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6231 지난달 27일 서울인권영화제에서는 특별한 영화 한편이 상영됐다. 노르웨이 호바르 부스트니스 감독이 제작한 ‘컨베이어벨트 위의 건강(Health Factory)'이란 제목의 다큐멘터리다.
서울인권영화제에서 ‘컨베이어벨트 위의 건강’은 신선한 화면 구성으로 이해하기 쉽지않은 의료제도를 흥미롭게 설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무상의료체제를 유지해 온 노르웨이가 어느 날 갑자기 포괄수가제(DRG)라는 시장 논리가 강한 지불제도를 받아들이면서 겪는 변화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실제로 노르웨이는 1997년 포괄수가제를 도입했다. 이후 병원 진료비 지불체계(입원환자)는 보건당국(60%) 예산과 포괄수가제에 의해 이뤄지는 구조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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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수가제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반대부터 하는 분이 있어 찬반에 대한 입장은
적지 않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은 직접 보시는게 좋겠네요. 원문은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여주는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