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143b833b4f78fce6eb78c8edc1cfbf4e.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eight="634" width="476"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52770f66e10c438d3e920e9ed217f821.pn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eight="296" width="476"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7892e2139271b22af657c49ca30ee0e2.pn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eight="297" width="476" /></p><p style="text-align: left;">생일 vs. 만오천에 처음 깐 아큐리스가 키라 = ?<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그제 들은 생일에 얽힌 비화 하나.</p><p style="text-align: left;">저녁 먹으면서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 나중에 자식 낳으면 어린이날 어쩔 거냐고. 그래서 대답했습니다. 내 생일이고 너 어린이날이니까 퉁치자고 할 거라고.</p><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말했죠. 내가 이 날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거 아니지 않습니까? 오늘 낳으셔놓고 왜요? 그랬더니 원래 예정일은 8일이었답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러니까 어버이날. 네, 제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습니다. 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런 고로 생일 축하좀요.<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