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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15949
    작성자 : 아자흐
    추천 : 17
    조회수 : 2512
    IP : 119.196.***.245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25 21:00:58
    원글작성시간 : 2013/01/20 22:26:16
    http://todayhumor.com/?humorbest_615949 모바일
    당신도 연애할 수 있다! - 5

    제목이 계속 바뀌네요 ㅋㅋㅋ ㅠㅠㅠ

    인터넷 글은 제목낚시도 아주 중요하다고 대학교때 교양수업에도 들었는데..

    아.. 참 그 과목 C맞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나는 인터넷 글쓰기를 못하나봐요...

    아무튼... 전번 제목이 조회수가 적어서 다시 또 바꿔봅니다..

     

    암튼.. 찌질했던 아자흐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연애에 힌트를 얻으셨으면 좋겠단 생각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

    사람이 자기가 변할 준비가 되었으면 살짝 등을 떠밀어만 줘도 변하게 되지만

    변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은 옆에서 떠먹여줘도 받아먹지 않더라구요..

     

    제 글이 아주 적은 힌트만을 드리겠지만 변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당신이라면 큰 힘이 되어 줄거라 생각하고 용기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허세를 부리거나 나 잘났다고 하는 글이 아님을 알아주시길 바래요.

     

    첫번째 글 http://todayhumor.com/?lovestory_50526

    두번째 글 http://todayhumor.com/?lovestory_50528

    세번째 글 http://todayhumor.com/?lovestory_50529

    네번째 글 http://todayhumor.com/?lovestory_50654

     

    저는 20대의 90%를 솔로로 보냈었습니다.

    머 고3말에 사귄 여친이 있긴 합니다만 걔가 취향이 특이한거였고......

     

    20대 전반에 걸친 경험과 연구와 최근 들어 얻어진 공부 결과들을 조금씩 풀어보려 해요.

     

    연애를 하게 될 수 있는 키워드. 결국엔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더군요.

    자기 내면의 중심을 잘 지키고 자기 그릇을 단련시켜 키우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것이 연애로 골인할 수 있는 길이더라구요.

     

    어떻게 메모장에 글을 쓰다 옮기다 보니 반말체가 되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괜찮은 남자가 되어보자 이다.

     
    적어도 괜찮은 남자 처럼 보이게 되어보자.
    진짜 정 안되면 연기라도 해보자.
    하지만 명심하자. 연기를 해서 그녀를 잠깐 혹하게 하는건 쉬울지 몰라도 계속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는 없다.
    나와 다른 누군가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어떻게 잘 표현해야 할지 생각해야한다.
    분명 모든이는 다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인기가 없는 그대. 아무리 지금까지 외롭게 살아왔다 할지라도
    그대에게도 멋진 면이 분명히 있다. 다만 낮은 자존감과 자격지심과 없는 자신감 때문에 그런 면을 밖으로 드러내지 못했을 뿐이다.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자.
    사이버포뮬러에도 명대사가 나온다. 자기 자신이 얼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는지는 실은 자기 자신도 잘 모른다.
    포텐셜을 터트려보자! 아직 시작도 안해봤잖은가.
     
     
     
    우리는 괜찮은 남자, 멋진 남자가 되어야 한다. 원빈, 장동건 처럼 되자는게 아니다... 인생의 단 한사람에게라도 멋져보여야 한다.
    단 한사람이라도 좋다. 그 한사람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알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인연이 어디서 나타날 지 모르고있다.
    유비무환이라 했다. 인연이 나타났는데도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그냥 떠나보내고 말것인가?
    좀 더 괜찮은 남자가 되자. 좀 더 멋있어지자.
    그걸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도 그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못믿겠다고? 일단 해보고 나서 이야기 하자..
     
     
     
    괜찮지 않은 이성이 나에게 고백했다 생각해보라.
    내가 싫어하는 요소를 모조리 가지고 있는 여성이 나에게 고백해왔다고 생각해보자.
    곤란하지 않은가.... 애매한 사람이 되어 이성에게 마음을 전한다면 정말 상황이 애매해진다.
    조금이라도 더 괜찮은 남자가 되어보자. 가능성이 높아질테니까.
     

     
     
    1. 자존감을 높여보자. 큰 프레임을 가진 남자가 되자.

     
    이전 글들에서 말했듯이 남자는 우두머리 수컷이 되어야한다. 물론 권력을 쥐고 흔들자 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두머리 수컷들이 가진 행동거지와 마인드를 갖추자는것이다.
    매력있는 남성은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다. 집단을 주도하는이가 이성의 주목을 받는다.
    여성에게 인기가 있었던 내 친구들의 예를 들어보겠다.
    A라는 친구는 대학시절에 자기 학년 애들 사이에서 무리를 이끌었다고 한다.
    그때까지 없었던 방식의 과제 방식을 만들어내서 그룹을 만들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많은 수강과목들이 그 프로젝트 안에 녹아들도록 만들어서
    그 프로젝트를 완성하여 속해있는 과목들에 전부 A를 받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학년이지만 후배들, 동기들, 여자애들에게 정신적으로 버팀목이 되어주고
    애들 고민도 상담해주고 하면서 그 집단을 이끌었다고 한다.
    물론. 당연히 여자들에게는 인기가 있을 수밖에..
     
     
     
    B라는 친구는 대학교때도 애들을 이끌어 MT를 간다던지
    그 이후에도 모임을 주도해서 사람들을 모은다던지 하는 면모를 보여줌으로 리더쉽을 보여줬다.
    학원에서 애들을 가르치면서 학원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다.
    자연스럽게 자기와 친한 다른 남자들을 자신의 지시에 따르게 만들곤 했다.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고 당당히 여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요즘처럼 연구를 하고있지 않은 상태인 그때의 나로서는 저 둘이 여성들에게 인기가 왜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키도 나보다 작고 외모도 별로이고 B는 패션센스가 좋긴 하지만 A는 패션센스가 좋은 편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 잘난것도 아니고 차도 없고 대체 무엇이 저들을 인기있게 만들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제 이해할 수 있다. 바로 큰 프레임을 가진 자존감이 높은, 리더쉽을 갖춘 남자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자.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남성이 어떤 집단의 우두머리가 될 수는 없다. 집단의 진짜 리더는 한명씩으로 정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더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연애는 다들 한다.
    자신이 관심있는 여성한테 리더쉽을 보이는 것이다.
     
     
     
    착각을 하면 안되는게... 리더쉽이란게 그냥 위에서서 집단을 이끌고 자기 맘대로 하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주면서 집단 전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대담하고도 넓은 아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리더이다.
    이런 점을 여성에게도 보여주자.

    그녀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녀의 마음을 헤아려주면서 그녀와 내가 함께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대담하고도 넓은 아량을 가지고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자.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이 느끼고 많은 키워드를 만들자. 많은 경험과 사색으로 얻어진 생각들이 쌓이면 다른 여성들과 공통분모를 찾기 수월해진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내가 강원도도 여행가고 제주도도 여행가고 울릉도도 여행갔다고 하자.
    강원도를 여행갔다 온 여성과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제주도를 갔다온 여성과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울릉도를 다녀온 여성과도 공감대를 가질 수 있다.
    인상주의를 좋아하는 여성, 피카소를 좋아하는 여성, 액션패인팅을 좋아하는 여성.. 각자와 공감대를 만들 수 있다.
    막걸리를 좋아하는 여성, 소주를 좋아하는 여성, 와인을 좋아하는 여성...
    살다보면 많은 여자들을 접하고 지나칠 수 있다. 어디에 있든지 이성과 스쳐지나가는 일은 많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붙잡고 이야기 하려면 이런 많은 경험과 생각들과 지식들이 쌓여있어야

    조금이라도 더 쉽게 공통분모를 찾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2. 마인드 컨트롤

     
    아무리 자존감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큰 프레임을 가지려고 대범해져보려 하고
    많은 경험을 쌓고 지식을 쌓고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하더라도 사람의 본질은 바뀌기 힘들다.

    진짜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 이상 인간의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힘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약해질때마다 자신감이 없어질 때 마다 자기 자신을 한 번 더 채찍질 하자.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다. 적어도 그녀에게만큼은."
     
     
     
    이런 마인드 컨트롤을 하자.

    나는 별로 멋이 없다.. 그녀에게도 자신이 없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겉으로 드러난다.
    그녀에게 멋없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은가?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멋없다고 말할지라도 그녀에게 만큼은 멋있어야 하지 않겠나!
    지금까지 내가 고백해서 실패했던 경험들을 뒤돌아보면 전부 이 마인드컨트롤이 안되있던 경우였다.

    반면 성공한 경우는 이 마인드컨트롤이 되어있던 경우였다.
    자신의 이미지를 그리자. 내가 어떻게 나를 이미지메이킹 하고 디자인하느냐에 따라서 내 모습이 달라진다.

    충분히 멋있어질 수 있다.

    하자. 마인드컨트롤.
    난 세상에서 저 여자를 가장 행복하게 해줄테야. 난 저 여자에게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 되겠어.

    나는 저 여자가 절대 울지 않게하겠어. 나는 그녀에게 항상 재밌는 사람이 될거야.
    등등.. 내가 어떤 연애를 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어주고 싶은지 이미지메이킹 하고 디자인하자.
     
     
     
     
     
    -"세상에 이 여자만 있는게 아니야"
     
     
     
    물론 한 사람에게 작업을 걸때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해야한다.
    이게 스토킹을 하라는 소리가 아니니까 혼동하면 안된다. 전 글들에서 이야기 한 것들, 이 글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발휘 하도록
    자기 자신의 가능성을 혼신의 힘을 다해서 올리자는 것이다. 그냥 막 쫒아다니고 나를 받아줘요 강요하는것에 혼신의 힘을 쏟으면 안된다.
    누군가가 이 보험좀 들어달라고 막무가내로 쫒아오면 당신은 보나마나 그 보험은 다시는 들지 않게 될 것이다.
     
     
     
    내면의 중심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이 종교속에 나오는 성인들이 아닌이상 어떻게 내면이 흔들리지 않겠는가..
    누구나 흔들린다. 작업의 고수, 유혹의 고수들이라고 할지라도 내면이 흔들릴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세상에 내가 지금 유혹하고 싶은 그녀만 있는게 아니라고 마인드컨트롤을 하자.
    이 마인드컨트롤이 가능해지려면 이것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마인드 컨트롤이있다.
     
     
     
    '절대 사귀기 전에 먼저 빠져들지 마라. 사귀고 싶은 생각이 들고 막 좋아지려고 할지라도 억지로라도 중심을 지켜라.
    중심이 흔들려 그녀쪽으로 마구 넘어가버리면 그때부터는 절대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

    내가 지금 뭘 잘못하고 있는건지 잘하고 있는건지 판단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냥 무조건 내 마음을 받아주면 좋겠다고 막무가내로 보험을 팔게된다.
    그녀는 점점 나를 거부하게 된다. 이 사랑은 절대 이뤄질 수 없게된다.
    몇번이고 이야기 하지만 그러다가 이어지는 커플은 여자도 남자에게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다.
    사랑은 타이밍이 생명이다. 타이밍이 맞아들어 간 것일뿐이다.
    지금 우연히 이뤄지는 사랑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좀 더 우리의 상품성을 높여서 연애를 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자는 이야기임을 명심하자.
    절대 먼저 연애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푹 빠지지 마라. 이것이 핵심이다.

     
    사람은 자기 마음을 보상받기 위해서 자기 마음을 정당화 시키고 그것에 더욱 깊이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내가 좋아하기 시작한 여성은 그만한 가치가 있고, 그만한 가치가 있는 여성을 좋아한 내 마음은 당연히 그녀와 사랑에 빠져야 함이 마땅해진다.
    그렇게 되기 시작하면 절대 벗어날 수 없게된다.
    좋아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일단 한 번 브레이크를 걸자.
    내가 중심을 지키고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남아있기 위해서는 절대 브레이크를 걸어야한다.
    풍부한 사랑과 깊은 정성들은 사귀고 난 뒤에도 얼마든지 쏟을 수 있다.

    그녀를 위해서 살아갈 날이 이렇게 많이 남았는데 사귀기도 전부터 진을 다 뺄 수는 없잖은가.
     
     
     
    지금부터 이야기 할 마인드컨트롤은 여성분들이 보면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 자신이 우선이기 때문에 이야기 하려 한다.
    **다른 여자에게도 여지를 둬라.**
    여러여자를 어장관리 하면서 이여자 마음 가지고 놀고 저 여자 마음 가지고 놀고 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른 여성에게도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고 좋은 남자로서의 이미지를 심어놓자는 것이다.
    지금 유혹하려는 여성에게 열심히 어필하다가 안될 수도 있다.

    아무리 상품성을 높여 괜찮은 남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모든 여성의 입맛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운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얼른 털고 일어나서 다른 여성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한 번 차였다고 언제까지고 망연자실해서 삶을 내팽개치고 술에 쩔어살 수는 없다.
    그런 남자는 멋 없다.

    사랑을 찾아서 열심히 헤매는 것도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이런 남자가 생기가 있고 에너지가 넘친다.
     
     
     
    물론! 당연히 연애가 시작되면 모든 정성과 에너지와 열정을 그녀에게 쏟아야 함을 명심하자.

    한 여자도 못 얻었던 사람이 여자 마음 한 번 얻었다고 갑자기 미쳐서 바람피고 이지랄 하면 안된다.
    그리고 한 여자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
    개구리 올챙이 적 시절을 잊지 말자.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되자"

     
    어떤 것이든 열심히 하자. 일할 때도 열정적으로 하는 남자가 섹시하다. 밥 먹을 때도 맛깔나게 맛있게 먹자. 운동 열심히 하면 된다.
    인간관계에도 적극적으로 덤비자. 나도 개인적으로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가장 에너지 소비가 큰 일이고 가장 상처 받기 쉽고 가장 복잡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피할 수는 없다. 인간세상이 다 인간관계로 이루어져 있고 어떤 일을 하던지 사람과 만나게 될 수 밖에 없다.
    이왕 피할 수 없는 거 열심히 덤비자.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어차피 쓸 에너지 술마시고 토하는데 쓰지 말고 이런 곳에다가 쏟자.
    술마시고 피곤해지는 것 보다 훨씬 보람있게 피곤해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사람에게 잘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거부감이 적다.
    밖에 나가 돌아다니는 것을 귀찮아하지 말자. 나도 기본적으로 집에 있는 것을 좋아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사람을 만나려면 나가야한다.
    키보드로 사람을 만나는 것 보다 직접 전화로 대화하고, 전화 하는 것 보다 직접 얼굴을 마주 보자.

    눈과 눈을 바라보며 하는 대화는 그 어떤 것 보다 교감이 크다.
    운동하자.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해진다. 이 둘은 따로따로 갈 수 없다. 운동해서 에너지를 쌓자. 인간관계에도 일에도 체력이 소비된다.
    체력이 충분히 있어야 삶을 헤쳐나갈 에너지가 생긴다.
     
     
     

    3. 태도
     
     
     
    내면은 겉으로 드러나게 되있다. 사람을 솎이는게 직업이 아니라면 모두가 그렇다. 평범한 사람일 수록 그렇다.
    근데. 행동이 내면을 바꾸기도 한다. 에너지 없고 소극적이었던 사람이 운동을 통해서 적극적이 되어가기도 하는 것이 그 예이다.
    괜찮은 남자로 보일 태도를 취하도록 하자.
     
     
     
    일단 자조섞인 언사는 절대금물이다.

    자신감 없어 하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은 멋이 없다 .

    아무리 옆에서 힘을 주려고 응원해주고 해도 계속 나는 안될거 같다는식의 말을 반복하면 질려버린다.
     
    속으로 자신감이 없더라도 나는 할 수 있다고 입으로만이라도 이야기 해보자. 외적인것과 내적인 것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영향을 끼치고 서로 보완한다. 입만으로 이야기 했을 지라도 그것이 나중에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도 있다.
     

    긍정적인 사람 옆에 사람이 모인다. 부정적인 말투는 집어치우자. 꼭 보면 누가 무슨 말을 하면.. 저는 그거 아닌거 같은데요, 그건 제 취향이 아니네요,
    제가 볼때는 그건 그것보다 이런 것 같네요, 나는 그거 싫은데? 이런식의 말을 하는 사람이 꼭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게 자기 자신이 있어보이고
    시크하게 보인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천만의 말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일단 꼴보기 싫다. 존나 말 걸기 싫어진다.

    내 의견에 동조 해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말 걸기 싫어지는게 사람의 심리이다.
    정말 인간적으로 허용할 수 없는 일이 아닌 이상 최대한 동조해 주려고 노력하자.
    나와 정치적 견해가 다른 사람이라 할지라도 일단 이야기라도 들어주려고 하자.
    당신은 당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라도 포용해 줄 수 있는 큰 프레임을 가진 남자이다. 마인드컨트롤 하자.

     
     
    자존감을 높아 보이게 하려고 거만해지면 절대 안된다.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굽신대면 안된다.
    너무 착한 남자는 오히려 부담스럽다. 간혹 보면 착한남자를 왜 싫어하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들을 수 있다.
    착한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착하느냐가 관건이다.
    내가 아는 사람중에 정말 착한 사람이 한 분 있다. 아주 조용하고 예의바르신 분이다.
    하지만 너무 착해서 사람을 부담스럽게 만든다.
    술자리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히 사람들 말을 아주 잘 들어주다가 다른 사람들 술 떨어지기가 무섭게 바로바로 채워준다.
    나와 같이 있으면 막 어색해 하고 어떤 말이라도 걸어야 한다고 안절부절 하는 느낌이 마구마구 전해진다. 어. 음. 아. 뭐 이런 소리들을 의미없이 자꾸 낸다.
    내가 먼저 꼭 말을 걸어서 그 사람을 어색하게 만들어 주지 않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만든다.

    이것 참 부담스럽다. 사람이 꼭 사람과 같이 있을때 무조건 대화를 나눠야 되는건 아니잖는가.
    그리고 그 사람 뒤에 누군가 뒤따라가면 힐끔 힐끔 뒤를 쳐다보면서 신경쓴다.
    뒤따라 오는 사람을 신경 써 주는 것 자체는 고마운 일이지만 어떻게 신경써주는가가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불편하게 만들어주기도 하는 것 같다.
    뒤따라 오는 사람에게 어서 와요~ 이러면서 말을 건네주면서 웃으면서 손짓 하면 마음도 편하고 따라가고 싶어지지만
    그저 뒤를 힐끔 힐끔 쳐다보면서 앞서서 같이 가던 사람과 거리를 벌리면서 나와 같이 가려고 말도 안건네면서 신경 쓰면 정말 뒤에 가는 사람은
    발걸음을 막 빠르게 해야될 것 같고 불편해 미치겠다..
    문을 열고 나갈 때도 그렇다. 어느정도 문을 잡아주는 것은 에티켓있는 행동이지만 십미터 이상씩 떨어져 있는데도 계속 잡아주고 있으면 걸어가고 싶은데
    바로 뛰어가서 내가 이어잡아야 될 것 같은 부담감을 마구마구 받게 된다.
     
    ..... 너무 착하지 말자. 에티켓이 있는것과 부담스럽게 착한 것은 다르다는 걸 명심해라. 상대방이 바라지 않는 호의는 호의가 아니라 부담이다.
     
     
     
    거만한 태도를 취해도 안된다. 나 잘났어. 알아줘. 나 이렇게 잘났다니까? 이건 안된다. 내 잘난 이야기를 스스로 나 잘났다는 듯이 이야기 하지 마라.
    겸손한 태도를 취하더라도 상대방이 내 잘난걸 알아줘야 한다. 어차피 자존감이 높고 당당한 사람은 겸손해도 그것이 밖으로 풍겨나오기 마련이다.
    빌게이츠가 잘난체 하는 것 봤나? 오바마가 나 대통령이라고 으시대던가? 괜찬은 남자는 가만히 있어도 괜찮은 남자이다.
    잘난체 하는 사람은 정말 꼴보기 싫은 사람이 된다.
    난 아파트도 있고 차도 있고 연봉도 5천 이상인데 왜 여자가 안생기지? 이렇게 생각하면 이미 글러먹은 것이다.
    여자들 있는데서 나 집 아파트라고 대 놓고 자랑 하던 사람도 있었다. 자기에게 시집오라고.
    내가 여자라도 별로 시집가고 싶지 않다.
    당신이 프레임과 그릇이 커지고 높은 자존감을 갖추게 되고 자신감 있어지며 당당한 사람이 되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당신의 몸짓이나 태도와 대화 속에서 드러나게 된다. 당신의 가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스며나온다.

    내 높은 가치를 알아달라고 안달내지 말자.
     
     
     
    매너는 생명이다. 매너있는 사람이 되자.
     
     
     

    자.지금까지 같이 알아보고 이야기 했던 것들. 지금 당장 해라
    그냥 자리에 앉아서 고개나 끄덕대며 아아 그렇구나 근데 어차피 나는 안될꺼야. 이러면서 또 지금상황에 만족하지 마라.
    당장 실행하자. 진짜 된다니까 그러네? 귀에다 대고 알려줘도 안들으면 어떡하나!!
    당장 동호회를 들자. 당장 오랫만에 아는 여자애에게 메세지를 날리자. 당장 친구들을 만나고 당장 모임을 나가자.
    당장 교회를 나가라고 이사람들아!!
    글을 보고서도 그냥 누워있지 말고! 움직이자!
    시간이 없다고?? 댓글달고 인터넷 하고 게임하고 술먹고 놀 시간은 있으면서 자신을 갈고 닦을 시간은 없다고?
     
     
     
    말도 안되는 핑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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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21 02:09:18  221.161.***.63  산딸기  8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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