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의 똥 ssul 을 풀어줄 게시판이 생겼다니 감사합니다..</P> <P> </P> <P>여친은 있으나 asky 오유니 음써야 되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음 음</P> <P> </P> <P>때는 2008년 무덥디 무더운 8월 여름이였음</P> <P> </P> <P>4주였나 5주간의 훈련병 생활을 끝내고! 드디여 이등병 약장을 붙이고 배치받은 자대로 간다는 생각에</P> <P> </P> <P>눈앞이 캄캄하고 꿈이라면 깨어나라 이런 상상과도 같은 소원을 빌며 </P> <P> </P> <P>그간 정들었던 전우들과 마지막 군대리아(모르시는분  Naver 군대리아 검색)를 처묵묵 처처묵 하고 </P> <P> </P> <P>눈물겨운 작별인사를 나누었음....</P> <P> </P> <P>내 군생활을 똥역사로 만들어준 대단원의 서막이 분명 이 군대리아로부터 시작된것임......</P> <P> </P> <P>말도안되는 짐을 도라애몽 배때기 주머니와도 같은 더블백에 쑤셔넣던중 배에서 급똥의 신호가 오는거아니겠음?</P> <P> </P> <P>군필자는 알겠지만(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더블백에 짐싸며 퇴소 준비하는 그 상황은 정말이지...</P> <P> </P> <P>빨리 빨리 짐이나 싸서 떠나라는 조교들의 압박아닌 압박을 받으며 땀을 뻘뻘흘리는 그런 ..도저희 내 필력으로는 설명할수없는...</P> <P> </P> <P>암튼 조오카튼 상황임.,..</P> <P> </P> <P>난 군기가 바짝들은 신병이다보니 차마 조교한테 '저.. 정말 배가아파서 그런데 화장실좀 보내주시면 안되겠습니까?'</P> <P> </P> <P>라고 이렇게 긴 문장을 말할 깡다구가 없었음... 난 왜이리 겁쟁이 였단 말인가....아무튼.. 그 똥의 절규를 외면해 버린 나는</P> <P> </P> <P>연병장에 모여서 날 태우고갈 버스..  지옥행을 기다리다 탑승을 하였음.</P> <P> </P> <P>내가 배치받은 부대는 이름도 악명높은 무려...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3사단 백골 부대였음</P> <P> </P> <P>늦게 군입대한거도 서러운데... 백골이라니..나이 25에 백골이라니... 속으로 씨불씨불 거리며 어떻게하면 군생활좀 빨수있나 </P> <P> </P> <P>고민을 하며 뒷자리에 앉아서 주변 경치를 보며 동기들과 노가리를 까고있었음</P> <P> </P> <P> 순간 아까 내 대장에서 명을 지르던 똥님이 다시 부글거리기 시작한거임</P> <P> </P> <P>오랜 숙성기간을 거처서 이제는 지금 이 대장에 있는 물질이 변에서 물로 변화를 했다는걸 25년의 똥육감으로 느꼈음</P> <P> </P> <P>'아 x됬다..아직 1시간은 간다는데' 라고 생각하며 단전호흡을 하여 온몸의 생채 애너지와 우주 만물의 기운을 모아서</P> <P> </P> <P>내 괄약근에 원기옥을 만들어 봉인중이였음... 그런데 경험자들은 알겠지만 </P> <P> </P> <P>여름에 더운 버스안에서 똥을 누르고있다보면 그곳에 땀이 차잔아..? 그 똥꼬 말이야 똥꼬...</P> <P> </P> <P>엉덩이에 힘을 너무 준건지...원기옥 알맹이가 미끄러지는거야 .. 그래 40인의 도둑들의 보물창고 동굴문이 열리듯</P> <P> </P> <P>서서히 나의 항문은 땀에 젖은 촉촉한 자신의 얼굴을 자랑하듯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음</P> <P> </P> <P>우주만물의 힘을 모아 봉인중이던 항문의 개방이 코앞에 닥친걸 느낀나는, 아까부터 왜그러냐는 동기들의 질문을 무참히 씹어주고</P> <P> </P> <P>천천히 일어나 맨앞자리 교관에게 다가갔음.</P> <P> </P> <P>교관 이자식은 잠을 자고 있는게 아니겠음? 생각해봐 갓 신병이 병장의 꿀잠을 깨울수 있겠어? 있겠냐고?</P> <P> </P> <P>난 그 곤히 자는 말년 교관을 차마 깨우지 못하고, 한걸음 더 앞에있는 운전기사 아저씨한테 말을 꺼냈음</P> <P> </P> <P>"아저씨 차좀 ... 새워봐요..."</P> <P> </P> <P>아저씨: -_-?</P> <P> </P> <P>"재발...좀 새워주세요 쌀거같아요..푸헐ㅇ니ㅏ렁니알ㄹ알 ㅠ.ㅠ"</P> <P> </P> <P>나중에 안거지만 그건 아저씨가아니라 연대 본부에있는 준위 였다고함...(왜 운전을 하고있던건진 나도모름...)</P> <P> </P> <P>아무튼 준위고 나발이고 그당시난 그사람은 그냥 기사분인줄알고 성질을 내기 시작햇음..</P> <P> </P> <P>참고로 우리버스가 제일 앞이였고 뒤에 2대가 더 있었으니 총3대였음..</P> <P> </P> <P>그렇게 기사아저씨와 실랑이를 벌이고있는데 항! 문! 개! 방!</P> <P> </P> <P>"크헉 푸허듥듥더으더등으.ㄴㅇ리ㅓ지리" </P> <P> </P> <P>다행히 진짜 5ml 정도만 나온듯했음 .. </P> <P> </P> <P>사람이란게 참 극박하면 재정신이 아닌거같음... 난 그자리에서 밸트를 풀고 바지단추를 풀어버리고 </P> <P> </P> <P>"씨발 새우라고 안새우면 여기다 싸버릴꺼야 씨바아라라알ㄹ아ㅏㄹ."</P> <P> </P> <P>욕과함께 협박을 하기 시작했음.. 내 똥으로 협박.. 미첬지...ㅅㅂ..</P> <P> </P> <P>꿀잠자던 교관은 내 고함소리와함께 잠에서깨어나고 지금이게 무슨상황인지 모른체 멀뚱멀뚱 얼어서 보고만 있었음..</P> <P> </P> <P>나중에 들은 예기지만 그때 내가 탈영하려고 버스를 납치하는건지, 그냥 미친놈인지 고민중이였다 함...(그냥 미친놈으로 결론남)</P> <P> </P> <P>고민을 마친 교관은 날 뒤에서 제압해버림...그 알지? 팔 뒤로 꺽어서 허리 숙이게 하는거...</P> <P> </P> <P>갑작스럽게 닥친 그 충격...고통... 난 이성을 놔버림과 동시에 똥근육도 놔버렸어...</P> <P> </P> <P>굉음과 함께...아직도 기억나..그때 나의 똥소리...</P> <P> </P> <P>똥 : "뿌우~뿌우~뿌우~ 푸덟덜덕더덕쿵덕덕" 구라아님 진짜임..</P> <P> </P> <P>여기서 중요한건 난 이미 바지를 반쯤 내린상태잔아... 보급팬티 녹색위에 까만색칠이되면서 흘러내리는 똥색 물...똥이지...</P> <P> </P> <P>또 여기서 중요한건 교관은 내뒤에서있었잔아..  ㄱ ㅣ <<<이런 모습이였음..</P> <P> </P> <P>최대 분사력을 자랑한 내똥은 교관의 전투복 하의에 튄거야 상당량이.. 교관 맨붕.. 동기들 얼음... 기사아저씨 대성통곡하며 욕렙 시작..</P> <P> </P> <P>그렇게 난 백골부대 버스 3대를 길 한복판에 급정차를 시켰지... 그리고 열린문으로 뛰어내렸어.,..왜 그때서야 열어주냐고 ㅅㅂ...젠장..</P> <P> </P> <P>아직 잔류해있던 내 똥들과 가스... 아직 양이 많은듯했음.. 휴지? 이딴거 생각도안해봄.. </P> <P> </P> <P>버스 문 내려서자마자 팬티까고 바로 문앞에서 똥을 싸기 시작했음</P> <P> </P> <P>동기들과 얼굴까지 맨붕이 내려온 교관..내 싼 똥을 바라보는 기사아저씨..</P> <P> </P> <P>그리고 뒷차에서 창문열고보는 수십명의 눈...</P> <P> </P> <P>난 그순간 3사단 사단장귀에까지 들어갈 전설을 분출하는 중이였음...아무생각도 못함 ㅋㅋㅋㅋㅋ</P> <P> </P> <P>동기들의 박수와 교관의 욕설과 뒷차들의 크락션소리... 내인생 최고의 주목받는 똥이였음..똥새끼 축하한다..ㅠ.ㅠ </P> <P> </P> <P>아무튼 그렇게 반 거사를 마친 나는 이제 슬슬 걱정이 밀려왔지 똥이 가득출렁이는 내 군화와 군복 팬티 ..</P> <P> </P> <P>일단 교관이 준 생수통으로 도로 한복판에서 하의를 모두 탈의한체로 손으로 문때서 씻기 시작했음</P> <P> </P> <P>진짜 다들 처다보는대 내 항문을 손가락으로 비벼서 씻는거 상상해봐라... </P> <P> </P> <P>난 그상태그대로 군복을 비닐봉지에 3단 봉인하고 내 존슨을 딸랑거리며 버스에 다시 탔음..</P> <P> </P> <P>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는 고요함속에 난 그상태 그대로 서서 딸랑 거리며 자대에 도착했음..</P> <P> </P> <P>근대 난 솔직히 누가 바지라도 빌려주던지 할줄알았거든? 나 그냥 그상태 그대로 딸랑거리면서 버스에서 내렸어..</P> <P> </P> <P>그리고 그상태 그대로 더블백매고 한손에는 내 똥주머니들고..막사에 들어갔음.. 군대란 냉정해 ㅅㅂ....ㅠ.ㅠ개객끼들...</P> <P> </P> <P>끝이아냐...그상태 그대로 행정반에 갔어... 그리고 그상태 그대로... 생활관에 들어갔다...</P> <P> </P> <P>뒷일은 알아서들 상상해...자던 병장 기립하더라..히밤 ㅠ.ㅠ</P> <P> </P> <P>그렇게 내 등뒤에서 생활관의 문이 닫혔음..</P> <P> </P> <P>이렇게 나의 군생활은 똥으로 화려하게 3사단 전지역에 내 이름을 알리며 시작되었음..</P> <P> </P> <P>훗날 사단장이 우리부대 방문해서 대대장이랑 대화할때 내예기 나왔다함...</P> <P> </P> <P>그 똥싸개는 잘 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히발 ㅋㅋㅋㅋㅋ</P> <P> </P> <P>한번은 중대장이랑 회식나갔음.. </P> <P> </P> <P>중대장이 아줌마와 예기히다가 " 아 그똥싸개가 이놈이야 이모" ㅋㅋㅋㅋ</P> <P> </P> <P>이러는거임.. 아줌마도 ㅋㅋㅋ 나도 ㅋㅋㅋ 동기도 ㅋㅋㅋ 중대장도 큭큭큭</P> <P> </P> <P>.......끝</P> <P> </P> <P> </P> <P>처음 글쓰는거라 필력이 없어 미안해...</P> <P> </P> <P>다음편은 더 재미있게 써볼께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