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영화. 소설. 시. 등... 문화컨텐츠는</div> <div>아무리 감독 작가 ... 등 만든이의 의도와는 다른 해석 과장된 해석 이런게 좋은거 아닌가? 이거야말로 문화를 즐기는 맛이고.</div> <div>영화가 감독 의도한 것보다 과대 해석하는것들 다 ㅂㅅ으로 모는 요즘 설국 까는게</div> <div>옛날부터 결말을 안내놓고 '니들 상상에 맡긴다.' 이런식의 작품들을 모두 졸작으로 만드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함...</div> <div>국어책에서 나오는 '다음 작품에서 밑줄친 부분의 작가 의도는 ?' 하고 딱 결론 내버린 거면 그게 뭔 문화야... 재미없게...</div> <div>안그래요?</div> <div> </div> <div>참 웃긴게 설국열차 보면서</div> <div>모든 문을 딸수 있는 남궁민수는</div> <div>열차 내의 그 누구와도 다른세상 사람인듯.</div> <div>쓰는 언어는 모두 영어인데 고아성과 단 둘만 한국어 쓰고</div> <div>모든 인물이 앞칸으로 가는 문만 보고 있는데 정작 문딸 사람은</div> <div>혼자 밖으로 나가는 문만 보고 있고...</div> <div>유일하게 한국어 쓰는 딸래미는 노! 하면서 총쏘고있고 ㅎㅎ</div> <div>그런 캐릭터 있는 영화 자체가 재미있었는데...</div> <div>이렇게 혼자 해석하는게 제일 재밌는듯</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