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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83978
    작성자 : 공격적인그대
    추천 : 67
    조회수 : 18020
    IP : 221.138.***.174
    댓글 : 4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26 14:40:00
    원글작성시간 : 2013/05/22 13:21:59
    http://todayhumor.com/?humorbest_683978 모바일
    저주 받은 살 안 찌는 체형 tip

    안녕하세요 ?

    178 몸무게 49kg 까지 나갔었던 사람입니다

    물론 5년 전 이이갸 입니다만

    다게 보니까 나와 같은 고민 가지신 분들 참 많으신거 같습니다.

    살을 찌우기 위해 많이 먹는다, 야식도 먹는다, 하루 세끼를 먹는다 이런 말은 마른체형분들 한테 살을 찌우는데

    크게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선운동 후음식 이 들어가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거든요 

     

    1. 팔굽혀펴기

    이건 진짜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60kg 까지 몸무게를 올릴 수 있었던 아주 좋은운동 입니다.

    저는 하루에 2000개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49kg정도 나갈때는 죽을것같은 고통이 동반했습니다.

    살빼는 것 만큼 살찌우는 것도 힘들다는 것 저주 받은 체형이신 분들은 잘 아시겠죠?

    사람들이 그럽니다 하루에 1개씩 늘리라고 이런 말은 보통 표준 체형들에 한한 말이구요

    우리 같이 마른 체형들은 보통,표준 체형들 보다 하나 더, 혹은 두개 더는 해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제가 장담 하건데, 헬스장, pt 정말 다 소용 없습니다.

     

    2. 음식

    저 같은 경우는 거의 육류를 즐깁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는 외람된 말이지만 우리는 뭐든 닥치는대로 다 먹어줘야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오늘 고기가 먹고싶네, 가서 고기 실컷드세요 콜라도 드시고 술도 한두잔 하세요

    그게 지방이 됩니다(즉 근육이 만들어 질 기반을 만들어줍니다) 지방이 가슴 복부 등 여러군데에 자리를 잡을꺼에요

    뭐든 다드세요 그냥 드시고 싶은거 다 드시고 운동 하세요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찢어 근육을 만드세요. 참고로 마른 체형들이 몸 만들기 엄청 힘들지만, 꾸준히 만들면

    그 어떤 몸보다 이쁜몸으로 만들 수있습니다 마른체형 = 백지상태니까요

     

    3. 생활습관

    제가 예전에 어떤 b-boy 만화에서 어떤 춤 잘추는 애가 말한게 생각이 나는데요

    주인공: 넌 어떻게 그렇게 춤을 잘추게 된거냐?

    춤잘추는애: 어디서든 춰, 생각나면 추고, 노래들리면 추고, 샤워하면서도 춰

    뭐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내용입니다

    마른 체형한테는 정말 운동이 생활 속에 스며들어 가야 합니다. 그래야 식욕도 왕성해지거든요

    저 같은 경우 조그만 사업을 하기 때문에 출근 하는 길(주로 도보이용)에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철봉이 보이네요-> 가서합니다 적어도 4세트 정도는 합니다(1세트=12 평균)

    그리고 기분좋게 다시 출근합니다.

    지나가는길에 공원이보이네요-> 평행봉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4세트 정도합니다.

    뭐 이런 말 같지도 않는 소리를 적는지 모르겠지만 전부 제가 해본 겁니다.

    믿고 해보시면 효과보실꺼에요

     

    4. 필수물품

    조끼다, 모래주머니다 이런거 차시는 분들 많이 보셨을꺼에요

    우리한테 필요한 건 악력기입니다.

    마른체형들은 보는 바와 같이 악력(손목힘)이 정말 약한대요

    아귀힘= 운동할 때 보조제 역활을 합니다.

    출근 하실때, 퇴근 하실때 만원버스다 뭐다 힘드시죠?

    한손으로는 악력기를 쥐세요, 하십시요 악력기 두번 세번 네번

    버릇처럼 하셔야합니다.

    악력은 모든 운동의 기초입니다.

     

     

    우선 위에 4가지입니다. 큰 틀로 중요한 것만 우선 적으로 적은겁니다.

    반응이 괜찮으면 저 만의 방법 나머지도 적을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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