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몸이 아파집니다.<br /></div> <div>가벼운 두통이나 호흡곤란, 심장이 답답해지는 증상은 <br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div> <div>학교생활, 회사생활에서 한번씩은 겪기 마련이죠.<br /></div> <div>가장 핵심적인 치료법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인데,</div> <div>학교일진도, 직장상사도 함부로 제거할 수 없죠.ㅡㅜ<br /></div> <div>하지만 제거할 수 없다고 스트레스를 온전히 다 받아들이면 <br />암이나 위궤양 등의 큰 병의 원인이 됩니다.<br />원인제거까지는 못 하더라도 가능한 여러가지 방법으로<br />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해요.<br /><br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가벼운 이상이 생길 때<br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응급안정법 가르쳐드릴게요.<br /><br /><br />1. 심호흡</div> <div><br />들이쉴수 있는 최대한 숨을 깊게 들이 쉰 다음, 잠깐 참았다가 서서히 길게 내뿜습니다.<br />다 내쉰 뒤에는 다시 조금 기다렸다가 또 크게 들이쉬고- 이렇게 몇 차례 반복.<br />높아진 혈압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 탁월합니다. <br />또한 크게 심호흡 하기 위해 답답한 교실이나 사무실 밖으로 나가게 되면 </div> <div>그것만으로 기분전환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칩니다. 때문에 가능하면 실외가 좋지만 실내라도 상관없어요.<br /><br />2. 물<br /><br />세수나 샤워나 목욕. 후자일수록 좋지만 직장이거나 학교라면 세수라도 무방합니다.<br />요는 최대한 몸에 많은 물을 끼얹는 것. 해변가나 강가, 분수대 근처로 가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거랑 비슷합니다.<br />또한 요즘처럼 낮기온이 더울 때는 일석이조. 거짓말 같겠지만 말 그대로 '스트레스가 씻겨나가는'기분을 느끼게 됩니다.<br />물을 직접 입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인체는 수분이 부족할 때 외부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거든요.<br />알콜이나 탄산음료는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 반드시 물로 해주세요.<br /><br />3. 표현<br /><br />글로 써도 되고, 말로 해도 됩니다. '표현'을 해주세요.<br />오유든 블로그든 전화든 카톡이든 상관없습니다. 어떤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지 왜 화가 나는지 떠드세요. <br />굳이 공감을 얻지 않아도, 대답을 듣지 않아도 좋습니다.(물론 공감이나 대답이 있으면 효과UP)<br />누군가의 조언이 있든 없든 내 답답함을 내가 '표현'했다는 것 만으로 굉장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요.<br />혼잣말로 욕을 뱉어도 좋습니다.<br />실제로 정신과에서는 토의, 상담, 소리지르기, 상황극 등으로 환자의 응어리를 '표현'하도록 돕습니다.</div> <div><br /><br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오유님들.<br />모두 화이팅.</div> <div><br />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