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크군입니다.
최근 여중생 게임 사칭 사건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모종의 배신감을 느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속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마십시오. 정말로 여러분들께 도움을 받은 저 같은 사람은 항상 감사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 그 늦은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혹시 벌써 두 달 전에 베오베를 갔던 아래 글을 기억하시나요?
<img style="width: 520px"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0852584293_2.jpg" >
기억이 안 나시는 분들을 위해서...
<img style="width: 480px"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6002598293_3.jpg">
요런
<img style="width: 480px"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6001389293_4.jpg">
요런 작업을 하는 곳이었죠.ㅎ
원글을 못 보신 분들은 글 아래 원글링크를 잡아드리겠습니다.
저 글이 베오베를 간 덕분에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셨고,
수없이 많은 댓글로 응원을 남겨 주셨습니다.
인정해주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세상과 싸우던 제 친구는
태어나서 처음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아보았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던 상황에서, 여러분들의 댓글 한 마디 한 마디가 저희 가슴을 적시고, 불태웠으며 주먹을 불끈 쥐고 일어나게 해 주었습니다.
심지어, 네이버에 연관 검색어로 등록되는 기쁨까지 주셨습니다.
<img style="width: 480px"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0852584293_3.jpg">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font face="궁서체" size ="5">추천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 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글과 사진으로나마 인사드림을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기 바라오며,
삼가 저희 세 명의 의형제, 오유 분들께 큰 절이라도 올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오유분들과 가족분들이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font><br/>
<font face="궁서체" size="6">오유인 여러분,</font><br/>
<font face="궁서체" size="6">삼가 감사 인사 올립니다.</font><br/>
<img src="http://cfile24.uf.tistory.com/image/14466B334F364D4F0D4F82">
(보이시는 가장 좌측이 저입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눈요기.
아래는 지커스 주인장의 감사의 춤입니다. 제목은"피리부는 북북노인" 엽기댄스를 좋아하시는 분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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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공장이지만 기타치고 이러고 놉니다. 김포 가까운 오유인은 연락 주시면 초대하겠습니다. 누님 머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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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끼리 고기를 구워먹는 겁니다. 후후후훗.ㅋㅋㅋ(노래부르신 누님은 개업파티에 오신분임) 어차피 안생겨요.ㅋ 고기먹고 한 방에서 다같이 엉켜 자는 겁니다.ㅋㅋ
<img style="width: 480px; height: 360px"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0856691293_2.JPG">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2012년 되세요 :)
- 나호석 배상
원본 글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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