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술적으로도 그렇고 주변 선수들도..</div> <div> </div> <div> 이근호 들어가고 팀이 살아난건 이근호가 울산에서 김신욱과 같이 조합을짜서 경기를 해봤기 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 기본적으로 손흥민이 이근호보다 능력이 떨어지지 않는데 오늘 활약을 못한건 김신욱을 이용하지 못했기때문에..</div> <div> </div> <div> 손흥민처럼 빠르고 볼간수와 슈팅능력 좋은 선수는 김신욱 주변에 있다가 헤딩떨궈주는것만 받아슈팅해도 골 넣기 쉽습니다.</div> <div> </div> <div> 더군다가 김신욱이 특히 좋은건 우리편이나 공간에 넣어주는 헤딩을 해줄수 있는 선수기 때문이죠.</div> <div> </div> <div> 그런데 손흥민이 아직 김신욱과 경기를 많이 뛰어보지 못해서 그런부분(김신욱에게 공이 왔을때 빈공간찾아들어가는..)을 제대로 못잡았고, 이근호 들어가자 서로 스위칭하고 김신욱을 낚시밥으로 넣고 다른 선수들이 헤딩슛을 하는등 해먹었죠.</div> <div> </div> <div> 김신욱을 보며 과연 유럽 타워의 수비들과 붙으면 어떨까 궁금해했는데 오늘 경기로 답은 확실히 나왔네요.</div> <div> </div> <div> 유럽 어느 수비와 붙어도 헤딩경합됩니다. 스위스가 김신욱한테는 한 두명씩 박스안에서는 막고 박스 밖에서는 나중에는 세컨볼 노리는 식으로 아예 김신욱에게 골이 보면 경합보다는 주변 선수들을 노리더라구요.</div> <div> </div> <div> 이건 여태까지 전혀 색다른 플레이를 하게 해주고..(울산은 벌써 하고 있죠..) 또한 패스 부분이나 공격 연결해주는 부분오 충분히 가능합니다.</div> <div> </div> <div> 아직 평소 모습에서 안나오는건 헤딩뿐 아니라 김신욱 다리로 슛을 쏘는것도 그 긴다리와 무게가 실린 슛이죠..</div> <div> </div> <div> 만야 김신욱 100% 활용된다면 우리나라는 전혀 색다른 무기를 얻게 되는거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