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베오베의 글을 보고 나의 첫 스커트를 생각하다 마지막 작품임 웨딩드레스가 생각 났다.</p><p>정말 내가 옷을 만들줄 상상도 못했었는데,</p><p>군대 전역후에 미싱을 처음하면서 손을 덜덜 떨었던게 엊그제 같은데,</p><p>저번학기 무사히 졸작을 마치다니..</p><p>아래 사진은 모델 아가씨가 쇼에 직접 입었을때 모습!</p><p>의류학과를 가고자 하는 예비 대학생이나 관심있는분은 <br></p><p>댓글로 질문 달아주시면 의류학도가 아는 선에서 대답해드림..</p><p>근데 나도 전문가는 아니므로 너무 기대는 하지말아줘요..</p><p>(참고로 나도 작년 9월 졸작 이후로 옷은 안만들었으니깐..ㅋ)</p><p>뿅!</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98c3d6214d85a5fcf1e310873e7f21f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