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 잘통하니까 <div><br /></div> <div><br /></div> <div>축구는 골을 넣기 위한 스포츠임.</div> <div><br /></div> <div>빌드업이라는 게 골을 만들기 위한 전초 작업임.</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서서히 공을 돌리면서, 상대진형으로 올라가고 기회를 노리다 골을 넣는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게 통상 말하는 빌드업임.</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김신욱이 대표팀 올라온 이래로 김신욱 머리를 겨냥한 롱볼로 경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div> <div><br /></div> <div>어제 우즈벡전을 기준으로 본다면,</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김신욱의 헤딩성공율은 거의 90%에 육박함. 가슴으로 받아서 패스 넘기는 것 포함.</span></div> <div><br /></div> <div>빌드업이라는 게 골을 만들기 위한 작업인데,</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빌드업이 단 한방의 롱패스에 의해 거의 완벽하게 되는게 김신욱의 머리와 제공권이라는 것임.</span></div> <div><br /></div> <div>일단 아시아권에서는 김신욱 머리에만 맞추면, 빌드업 필요없이 상대방 진형에서 바로 공격이 가능해 진다는 거임.</div> <div><br /></div> <div>감독이 왜 그걸 놔두고 딴걸 쓸까?</div> <div><br /></div> <div><br /></div> <div>게다가 롱볼 축구는 역습 당할 확율이 일반 빌드업보다 적음.</div> <div><br /></div> <div>빌드업하다가 수비나 미들진에서 볼이 끊겼을 경우 역습으로 위기를 맞는 상황을 다들 보셨을 거임.</div> <div><br /></div> <div>좌우 날개 플레이나 롱볼 축구는 확실히 중앙을 통한 일반 빌드업보다 역습 확율이 현저히 적음.</div> <div><br /></div> <div><br /></div> <div>물론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는 김신욱 머리도 잘 안통할 확율이 큼.</div> <div>아시아권 선수들 보다 체격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기 때문.</div> <div><br /></div> <div>본선 무대에는 손흥민이 주전 할 확율이 매우 높음.</div> <div>상대적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우리가 수비하다가 역습으로 치고 나갈 확율이 높기 때문.</div> <div><br /></div> <div>그래도 김신욱은 좋은 옵션이고,</div> <div>아시아 권 내에서 김신욱의 머리는 통상 빌드업 <<<<<<<<<<<<< 김신욱 머리 임.</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