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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331233
    작성자 : 222211
    추천 : 13
    조회수 : 2438
    IP : 211.200.***.249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12 00:49:32
    원글작성시간 : 2011/02/08 18:37:51
    http://todayhumor.com/?humorbest_331233 모바일
    귀신보는 저;;ㅋ 2편 ( 톡 펌)
    귀신보는 저;;ㅋ 2편톡톡 > 엽기&호러| show (판) 2010.11.27 17:20
    조회46,010 안녕하세요..ㅎ
     
    많은분들이 , 다른 이야기도 해주라고 하셔서 , 이렇게 글을씁니다 ㅎㅎ;
     
    (리플 하나만 올라와도,ㅋ 쓸생각이였음 `_` ;  )
     
     
    이번엔 제가...영안이 트이고난뒤의 이야기를 쓸께요..ㅎ
     
     
     
    제가 영안이 트이고 몇달동안은 , 사람인지 귀신인지 잘 구분을 못했어요..ㅋ
     
    근대  6학년때 어느순간부터  딱 보면
     
    " 아..귀신이구나 " 라고 느끼고 , 나쁜짓을 하는 귀신인지, 아닌지도 어느정도 구분이 되더군요..ㅋㅋ;
     
     
    그리고...제가 6학년  11월 중순 쯤이였는대...
     
    평소때처럼 , 수업받고있었는대
     
    저희 담임 선생님 뒤로 검은 연기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엄청빠른속도로 연기가, 어떤 모습을 갖추는대....
     
    그모습이
     
     
     
     
     
     
     
     
     
     
     
     
     
     
     

     
     
     
    이런 모습이였고, 피부는 보라색에
     
    손톱은 남자치고 꽤 긴편이였구요
     
    키는 2미터 쫌 못되 보였습니다....
     
     
    딱 봐도, 저승사자라는거구나 라는걸 느낄수있었구요..
     
     
    그리고 뜬금없이   저한태...빠른걸음으로 가다오더니..
     
    " 어? 니가 장군님을 모시고있네? "
     
     라고  막...쇠를 가는 소리? 로 저한태 말하더니... 다시 저희 담임 선생님 뒤로가더군요....
     
     
    그렇게...학교가끝날때까지  ,  저승사자는 선생님 뒤에 계속 붙어다녔구요...
     
     
    근대...학교끝나고  제가 왜그랬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담임선생님한태 , 
     
    " 선생님, 내일 꼭 뵈요 " 라는 말을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저를 한번보더니... 학급게시판으로 가서 
     
    선행을 하면 별 스티커를 붙여주는 게시판이 있었는대
     
    제거에다가 5개나 붙여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조심히가라는 말과함께  교무실로 가셨구요...
     
     
    저는 왠지 선생님이 곧 죽을꺼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 집에다가 가방놓고  바로 아줌마네 집에 갔죠...(저희집에서 아줌마네 집까지 1분정도;;ㅋ)
     
     
    그리고 아줌마한태 말씀을 드리깐 , 하시는 말씀이 
     
    조만간에 돌아가실거같으니깐 그렇게 알고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제가;;;;  그 저승사자를 쫓아내면 안되나고했더니
     
    그건 그사람의 팔자고 , 그 팔자를 바꿔버린다는거는 엄청난일을 저지르는거라고 말씀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갔는대, 역시나... 선생님은 안오시고 
     
    다른 선생님이 오시더라구요...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저희 담임선생님께서  너무 아픈병에 걸려서 돌아가셨다고했고...
     
    다음날 저희 학교 강당에서 장례식같은 거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봤죠...학교 강당에 따라오신 
     
    선생님과, 저승사자요,,,,
     
     
    그때 선생님목에 밧줄같은게 걸려잇었구요...
     
    아마 제생각에는 , 목을 매달고 자살하신거같았구요...
     
    왜냐면 귀신은 , 죽기 직전의 모습으로 많이 나타난다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 장례식이 끝날때까지 선생님은 계속 우셨구요...
     
    모두다 강당에서 내려갈때 선생님께서 
     
    " 엄마 미안해 " 라고 크게 말하셨고...저승사자와 함께 사라지셨습니다...
     
     
    그뒤로 저는   애기귀신 다음으로...저승사자를 제일 싫어하게됐죠... 
     
     
     
    그때 생각하니깐...분위기 많이 다운된거같네요..;;
     
     
     
    이번엔 주제를 바꿔서
     
    제 사정을 아는 유일한친구 이야기를 해볼께요 ㅎㅎ;
     
     
    근대 너무 오래 쓰는거는 아닌지....ㅠㅠ
     
    아무튼 ㄱㄱㄱㄱ
     
     
    그친구랑은 중학교 1학년때 만났구요...ㅋ  가명으로 말씀드릴께요 ㅋ
     
     
    음...동식이가 좋겠군요...동식이..ㅋ
     
     
     
    아무튼..저야뭐...친구 사귀는 능력이 워낙없고...ㅋ
     
    혼자 있는것도 익숙하고 ㅋ 아무튼 그렇게 
     
    중학교 1학년에 들어가게 됐는대.
     
    동식이라는 친구 주위에 ,  잡귀신 2명이 
     
    (원래 몇명 이렇게 명 이라고 잘안하는대 그냥 이해하기 쉽게 명이라고할께요 ㅋ)
     
    동식이를 괴롭히더라구요...둘다 남자였고, 22살때 돌아가셨다네요...(나중에 이야기 나와요..ㅋ)
     
    막...주먹으로 배를 때리고, 발로차고, 목도 조르고....
     
    물론..동식이가 책상에 엎드려서 잘때요.....아마 가위눌림을 하고 있었던거같네요..
     
     
    (제 이야기가 길어진다면 언젠가는 말씀드리겠지만 ㅋ 저희가 알고있는 가위눌림은 
     
    귀신들이 장난치는거 , 복수하는거라고...제가 직접 귀신한태 물어봐서 알게됐네요..;;; ㅡㅡ; )
     
     
    저는 그런 동식이가 너무...안타까워서 , 잡귀신들이 안보일때 동식이한태 말했죠..
     
     
    " 너 잘때 가위눌려? "
     
     
    동식 :   " ㄷㄷㄷ...어떻게 알았어? " 
     
     
    " 그냥;; 왠지 그런거같애서....남자 2명이지? " 
     
     
    동식 :  " 너..어떻게 알았어?..."
     
     
    저는 일단 동식이한태 , 학교끝나고  아는 아줌마집에 같이 가자고했습니다...
     
    물론 ㅋ 동식이도 승락을했고...ㅋ  학교가 끝난뒤 
     
    저는 동식이랑 저희 집에 가방을놓고,  간단하게 김치볶음밥을 ㅡㅡ^ 먹고;;;
     
    아줌마네 집에가서 상담을했죠....그리고 동식이가 하는말을 들어보니...ㅡㅡ;;
     
     
    2주전쯤에  학교끝나고 집에 가고있었는대 ,   팍! 끼익~!  하는 소리가 나길래 그쪽을 봤더니
     
     오토바이랑   승용차가   충돌사고가  나서  가봤더니, 
     
    오토바이를 탄 형 2명은 멀리 튕겨져 나갔고 , 승용차를 운전한사람은 놀래서 그대로 있고..
     
    동식이가 그형들중 한명한태 갔는대 , 동식이한태 살려달라고 말을했답니다...
     
    동식는 일단 뒤에있던 가게로가서 119를 불러달라고 말한뒤 
     
    형들중 한명한태 갔고...그 형 옆에 가방이 있더랍니다.. 그;; 
     
     
    운동할때 운동복 넣는 가방있잖아요..``; 그런거...
     
    그래서 일단 누가 가져갈까봐 자기가 메고 있고,
     
     구급차는 와서 형들을 대리고 갔다고하네요...
     
    그리고 몇일있다가, 어떻게 찾을 방법도 없고 하길래  
     
    가방은 자기가 써야겠다 ㅡㅡ^ 라는 생각이 들었대요...
     
    그래서 가방속에 내용물을보니깐, 츄리닝 바지한벌이랑 
     
    지갑이 있었대요...그래서 주민등록증 주소를 보고 
     
    찾아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대 
     
    지갑에 돈이 너무많이 들어있었대요...8만 몇천원...(이제막 중1이던 아이에게 그정도면...큰 돈임;;ㅋ)
     
    그래서...형들한태 걸리면 맞을까봐 , 가방이랑 바지는 
     
    헌옷수거함에 넣고, 지갑은 자기방 침대에다가 몰래 숨겨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그뒤로 잠만자면 , 그 형들이 나타나서 자기를 괴롭힌다고 하네요...
     
    물론..동식이는 형들이 죽은지도 몰랐구요;;
     
     
     
    아무튼 , 아줌마께서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지금 당장 집에가서 지갑을 가져오라고 하셨는대...
     
     
    동식이 이놈자식은 상황파악이 되는지 안되는지 ㅡㅡ^ 
     
    지금집에가면 못나온다고...ㅡㅡ;; 엄마가 나가지말라고 해서 못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내일은 꼭 가져오라고 아줌마께서 이야기를 하시고, 잠깐만 기다리라면서 
     
    동식이한태 , 관음부 라는 부적을 급 써주셨어요...(관음부는 귀신 쫓는부적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ㅎㅎ; )
     
     
    (부적을 급 써주심...원래 아줌마는 부적은 신성한거라고...못해도 일주일전부터는  의식을 해야된다고하심..
     
    부적을 쓸 날짜와 시간을 알아놓고, 그때부터는 매일 그시간에 목욕재계하시고
     
    옷도 아주 깨끗한, 흰 소복? 같은걸로 입으시고 
     
     경명주사(부적에 쓰이는 먹..``ㅋ ) 도 직접갈으시고...아무튼 원래 엄창 까다로운 일인대
     
    동식이한태 그냥...급 만들어 주심..ㄷㄷㄷ;; 원래 이러신분이 아님 ㅋㅋ; )
     
     
    일단 나중에 써야겠네요 ㅠㅠ 허리가 아파서;;
     
    ----------
    2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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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1/02/08 21:59:46  118.2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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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1/02/09 09:12:54  183.102.***.129  
    [8] 2011/02/09 10:30:22  211.114.***.49  
    [9] 2011/02/11 18:48:39  210.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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