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f27c6ef1fe88d766616487e7d1d665cb.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P> <P>[스포츠서울닷컴ㅣ심재걸 기자] "그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P> <P>MBC '라디오스타'의 MC들이 김구라를 애타게 찾았다. '독한' 질문이 필요한 순간에 머뭇거리고 있는 서로를 바라보며 김구라의 빈자리를 절실하게 느꼈다.</P> <P>'라디오스타' MC들은 12일 방송에서 이성재를 게스트로 초대하고 대기업 S사의 사장을 지냈던 부친의 얘기를 꺼냈다. MC들이 "굴지의 재벌 계열사 사장이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라고 질문을 던지자, 이성재는 "말단 사원으로 입사해서 사장까지 지내셨다. 벌써 20년 전 일이다"라고 소문을 인정했다. </P> <P>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은 나한테 '엄친아'라고 하는 얘기가 계속 나온다. 하지만 난 잘 모르겠고 그렇게까지는 아니다. 성이 같긴 하지만 S사 회장과 전혀 혈연 관련도 없고 S그룹 광고를 찍은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자극적인 대화를 선호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재벌, 사장 등의 키워드는 그야말로 좋은 먹잇감이었다. </P> <P>그러나 이성재와 부친에 대한 대화는 그대로 끝났다. 네 명의 MC들은 망설이다가 후속 질문을 이어가지 못하고 한숨만 내쉬었다. 그러자 윤종신은 "아 이럴 때 확 비집고 못 들어가겠다. 그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라며 하차한 김구라를 그러워했다. 옆에 있던 유세윤도 "지금 전화 연결이라도 할까요?"라면서 '돈' 질문에 강한 김구라의 공백을 안타까워했다.</P> <P> </P> <P>자세한기사는</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18425.htm">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18425.ht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