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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49113
    작성자 : 사일런트힐
    추천 : 34
    조회수 : 14944
    IP : 131.123.***.141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4/22 12:41:03
    원글작성시간 : 2011/04/21 22:58:44
    http://todayhumor.com/?humorbest_349113 모바일
    (삼국지 이야기) 위연의 자오곡 계책은 성공했을까?

    삼국지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는 전략 중 하나가 위연의 자오곡 계책이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제갈량이 결론적으로 북벌을 실패했기 때문이 첫번째이며,
    위연의 자오곡 계책이 현실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 보이기 때문이 두 번째일 것이다.

    일단 자오곡 계책이 무엇인가를 보자.

    일단 진수의 삼국지 정사의 기록이다

    - 8년(230), 서쪽의 강중羌中으로 진격하도록 위연에 명했는데, 위魏의 후장군後將軍 비요費瑤, 옹주자사 곽회郭淮와 양계陽谿에서 싸워 곽회 등을 대파했다. 전군사前軍師 정서대장군征西大將軍으로 올리고 가절假節 하고 남정후南鄭侯에 봉했다

    위연은 제갈량을 수행해 출진할 때마다 병력 1만을 청하고 제갈량과 다른 길로 진격하여 동관에서 만나 한신韓信의 고사故事를 따르고자 했지만 제갈량이 제지하여 허락하지 않았다. 위연은 늘 제갈량을 겁쟁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음을 한탄했다.-


    위략에 그의 전략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  (위략) 하후무夏侯楙가 안서장군으로 임명되어 장안을 수비하고 있었다. 제갈량이 남정南鄭에서 수하 장수들과 의논할 때 위연이 말했다, “하후무는 위나라 주군의 사위인데 겁이 많고 지략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저 위연에게 정병 5천과 양식을 짊어질 5천명을 주신다면, 곧장 포중褒中을 출발해 진령秦嶺을 돌아 동쪽으로 가서 자오子午에 당도하여 북쪽으로 간다면 열흘이 지나지 않아 장안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후무는 제가 갑자기 들이닥쳤다는 소식을 들으면 틀림없이 배를 타고 도망갈 것입니다. 장안에는 어사御史와 경조태수京兆太守만이 있을 것이고 횡문橫門의 저각邸閣(옛날 군량과 물자를 모아두는 창고)과 흩어지는 백성들의 곡식으로 군량을 충당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위나라가 동쪽에서 병력을 모으는 데는 20일은 걸릴 것이므로 공公이 야곡斜谷을 빠져나와 충분히 장안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한다면 일거에 함양咸陽 서쪽 지역을 평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갈량은 이 계책이 위험하여 안전하게 평평한 도로로 나아가 농우隴右를 평정하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다. 십전필극(十全必克:십전십승)하면서도 후환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위연의 계책을 쓰지 않았다.-


    자오곡 계책은 제갈량의 본대가 진군하기 좋은 야곡이나 기산으로 나아갈 때 위연의 별동대가
    옆길로 돌아 장안을 점거한 뒤 흩어진 곡식등으로 군량을 충당하며 제갈량의 본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틴다 이다.
    위의 첫번째 지도가 대략적이니 위연이 제안한 경로이다.

    제갈량이 이 전략을 채택하지 않은 이유에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이 
    '촉의 국력이 위보다 훨씬 더 적었기에 제갈량은 함부로 위험한 책략을 택하지 않았다.' 였다.
    이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전쟁엔 위험성이 따르더라도 과감한 책략을 택해야할 경우가 있다.'
    라고 생각했다.
    위략의 심전필극하면서도 후환이 없어야한다. 라는 구절은 더더욱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대변해주고 있다.


    과연 제갈량은 너무 아무것도 잃지 않으려 했고 그렇기에 소극적으로 진출해 위연의 계책을 택하지 않은 것인가.
    그럼 위연의 자오곡 계책의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한 번 살펴보자.


    첨부파일 2번째 그림은 위연이 자오곡으로 돌아 점거하려 했던 당시 장안성의 예상도이다.
    이는 중국에서 한나라 때의 장안성을 실측을 했는데 그 규모를 보자.

    전체 둘레는 약 25.7km. 한나라 때의 62리와 근사한데
    예상도에서 보이듯 동서남북의 길이가 모두 달라서
    동쪽은 6km, 서쪽은 4.9km, 남쪽은 7.6km, 북쪽은 7.2km가 된다.

    성의 외각은 빙 두른 해자가 있는데 폭이 40~45m이며 깊이는 3미터였고
    성벽과 해자가 떨어진 평균 길이는 30m였다.
    (여기서 해자란 성주위를 판 구덩이를 말한다.)

    보통 해자를 건너기 위해선 호교라는 해자를 건널 수 있는
    휴대용 다리쯤인 장치를 사용하는데 장안성의 해자는 그 폭이 너무 넓어 이 호교의 사용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각 성벽의 평균 높이는 10m이상이고 성벽의 두께는 7~8m였으며
    높이 36~27m에 이루는 각루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적국의 동태를 쉽게 살필 수 있었다.
    (출처 : 삼갤 자명님)
    (조금 다른 기록이 있지만, 그 규모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 둘레 21km, 높이 8m정도)

    장안성의 규모는 우리가 게임에서 쉽게 보는 것과 달리 어마어마한 규모의 성임을 알 수 있다.


    위연이 실제 장안성의 규모를 알고 그 책략을 진언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장안성의 규모는 고작 정예 5천명과 양식을 짊어지 5천명으로 함락이 가능한 수준의 성이 아니었다.
    그것이 아무리 기습이라도 말이다.

    자치통감에는 그 규모를 자랑하는 또 하나의 기록이 있다.

    초평 3년 - 이각이 장안으로 가는 도중에 수시로 병사들을 불러모으자 장안에 도착할 때에는 이미 10여만에 달하게 되었다. 이에 이각 등이 동탁의 옛 부하 번조(樊稠) 및 이몽(李蒙)등과 합세해 장안성을 포위했으나 성벽이 높아 공략하지 못하고 8일간의 시일을 끌게 되었다.
    6월 1일 여포의 군중에서 촉병들이 반기를 들어 이각의 군사를 성안으로 끌어들이자 이각이 군사를 풀어 성안을 노략질하게 했다.

    이 기록이 삼국지 내에서 유일하게 장안이 함락당했을 때인데,
    10만의 군사로도 차마 공략하지 못하다가 장안성 내의 여포의 군중의 반란으로 인해
    이각의 군사가 무혈입성하여 가능했었을 뿐이었다.



    그럼 위연이 왜 그렇게 장안성의 함락을 자신했을까.

    그의 주장은 이랬다.

    '“하후무는 위나라 주군의 사위인데 겁이 많고 지략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하후무는 제가 갑자기 들이닥쳤다는 소식을 들으면 틀림없이 배를 타고 도망갈 것입니다."

    이 얼마나 무책임한 발언인가. 자신이 기습하면 하후무가 도망갈 것이고
    그럼 쉽게 장안성을 차지할 수 있을것이다. 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럼 우린 하후무는 과연 도망갔을까? 라고 자문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또 하나의 기록이 있다.

    - (전략) 장특이 오나라 사람에게 말하길 '지금 나는 다시 싸울 마음이 없다. 그러나 위나라 법에 따르면, 공격
    을 받아 100일이 지나도록 구원이 오지 않으면 비록 항복하더라도 집이 연좌되지 않는다. 적을 상대한 이래
    로 이미 90여일이 지났다. 이 성 내에는 본디 4000여명이 있었는데, 전사자가 반을 넘었지만, 성이 비록 함락
    되더라도 오히려 항복하길 원치 않는 자가 절반이나 남은 것이니 ...(후략)
    <삼소제기 註>


    위나라의 법에 따르면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100일이 지나도록 구원이 오지 않으면 항복하더라도 집이 연좌되지 않는다.
    그러나 적을 상대했는데 무책임하게 도망을 가면 그 집안의 일족이 몰상당했다. 
    이 법 때문에 성이 함락된 후에도 항복하지 않은 병사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연 하후무는 쉽게 도망갔을 것이며, 위연은 성안의 병사들을 쉽게 격파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점을 낳는 기록이다.


    제갈량의 북벌 진출 경로를 보았을 때
    그가 장안으로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조사하지 않았을리가 없다.
    그런 그가 장안성의 규모를 몰랐을리가 없었으며,
    위연의 자오곡 계책이 얼마나 황당무계하고 비현실적인지는 제갈량이 가장 잘 알았을 것이다.


    이쯤되면 우린 과연 제갈량이 소심하고 너무 안전만을 택했기 때문에 위연의 장안성 공략을 택하지 않았던 것일까.
    아니면, 별동대의 장안성 공략이라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에 채택하지 않았던 것일까에 대한 의문의 답을
    조금은 더 쉽게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일런트힐의 꼬릿말입니다
    인터넷 어딘가에서 그런 말을 봤다.
     
    '영화 하나가 잘만들었니 못만들었니로
    티비 토론을 할만큼 세상에 큰 논란이 없었던
    그 때가 그립다.'

    대통령부터 정치권, 헌재까지..
    모든 사건, 모든 발언 하나하나가 비상식적이기만하고
    민주주의와 다양성이라는 단어들이 너무나 가볍고
    가치가 없게 느껴진다. 

    이 나라엔 진보와 보수가 있는 게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만 남아 있다는 이 느낌이
    군사정부를 겪지 않았던 내 세대에겐
    너무 낯설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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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1/04/21 23:42:25  112.187.***.140  
    [4] 2011/04/22 01:24:06  125.18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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