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id=GS_con_tit><수영연맹, 박태환 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논란></H3> <P class=date>연합뉴스 <EM>| </EM><SPAN>입력 <EM>2013.01.30 18:53</EM></SPAN> <EM>|</EM> <SPAN>수정 <EM>2013.01.30 19:33</EM></SPAN> </P> <DIV style="Z-INDEX: 1; POSITION: relative; BACKGROUND-COLOR: #b8b8b8; WIDTH: 570px; HEIGHT: 1px; OVERFLOW: hidden; TOP: 30px; LEFT: -6px"></DIV> <DIV class="sns_share_bar SLoungeMedia" sizset="1" sizcache="38"> <DIV class=sns_comm sizset="1" sizcache="38"> <DIV class=lay_sns sizset="3" sizcache="36"> <P class=face sizset="58" sizcache="34"><SPAN class=txt_sns></SPAN> </P></DIV></DIV></DIV> <DIV style="FONT-SIZE: 16px" id=news_content class=GS_font_0 sizset="64" sizcache="34"><!-- 2: TV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A class=keyword title=""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4%EB%C7%D1%BC%F6%BF%B5%BF%AC%B8%CD&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130185308043" target=new alt stitle=">검색하기"><U><FONT color=#0066cc>대한수영연맹</FONT></U></A>이 올림픽 성적에 따른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6%F7%BB%F3%B1%DD&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130185308043" target=new><U><FONT color=#0066cc>포상금</FONT></U></A>을 선수에게 주지 않은 데다 아예 다른 곳에 쓰기로 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BR><BR>이 같은 사실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알려졌다.<BR><BR>서정일 전북수영연맹 회장이자 대한수영연맹 감사는 2012년도 정기자체감사 결과를 보고하면서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7%B1%B4%F8%BF%C3%B8%B2%C7%C8&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130185308043" target=new><U><FONT color=#0066cc>런던올림픽</FONT></U></A> 포상금 미지급 건을 언급했다.<BR><BR> <DIV style="WIDTH: 500px" class=GS_conC> <P class=ph><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301/30/yonhap/20130130193306351.jpg" width=500 h="296" w="500"><SPAN></SPAN></P></DIV><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9%DA%C5%C2%C8%AF&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130185308043" target=new><U><FONT color=#0066cc>박태환</FONT></U></A>에게 지급됐어야 할 5천만원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BR><BR>런던올림픽 성적에 따른 수영연맹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선수는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단국대 대학원)뿐이다.<BR><BR>대한수영연맹은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A%A3%C0%CC%C2%A1%BF%C3%B8%B2%C7%C8&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130185308043" target=new><U><FONT color=#0066cc>베이징올림픽</FONT></U></A> 이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금 1억원, 은 5천만원, 동 3천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BR><BR>단, 연맹은 국제대회의 포상금의 경우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메달을 땄을 때만 100%를 지급하고 신기록 없이 입상만 하면 50%의 액수만 지급한다.<BR><BR>박태환이 런던올림픽에서 신기록은 세우지 못하고 은메달 두 개를 땄지만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1%D7%B7%A1%B5%B5&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130185308043" target=new><U><FONT color=#0066cc>그래도</FONT></U></A> 그에게 돌아가야 할 포상금은 5천만원이나 된다.<BR><BR>하지만 이 포상금은 해가 바뀌는 동안에도 박태환에게 지급되지 않았다.<BR><BR>게다가 연맹은 박태환 측에는 알리지도 않고 이 돈을 다이빙 유망주의 해외 전지훈련 비용에 쓰기로 이미 이사회에서 의결했다.<BR><BR>이기흥 회장이 다이빙 기대주 2명의 중국 전지훈련 비용으로 쓰겠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사회 안건에 정식으로 부쳐졌다.<BR><BR>이 같은 결정에 대해 연맹이 박태환에게 '괘씸죄'를 적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BR><BR>이 회장도 "국가대표라면 경기력에 상응하는 행동을 하고 경기장 밖에서도 선수단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BR><BR>박태환은 이기흥 회장이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기간 자신의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먼저 귀국하려다가 선수단 방침 때문에 귀국을 미루며 갈등을 빚었다.<BR><BR>또 런던올림픽 직후 열린 전국 마스터스수영대회 개회식 때 박태환이 참가자들 앞에서 시범을 보인다고 연맹은 발표했지만 박태환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정작 참가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이런 행동들은 포상이 아니라 징계감"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BR><BR>하지만 박태환과 연맹 간의 이 같은 사정에도 이미 대회 전부터 지급하기로 약속한 포상금을 선수 측에는 아무런 통보도 없이 지급하지 않고 다른 용도에 쓰기로 한 것은 문제가 아니냐는 지적이다.<BR><BR>서정일 감사도 "연맹 사정으로 박태환 선수에게 줄 올림픽 포상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이사회에 보고했는데 절차상에 문제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연맹은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서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BR><BR>
[email protected]<BR><BR>(끝)<BR><BR><STRONG></STRONG><BR><B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P> </P> <P><a target="_blank" href="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d=20130130185308043&p">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d=20130130185308043&p</A>= </P><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