TAX는 따로 붙습니다,.</div> <div><br /></div> <div>이 FOC 티켓은 요즘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며 </div> <div>장거리 노선이나 저가항공, 전세기와 하드블럭 등등의 티켓은 </div> <div>FOC 티켓이 적용안됩니다.</div> <div><br /></div> <div>또한 요즘 단체 패키지 상품엔 인솔자가 동반 안하는 상품이 대부분 입니다.</div> <div>약 2~3 곳의 나라를 가는 상품이나,..</div> <div>고가의 상품, 노약자를 위한 상품엔 아직 인솔자가 동반하며,</div> <div>또한 단체 행사의 경우 손님이 원하시면 인솔자가 동반 하기도 합니다.</div> <div><br /></div> <div>인솔자가 동반하지 않는 상품의 FOC 티켓은 여행사의 수익으로 들어갑니다.</div> <div><br /></div> <div>성수기를 제외한 여행사의 상품엔 마이너스 상품이 대다수 이기에,</div> <div>패키지 여행을 셋팅할때.... FOC 수익까지 계산해서 셋팅을 합니다</div> <div>조금 더 낮은 가격을 만들기 위해서지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인솔자의 역할에 대해서..</div> <div>가이드와 짝짝꿍해서..뻘짓을 한다구요?</div> <div><br /></div> <div>글쓴이 당신...</div> <div>도대체 지금까지 손님을 어떡게 대한신거예요??</div> <div><br /></div> <div>인솔자와 가이드가 짝짝쿵해서 손님 등쳐먹는 상품에 손님을 보낸건가요?</div> <div><br /></div> <div>인솔자는 손님의 보호자 역할을 하며, </div> <div><br /></div> <div>가이드와 일정의 조율, 손님 보호, 현지행사 감시의 역할을 합니다.</div> <div><br /></div> <div>또한 일정중 항공이동이나 장거리 이동이 있어서</div> <div>가이드가 동반 하지 못 할 때 가이드 역할을 병행해서.</div> <div>손님을 다음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역할을 하며,</div> <div>항공건 발권 밑 공항이용에 불편하신 손님을 도와드리는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div> <div><br /></div> <div>인천공항에서 현지를 돌아 인천공항까지 손님과 일정을 함께하는</div> <div>인솔자는 그 여행을 손님이 알차게 즐기기 편하게 도와주는 역할 입니다.</div> <div><br /></div> <div>또한, 현시에서 사건, 사고 (도난, 상해, 질병)이 일어 났을때, </div> <div>손님의 보호자 역할을 하며, 한국 사무소와 핫라인을 개설하여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게하는</div> <div>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div> <div><br /></div> <div>그 사람이 인솔자 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6. 숙박시설의 등급.</div> <div>이 부분은 패스 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7. 여행사의 선택.</div> <div>이 부분도 패스 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글쓴이 님께 한마디.</div> <div><br /></div> <div>제가 아무리 양보를 하고 좋게 생각해도...</div> <div>당신은 여행업계 8개월차 같지 않습니다,.</div> <div>만약 8개월을 일 하셨다면.. 무슨일을 하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div> <div><br /></div> <div>전 당신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div> <div><br /></div> <div>가족이 있는데 월급을 받지 못 하셨다고 하니..</div> <div>걱정이 앞설 뿐입니다.</div> <div><br /></div> <div>다만 감정에 치우쳐서 글을 쓰셔서 그런지 몰라도..</div> <div>사실과 다른 내용, 비하, 폄하의 내용이 있어서..</div> <div>글을 바로 잡고자 자판을 두드렸습니다.</div> <div>다만 저역시 사람인지라... 중간중간 감정이 격해진점 사과 드립니다.</div> <div><br /></div> <div>당신이 삐끼라고 칭 하고 등쳐먹는 사람이라고 칭 한사람들..</div> <div><br /></div> <div>그 사람들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div> <div><br /></div> <div>일반 손님이 글쓴이와 같은 글을 썼다면 이해하겠습니다.</div> <div>손님이 업계의 일을 알 필요는 없고.</div> <div>여행을 다녀와서의 느낌이 중요한거니깐요.</div> <div><br /></div> <div>손님이 만족하지 못 했으면..</div> <div>여행사의 잘못이고, 가이드의 잘못입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글쓴이 님은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업계사람이라고 하신분이.. 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올려놓다니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글쓴이님 제가 쓴 이 글에 오류가 있거나</div> <div>반박할 점이 있다면,. </div> <div>댓글이나 글 올려주세요.</div> <div><br /></div> <div>현지에서 고생하는 가이드님들이 정말 불쌍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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