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것이</P> <P>서로 살아온 환경, 성격, 방식이 다릅니다.</P> <P>자신과 뜻과 추구하는 방향이 같은 분들만 만날수 있다면 좋겠지만..</P> <P>모임이라는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P> <P>대부분 좋은 사람들이겠지만, 게중에는 이상한 사람 몇명은 끼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P> <P> </P> <P>모임이 이루어지는 그 짧은 시간, 장소에서..</P> <P>보여지는 그 사람의 단편적인 모습에서 그 사람의 전부를 알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P> <P> </P> <P>짜증나자나님의 경우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일이지만</P> <P>저도 2달여쯤 전 모임에서 한사람과 안좋은일이 있었습니다.</P> <P>그 일로 인해 그동안 참 많이 힘들어 했었고.. </P> <P>시간이 흐르고 최근엔 마음이 안정이 되어, x밟은 셈 치고 넘어가자고 생각했었는데..</P> <P> </P> <P>며칠전 만나게 될 일이 생겼습니다.</P> <P>다른 몇몇 분들과 같이 모이게 될 자리였었고..</P> <P>그 자리에 나온다는 얘길 듣고 나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P> <P>다시는 기억하기 싫은 인간이었고.. 마주치기도 싫었습니다.</P> <P> </P> <P>2달여전 일이 발생하고,, </P> <P>그 일을 판단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그 녀석 말처럼..</P> <P>제가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고, 혼자만의 착각에 갇혀.. </P> <P>내가 이상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P> <P>그 녀석과 저와 관계된 제 3자에게 몇분에게 대략적인 일의 전말에 대해 이야기 하고.. </P> <P>내가 이해하는 이상황이 맞는지.. 아니면 혼자 이상하게 받아들이는건지, 어떤것이든 느끼는데로 얘기가 듣고 싶었습니다.</P> <P> </P> <P>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 될 일을.. 제3자에게 발설한것..</P> <P>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히 제 잘못이었고..</P> <P>결코 의도하진 않았지만.. </P> <P>그 제3자중 한분께서 그 녀석 매장시킨다고, 가만히 안두겠다.. 오유에 발 못 붙이게 만들겠다 하셨고..</P> <P>실제로 힘들게 하셨다고 들었습니다..</P> <P> </P> <P>그 녀석이 어떤 녀석이고 어떤 인간이든지..</P> <P>위에 2가지는 제가 잘못한것들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하고.. 더이상 상종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에 </P> <P>고민하다가 어차피 한번은 마무리를 지어야 할것 같다면.. 만나서 마무리 짓자 하는 생각에 나가게 되었습니다.</P> <P> </P> <P>1차가 끝나고..</P> <P>6분 정도 2차로 자리를 옮겨..</P> <P>다른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둘이 따로 얘기를 했었습니다.</P> <P>먼저 제가 위에 사과할 부분들에 대해서 사과를 했고, 그 녀석도 2달여전 일에 대해 해명을 했습니다..</P> <P>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게 되었고,, 얘기 들으면서 참 비참했습니다..</P> <P>저라는 인간 자체를 그런식으로 여기고.. 이런 대접밖에 못받을 놈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쪽팔릴 얘기를 들었습니다..</P> <P> </P> <P>물론 전... 맹세코 그런 얘길 그녀석 입에서 들을만큼 그런식으로 행동한적 없었고... 왜 그런 얘기가 나오게 됐는지도 이상하게 생각됐지만..</P> <P>그런 거라면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었습니다..</P> <P>실제로 이해한다고 했었고, 그 상황 자체가 화나고 어이없었지만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받아들이려 했었습니다..</P> <P> </P> <P>얘기를 끝내고 자리로 돌아와서..</P> <P>다른분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시 그 얘기가 나오게 되었고... (6분중 5분은 어떤 일인지 대략적으로 알고 계셨습니다)</P> <P>불과 1~20분전 저한테 했던 그 어이없고 황당한.. </P> <P>얘기 자체도 거짓말이었단걸 알게 됐습니다..</P> <P>이게 뭐냐.. 니가 좀전에 나한테 했던 얘기랑 다른데... 또 거짓말 한거냐고 추궁하게 됐고...</P> <P>2달여전 일이 생겼을때 저한테 했었던 방식 그대로.. 똑같이 하더군요...</P> <P>자기는 그런 얘길 한적이 없다.. 내가 잘못 들은거다.. 이런식으로...</P> <P>그걸 알게 되니, 속을뻔 했던 나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고, 화가 많이 났습니다.</P> <P> </P> <P>니가 이제껏 나한테 했던 말중에 진실이 뭐가 있냐.. </P> <P>있으면 하나라도 얘길해봐라..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만 늘어놓다가..</P> <P>마지막엔 항상 내 오해이며, 내 생각이 잘못되었고, 기억을 이상하게 하고 있는걸로 끝내려 했었지..</P> <P> </P> <P>그녀석한테</P> <P>'난 앞으로 널 인간취급 안한다... 쓰레기처럼 여기고 생각할꺼다'</P> <P>'넌 이제껏 그 일 이후에 나한테 제대로 된 사과한번 한적없다..' </P> <P>'인간이 어찌 그리 뻔뻔하냐'</P> <P>'마음 같아서는 진짜 패주고 싶다' 등등 얘길했었고..</P> <P> </P> <P>"그럼 참지말고 패고싶으면 패라..."는 얘길 듣는순간 자제력을 잃어버리고 </P> <P>몇대 때렸습니다.</P> <P> </P> <P>어떤 경우라도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고, 미화시켜서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P> <P>그날 제가 했던 행동에 대해 전 한점 부끄럼도 없고, 당당합니다.</P> <P> </P> <P>굳이 이런얘길 왜 하냐.. 치졸해 보인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릅니다.</P> <P>저도 이런 얘길 들춰가며 얘기하고 싶지 않았었고.. </P> <P>앞으로 상종안하면 되는거지... 넘어가려 했었으나, 며칠전 일 이후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P> <P> </P> <P>혹시나 앞으로 생길 피해자들을 위한다는 명목하에, </P> <P>그 녀석이 설치고 돌아다니는걸 막으려구요...</P> <P> </P> <P>내가 생각할때 너란 녀석은..</P> <P>진실성이라고는 단 1%도 없는, 쓰레기 같은 녀석이라 생각하거든...</P> <P>그 가면속에 언제까지 숨어서 지낼지는 모르겠지만.. 더이상 그 가면속에서 행동못하게 막아보려고...</P> <P> </P> <P>니가 나한테 얘기했듯이..</P> <P>내가 직접 널 쓰레기로 매도하고, 인간취급 안하는건 괜찮다 했었지?</P> <P>그런데 왜 제3자한테까지 그런 취급당하고 그런말을 들어야 하나... 힘들다고 했었지?</P> <P>그래서 이제 내가 직접 나설꺼야.. </P> <P> </P> <P>대략적인 상황이라도 아는 분들이면 니가 누군지는 다 알꺼고...</P> <P>모르시는 분들은 니가 누군지 전혀 모를꺼야...</P> <P>마음같아서는 니 정체를 밝히고, 다 터놓고 적나라하게 까보고싶지만..</P> <P>범죄자도 인권이 있다고.. 그렇게까진 못하겠고,,</P> <P>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이 글에 나타나서.. 뭐라고 직접 변명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P> <P> </P> <P>분명히 이글 볼꺼란건 알고 있고..</P> <P>보고 아무 변명도, 답도 없이 흘러지나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P> <P>혹시라도 나와서 할 얘기 있으면 무슨 변명이라도 해봐..</P> <P>다 터놓고 얘기하면 나도 더 편하게 널 매장시켜버릴 수 있을것 같아...</P> <P> </P> <P>만약 그냥 조용히 지나갈거라면... 앞으론 오유에선 나타나지 마...</P> <P>앞서 얘기한데로.. </P> <P>널 가만히 냅둘 생각은 티끌만큼도 없으니깐...</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