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걍 조정래님의</p><p><br></p><p>아리랑 => 태백산백 => 한강 순으로 읽어보면 됨...</p><p>한 열번쯤....</p><p><br></p><p>딸내미 중학생 됐는데요.... 제손때묻은 32권을 정독하게 하려 합니다.</p><p><br></p><p>얼마전 전쟁기념관 갔는데... 3년전에 갔을때와 분위기가 다르더군요....</p><p>이승만 찬양이.... 그자리에서 빡쳐서 관리인 찾는데.. 순간 열받아 욕한마디 했더니 황급히 어디로 사라지시고...</p><p>우리 애들 포함 학생들 모여있는데서... 잠깐 역사교육좀,...</p><p><br></p><p>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합니다.</p><p>제가 알았던 역사책이 진실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때 충격은.....</p><p><br></p><p>우리아이들에게 만이라도 제대로 가르키고 싶어 </p><p>전국의 유적지 및 박물관 엄청 돌아다니며 나도 배우고 아이들도 가르키고.....</p><p><br></p><p>우리 개개인이 움직면, 그렇게 우리 아이들부터라도 바꾸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바꿀 수 있습니다.</p><p><br></p><p>어렸을때는 전군도로의 벚꽃이 진짜 예뻤는데, 아리랑을 처음 읽고난 후 나무가 하나, 둘씩 죽어가는게</p><p><br></p><p>정말 좋았습니다.</p><p><br></p><p>오유 여러분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됩니다.</p><p><br></p><p>꼭!!!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찾읍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