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mbed src="//www.youtube.com/v/jQ-Pj5DZiI8?version=3&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div> <div>이거 보셨나요? 설국열차의 스페셜애니메이션입니다</div> <div> 흠.. 이걸보니... 엄청난 게임시나리오가 생각났어요.</div> <div><br /></div> <div> cw7이 터지는 것부터 플레이가 시작되죠. </div> <div>플레이어는 냄쿵민수, 밖의 세상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및 블랙해커로 유명했었죠. </div> <div>이누이트족 아내는 동행인입니다. </div> <div>인위적으로 생겨난 빙하기의 답이 설국열차라는 소문을 듣고는 그쪽으로 가죠. </div> <div>가는 동안에도 약탈이나 도적들이 나타납니다. 건물이 무너지기도 하면서. </div> <div>열차 역으로 가니 군인들이 사람들 죽이고 있죠. </div> <div>플레이어는 아내를 보호함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뒤쫓아오는 냉기를 피해 군인들을 뚫고 시간이 되면 출발하는 설국열차에 서둘러 타야 합니다. </div> <div>여기서 처절한 액션과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을 극대화시킵니다. </div> <div>플레이어는 결국엔 열차를 타고 시간이 되자 출발. 여기가 1장.</div> <div><br /></div> <div> 2장은 커티스로 플레이를 시작합니다.</div> <div> 2장은 1장의 끝에서 시간을 조금 돌려 커티스가 동료와 함께 열차를 타러 가는 부분부터 나오게 됩니다. </div> <div>한창 전투아닌 전투가 진행되고 있는 역에서부터죠. </div> <div>1장에선 어설프지만 아내를 지키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액션이었다면 2장의 커티스는 완벽한 액션배우로 설정해 통쾌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div> <div>열차가 출발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커티스는 마지막 스퍼트를 내어 동료와 함께 열차에 타고 맙니다. </div> <div>열차안에서는 지키고 있던 군인과 또 싸우게 됩니다. </div> <div>거기서는 처음에 중심이 없던 무임승차들이 강한 무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커티스(플레이어)를 리더로 앞세웁니다. </div> <div>그래서 결국 군인들은 자신들이 완벽히 통제 할 수 있는 칸까지 밀려나게 됩니다. </div> <div>그 전에 냄쿵민수는 군인들과 같이 앞칸으로 가게 됩니다. 몰래 들어간거죠. </div> <div>군인들이 통제가능한 칸에 들어가면서 2장은 끝이 납니다.</div> <div><br /></div> <div> 3장은 영화의 내용과 같습니다. </div> <div>커티스부터 시작해서 냄쿵민수를 만나고 맨 앞칸까지 가죠. </div> <div>커티스의 액션은 물론 냄쿵민수의 퍼즐게임. </div> <div>두 주인공을 앞세워 플레이어는 성향도 다르고 움직임도 다른 캐릭터를 번갈아 플레이 할수있게됩니다. </div> <div>영화에서 냄쿵민수에게 커티스가 울며 말하는 그 장면은 '말해주기'가 아닌 '보여주기'로 영화처럼 잠깐 보여주고. </div> <div><br /></div> <div> 냄쿵민수의 퍼즐게임을 통해 2장과 3장 사이가 어떻게 흘렀나 보여주거나 가끔씩 그림들을 수집하게 되는데 그걸로 추측하게 끔하면 될것같네여. </div> <div>그 그림을 보는 순간 커티스나 냄쿵민수가 말해주는 겁니다 "그 그림은 버려. 그때만 생각하면 끔찍해" 이런 식으로요. </div> <div>그림수집은 1장부터 계속 시작됩니다. cw-7의 성능이나 그 전 역사라던가. 계속해서 수집하고 퍼즐을 맞추고 추측하게끔 만들어줍니다. </div> <div>그 퍼즐이 완성되려면 끝판왕까지 가야하며 맨 마지막에서 요나를 플레이해 퍼즐을 활용하고. </div> <div><br /></div> <div> 요나는 커티스가 냄쿵민수를 만나고 생기는 서포터며 중간중간 플레이어가 어려워하는 부분에서 팁을 툭툭 건네 줍니다.</div> <div> 싸움이 시작되면 어디론가 숨고요. </div> <div><br /></div> <div> 이런식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엄청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 플레이 스타일은 3인칭 슈팅게임(TPS)으로 하고 위 애니메이션과 실제 영화의 분위기에 맞춰 색감이라던가 밸런스를 맞추고 하면 좋을것같네요.</div> <div>생각나는 게임은 "라스트오브어스", "라이즈 선오브롬" 이정도?</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