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생입니다.
오랜만에 글올리네요..
요즘 교생실습 다니느냐 좀 바쁘네요.............사실 최근 귀찮아져서 요리글을 많이 안올리네요.
자 그럼 오늘 해볼 요리는 짜파구리입니다.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비율은 2:1이 진리
먼저 재료를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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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 감자, 양파, 짜파게티2개 너구리1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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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재료를 다지고, 면을 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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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면을 건질 준비를 하고, 면을 건져 냅니다.
그리고 면을 삶은 물을 다시 냄비에 넣고 있는 재료 다 넣습니다.
라면스프, 짜파게티스프, 양파, 감자, 아무튼 다 넣으세요...단, 올리브유는 안넣었습니다. 면넣을때 같이 넣으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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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려주세요.. 저는 육수를 너무 많이 넣어서 좀 오래 조렸네요.. 감자 익을정도의 육수만 넣어주면 될듯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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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면을 넣고 다시 볶아주세요~ 이때 전 올리브유도 같이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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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참사가 일어납니다. ㅠㅠㅠ 면이 늘러 붙었어요... ㅠㅠㅠㅠ
어쨌든 면을 볶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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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게 완성작입니다. 이제 상에 내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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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릇채로 내어 놓을 때는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이 졸기 때문에 약간 국물이 넉넉한 상태에서 내어 놓아야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여친님이 친히 시식을 해주셨네요. ㅎ..
맛은...글세요? 해보세요 ㅋㅋㅋㅋ 맛은 있었는데 나중에 국물이 졸아서 조금 짰어요 ㅋ..
제가 양파랑 감자랑 넣어보려고 좀 복잡해 보이는데 보통 짜파구리는 일반 짜파게티 끓이듯이 하다가 물 덜어내고 짜파게티 소스랑 너구리 소스랑 같이 넣으면 되어요 ㅎ 이때는 너구리 소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짜니깐 주의해주시구요~ 짠거 좋아하시는 분은 그냥 팍팍 다 넣어 드시면 약간 매콤한 짜파구리가 완성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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