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골목에서 죽어가는 고양이 새끼 두마리가 있는데 한마리는 움직이지도 않고 한마리는 걸어 다니던데 

나중에 보니 한마리만 있더라구요... 그 고양이가 죽을거 같아서 가까이 가서 만져보니.. 온몸이 얼어 있더라구요.. 


죽었는가 하고 놀래서.. 봤더니 조금씩 신음소리 내길래 급히 근처 동물병원을 찾아 다녔는데.... 

다 문닫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보일러 틀고 따뜻하게 해줬더니 조금씩 회복하는거 같아요.. 

오늘 일어나서 닭가슴살이랑 물좀 주니깐 먹더라구요...... 지금으 ㄴ또 자네요.. 


너무 불쌍해서요 ㅜㅜ 전 집에 혼자 살고 직장인이라 집에 너무 늦게 들어 옵니다.. ㅜㅜ 


그래서 걱정이네요.. 다시 밖에 두긴 너무 불쌍하고 날씨도 추운데.. ㅜㅜ 


만약 병원에서 주사 맞아야 한다면.. 제가 비용다 부담할테니.. 누가 잘 데리고 키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ㅜ 


답변좀 달아주시면 전화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당 제발용 ㅜㅜ .. 잘걸어 다니고 잘울고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