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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283741
    작성자 : Compostela
    추천 : 42
    조회수 : 10301
    IP : 210.99.***.18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6/23 15:00:14
    원글작성시간 : 2010/06/23 14:37:56
    http://todayhumor.com/?humorbest_283741 모바일
    친목질의 정의 (from 엔하위키)
    http://mirror.enha.kr/wiki/친목질

    자게 친목 종자건 그렇지 않건 재미로 읽어보셈여. 유익하고 읽어볼만함



    1 개요 및 사전적 의미의 친목질이란? #
    사회생활을 하면서 보게 되는 친목질은, 흔히 회사에서 (속칭 빽 또는 낙하산 ) 끈끈한 인맥을 동원하여 별도의 시험도 보지 않고 들어오는 행위 등의 경우에 해당한다. 다른 말로는 지인플레이, 인맥놀이, 또는 물타기라고 한다.



    코갤이나 낙갤에서 이 짓을 했다간 99%의 확률로 부모욕을 먹는다. 조심해라


    1.1 웹 등지에서 변형된 질 나쁜 친목질의 정의 #
    어떤 웹 커뮤니티에서 서로 친분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공개된 커뮤니티에서 개인적인 친목활동을 진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 과정에서 커뮤니티의 대다수 방문자들이 이해할 수 없거나 공유하기 힘든 코드, 사실, 이벤트가 커뮤니티 상에 떠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뜬금없이 란란루 놀이를 한다든가.

    이게 심화되면 운영진부터 솔선하여 저희끼리 경어를 대놓고 무시함은 물론, 공개게시판을 자신들의 개인일기장인 것처럼 사용하는 무개념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만약 어떤 커뮤니티가 개인적 잡상이나 뻘글 위주로만 올라온다거나[1]특정 네임드가 게시판 목록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 게시물들마저 댓글 수가 한두개 이하의 저조한 수준이라면 이미 손 쓰기 늦었다고 봐도 된다. 여기다 운영진만 열람 가능한 게시판이 있다거나 그나마 남아있는 인구마저 주로 IRC에서만 논다면 더 볼 것도 없이 친목질로 망했어요~

    찌질이 및 광고쟁이의 유입 차단을 이유로 게시판의 열람 권한을 제한하여 반(半)비공개 상태로 만들거나 신규 유저의 가입 조건을 까다롭게 만드는 형태 등으로 진입 문턱을 높이는 경우도 있으나, 또한 반 비공개는 오히려 친목질을 일삼을 소지가 있는 자들을 시의적절하게 자정하는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이건 꽤 다루기 조심스러운 문제.[2] 사실 비공개형 커뮤니티의 경우는 애당초 아무나 받아들일 수 없는 특정한 목적성이 있는지라 친목질이 문제고 자시고 될 것도 없다.

    친목질을 악용하는 고전적인 방법 중 하나로 비네임드 인원의 질문을 아주 씹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찌질한 인간들의 행동을 비웃던 사람들은 가끔 자신이 비네임드 무시의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모르고서 질문이나 글을 올렸다가 자신이 친목질의 대상에서 털렸음을 알고 당황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현실에서 학교나 직장의 아는 사람들이 생깐다는 것과 비슷하다


    이러한 문제들로만 보자면 물건너 일본의 2ch는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대형 유머사이트 임에도 불구, 미연에 친목질을 방지하는 안정감있는 사이트로서는 훌륭한 면이 있다. 물론 2ch는 반대로 익명성의 해악이 드러나니 어느 쪽 방식이 더 좋다고 단언하긴 힘들다. 


    2 친목질의 발생원인 #
    간단하게 친목질의 발생원인을 서술하기엔 여백이 부족하기도(???)하고 단순히 몇자 적는다고 해서 이해 하기도 힘들다. 굳이 적어보자면 한국인 특유의 끈끈 한 정이란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적인 정신적 요소가 이러한 문제를 더 심화시킨다고 보면 되겠다. .[3]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친목을 통해 폐쇄성을 갖추려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주변인들도 주의깊게 관심을 갖고 알아봐야 할 것이다. 



    3 친목질이 미치는 악영향 #

    1) 신입 회원의 유입을 막는다



    친목질의 악영향 중에서도 가장 빨리 나타나는 문제점. 지들끼리 형아우누나동생 하면서 하하호호 웃고 있는 게시판에 맘 편히 끼어들 수 있는 신입 회원이 있을리가 없다. 있다해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떨어져나가게 된다. 자기들끼리만 아는 얘기를 가지고 떠드는데 뭔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있겠는가? 일반적인 신입 회원들은 그 커뮤니티의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유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정작 게시판에서는 주제와는 관련도 없는 얘기만을 하고 있으니...


    명심하자. 신입 회원들의 유입이 끊긴 커뮤니티는 죽은 커뮤니티다. 



    2) 파벌이 생긴다

    친목질은 끼리끼리 노는 식의 행태로 심화될 가능성이 크며 커뮤니티 방문자 간의 "계층 논란" 또는 "위화감 조성 논란" 등을 불러 일으키는 불쏘시개로 작용하곤 한다. 흔히 말하는 올드비&뉴비 논쟁도 이러한 것의 일환. 


    그리고 파벌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분쟁도 자주 일어나며 분쟁의 후유증 또한 무지막지하게 커진다. 1:1과 다수:다수의 싸움 중 어느 쪽이 더 심각한지는 생각해볼 필요도 없는 문제다. 심각한 경우는 추종자가 연루된 파벌 싸움으로 번져 커뮤니티를 송두리째 박살내는 경우까지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베스티즈. 


    이 과정에서 운영진이 친목질에 엮이게 되면 그 파괴력은 두배 세배. 운영진은 사이트를 관리하며 물의를 일으키는 회원을 처벌할 책임과 권리가 있는데, 처벌 당사자가 네임드이거나 친분이 있는 경우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기가 힘들다. 이게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오는지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외에, 오덕계 사이트에서도 친목질은 커뮤니티의 독이라는 해석이外지지를 얻고 있다.



    4 친목종자들의 문제점 #


    친목질을 일삼는 자들을 친목종자라고 칭하며 이들의 반박과 그에 대한 반론은 다음과 같다.


    친목행위는 사람 모이는 곳이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뭐든지 정도가 문제인 법이다. 

    똑같이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어도 개인적인 대화는 쪽지나 네이트온을 이용하고 공개 장소에서는 최대한 자제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공개게시판을 개인일기장인 것처럼 사용하며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곳도 있다. '친목질'로 욕을 먹는 곳은 대부분 후자. 친구를 사귀는 행위와 친구와 무개념하게 노는 행위는 구분해야 한다.

    그리고 친목종자들의 가장 큰 착각은 그저 웃고 떠들면 무조건 친목질로 안다는거다. 생판 모르는 사람과 그러는건 친목질이 아니다. 위에 친목질의 정의에도 나와있듯이 친목질은 정모나 기타 이벤트로 친분을 쌓은 사람들이 게시판을 점령하는 것을 뜻한다. '친목행위'와 '친목질'은 다르다.'질'이라는 영 좋지 않은 어감으로 명명되는건 다 이유가 있다. 


    인터넷 친목종자는 대부분 현실에선 친구가 없어 온라인으로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분석도 있다.




    친목질 까는 것들은 부러워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그럼 지들도 끼던가



    대표적인 헛소리. 친목질은 커뮤니티를 망치는 해악 중에 하나다. 수많은 커뮤니티의 분쟁과 몰락이 그것을 증명한다. 친목질을 지적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잘 알고 있으며 친목질을 비판한다는 것은 그 커뮤니티에 최소한의 애정이 남아있다는 증거다. 애초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면 친목질을 하건 논쟁을 벌이건 아무 신경도 안 쓰고 눈팅만 한다.




    심하지만 않으면 친목질은 허용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심하지 않으면 친목질이라는 비판을 들을 이유가 없다. 그리고 친목질은 당사자들부터가 스스로의 행위가 친목질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설령 자각한다 해도 "그게 뭐가 문제?"하면서 퉁명스럽게 반응한다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애초부터 확실하게 단속을 해야 한다. 뒤늦게 깨닫고 고치려하면 이미 늦었다. 

    키보드 놀리는 사람 셋 이상 모이는 곳이면 친목질은 어디든 나온다. 안전지대? 그런 게 있을 리가. 각종 덕후 커뮤니티의 부흥과 몰락의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어디든지 예외는 없다. 친목질 잘못 하다가 어그로 잘못 끌어서 안해도 될 데꿀멍을 하는 사이트들은 널렸다. 최악의 경우 부끄러운 사건으로 커뮤니티가 망해서 흑역사가 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이래저래 주의해야 할 것이다.



    5 친목질에 대한 그외의 이야기 #


    역사가 오래된 대형 사이트의 경우 회원들이 친목질파 vs 반친목질파로 나뉘어서 논쟁을 벌인 역사가 한번쯤은 있다. 친목질파는 그 게시판의 리젠율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네임드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논쟁은 자연스럽게 커지게 되며 심한 경우 커뮤니티를 개발살내기도 한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논쟁의 방향에 따라 친목질을 일삼던 몇몇 회원이 '우리끼리 놀련다' 하고 커뮤니티를 떠나거나, 친목질을 반대하던 몇몇 회원이 '니들끼리 잘 놀아라' 하고 짐 싸들고 떠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인구수가 줄어들고 커뮤니티가 망했어요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래도 그런 논쟁이나마 꾸준하게 벌어지는 커뮤니티는 희망이 있다. 하지만 친목질의 폐해를 지적해주는 사람마저 없어지고 정체된 커뮤니티는....이미 망했어요 

    재미있는 점은 과연 사람 모이는 곳에 친목이 있는게 당연한건지, 반친목질파의 일원으로 친목질을 열심히 까대던 사람이 세월이 흘러 자리를 잡고 친분을 쌓으면 그 자신이 친목질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논리는 '과거 내가 깠던 놈들은 까일만한 친목질을 했지만, 지금의 난 그 정도는 아니다'로 요약된다.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하는 격.


    혹자에 의하면 인터넷 커뮤니티가 몰락하고 개인 블로그가 융성해지는 이유는 바로 친목질의 폐해가 매우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블로그의 경우는 글 쓰는 사람이 블로그 관리자 하나뿐이어서 댓글 파트를 제외하면 블로그 관리자에 대한 반론이 들어가는 글이 나오기 힘들고, 몇몇 유저들을 제외하면 눈팅만 하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분란이 생길 여지가 적다. 반면 커뮤니티의 경우는 여러 유저가 얽히고 섥혀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운영진간에 친목질이 생겨서 신규 유입 유저와 분쟁이 일어나게 되고, 이것이 점차 쌓이면 커뮤니티가 망했어요가 되는 것이다. 


    여러모로 친목행위에 대해 말이 많지만 축약하자면 친목질로 인한 이로운 경우도 있긴 하지만 결코 이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현실에서도 그런대 하물며 인터넷에서야 이를 적절히 조율하지 않는 것은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도 양날의 칼이 될 수있고, 일방적으로 피해를 주더라도 그 불쾌함은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5.1 디시인사이드와 친목질 #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초기에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정보교환 및 놀이의 장으로, 말그대로 놀이터라고 불러도 무방했다. 


    하루에 들락날락하는 유동인구만 수백명이 되며 익명의 유동닉으로 노는 유저들마저 넘쳐나는 상황에 김유식이 갤로그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했고, 갤로그의 시작으로 고정닉들이 등장하며 좀더 심화된 친목질의 막이 올랐다.


    사실 그전에도 친목질이란 행위가 아예 없던 건 아니지만 현재처럼 심각한 수준의 친목질은 진행되지 않았다. 


    물론 일반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라면 이게 그렇게 대단한 행위인가 궁금해지겠지만, 디시인사이드라는 인지도가 높은 유머 사이트로썬 전혀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 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고민도 털어놓는등 모두 함께 놀아야 할 상황에서 자기들끼리만 고정닉을 사용하면서 놀기 시작하니 그 틈에 다른 사람이 낄 수가 없어지고, 유동닉들은 점점 갤러리를 떠나게 된다. 그런식으로 갤러리가 망했어요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디시인사이드는 친목질이라는 것의 영향력을 인지하고 다분히 이를 현재 진행형으로 경계하고있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여타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다른 디시인사이드의 특수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4]

    6 친목질의 특이한 예 #

    디시인사이드 총기 갤러리는 아예 갤러들을 끌어모아 산골짜기로 행군을 갈 정도로 친목질이 고차원적으로 발달하였다. 그러면서도 친목질의 일반적인 폐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할 만하다.


    친목질의 몇몇 좋은 예가 있다지만 친목질이 활발한 곳이 망하는 테크트리를 타지 않는 것은 몇가지 특수한 경우 뿐이다. 위에서 언급된 총기 갤러리처럼 커뮤니티에 취지에 맞는 친목 행위를 고차원적&전체적으로 확산시켜버려서 일상적으로 만들어버리거나, 유입 인원이 거의 없고 활동 인원 또한 아주 적은 가족같은 커뮤니티로 남거나, 혹은 커뮤니티의 회원 한명한명이 인지도와 네임드에 얽매이지 않고 모두를 평등하게 대하는 성인군자인 경우 외에는 전부 예외없이 망한다 



    7 친목질을 하다가 망했어요가 된 사례들 #

    막장사고 갤러리


    디씨에서 친목질을 통해 망했어요가 된 갤러리의 대표적인 예. 

    한때는 찌질이 집합소로 이름을 날리던(?) 곳이었지만 지나친 친목질의 결과 현재는 고정닉만이 득세하고, 고정닉들끼리 자기들 이야기만 하고 있으며 그 사이에 유동닉이나 뉴비들이 끼지 못하면서 갤러리의 성장이 정지했으며 다른 갤러리에서는 막갤을 싸이월드라 부르면서 심심하면 까고 있다. 막갤의 몰락을 본 다른 갤러리들도 친목질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아웃사이더 갤러리


    막장갤 못지 않은 폐쇄적인 그들만의 리그. 

    아웃사이더 갤러리(이하 아싸갤)은 사회 테두리에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얘기나 하고 놀자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갤러리인데, 애초부터 친목질을 권장하는 분위기에 인사이더들까지 난입되자 아주 난장판이 된 케이스이다. 아싸갤 고정닉의 잦은 벙개와 더불어 정모 개최를 하게되자 고정닉들이 주최자 말 무시하고 모일장소라던가 시간이라던가 막 바꿔버려서 참가 하려던 뉴비들을 데꿀멍하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이후 뉴비vs고정닉 구도가 되서 병림픽이 개최되고 고정닉들은 우리가 뭐 잘못한게 있냐는 태도로 일관하다 나중에서야 대충 사과글 올리고 끝냈다. 섹스스캔들도 많은편. 더 놀라운건 그 스캔들 대부분이 사실.


    디시인사이드의 여타 대학 갤러리


    다른 예로 각종 대학갤러리등은 친목질의 정도가 심한 경우가 많다. 유저들을 실제로 보기가 쉽기 때문인데, 이로 인한 피해도 매우 문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능갤러리 출신의 대법의 경우가 그러하다.) 고정닉을 잘못 건드는 순간 학번과 사진이 털리는 동시에 학교내를 걸어다니다가 갑자기 모르는 사람에게 맞았단 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기도 한다. 물론 갤러리 내에서는 심심하면 씹히는 존재로 발전하게 되어 그렇게 디시를 끊게 되는 수가 생긴다.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 


    디시 내부에서 벌어진 친목질의 폐해중에서도 그 문제가가 심각한 경우이다.

    일애갤의 속위 봉팸들이 IRC 친목질을 쓸데없이 권력화하여 위화감을 조성, 심지어 뒷담과 자기 패밀리들과 합심하여 마음에 안드는 갤러들을 마녀사냥한 결과 갤러리 분위기가 흉흉해지며 갤러리가 망했어요~. 게다가 차세대 오덕갤러리인 동방프로젝트 갤러리가 생기면서 더욱 심해졌다.(...)



    아프리카


    7일 동안 30시간 이상 방송하는 BJ에게만 베스트BJ자리를 유지시켜 줘 회사마저 친목질 하는구나'라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게 됐다.

    엔젤하이로

    엔젤하이로 친목질사건 참고. 엔젤하이로도 결코 예외는 아니다.

    비타넷

    구사삼


    디쿠
    자게에서 운영진과의 친분을 이유로 타고정닉에게 피해를 주는 회원이 있었다. 실질적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디쿠 자체가 친목질로 이루어진 운영팀 시스템이다.





    8 친목질을 유발하기 쉬운 조건들 #


    정모, 번모등 오프에서 얼굴을 맞대는 이벤트가 자주 열리고 그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경우(물론 예외가 있다. 라이딩 동호회 등 인터넷 외적인 정모)

    회원의 활동량과 활동 기간을 판가름하여 올드비와 뉴비를 구분하는 경우[5]

    커뮤니티의 주제보다 친목행위가 더 각광받고 주목받는 경우

    커뮤니티가 내부적으로 문제의 인식과 해결에 소극적이어서 폐쇄화된 경우

    커뮤니티에 절도와 규율 등이 희박하여 일부 회원에게 무대책적으로 휘둘리는 경우

    운영자가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고 일부 회원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쌓으며 편의를 봐주는 경우

    운영자가 오프라인상의 지인들을 운영진으로 끌어들인 경우

    운영진이 다른 커뮤니티(또는 온라인 게임)에서 친분있는 사람을 자신 커뮤니티로 활발하게 수혈해오는 경우

    운영자 본인이 커뮤니티 채팅 장소로 IRC 홍보를 주도하는 경우.[6]



    9 분류상의 애매함 #


    파벌(그룹)의 가속화가 촉진되는 이유는 이용자 수에 있는데 이용자 수가 많으면 자유게시판에 글을 아무리 써도 양질의 글이나 친목질 글이나 전부 묻힌다.

    포모스에선 '매니아칼럼'이라는 양질의 글만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기도 했었는데 양질의 글이 올라오긴 개뿔. 역시 여기도 장문의 글을 가장한 뻘글이 대부분이었다.

    친목질파 vs 반친목질파끼리 나눠졌을때 반친목질파가 친목질을 근절한다는 명분으로 서로 친목질을 하면서 친목질파를 없애려는 이상한 일이 가끔 발생하기도 한다.

    남녀 관계에서는 친목질과 어장관리를 구분하지 못하면 서로 피 보게 된다.

    정니콜과 같은 경우 원래는 사교 관계라고 해야겠지만 인터넷 용어가 대입되어 친목질로 명명되었다.
    Compostela의 꼬릿말입니다
    Compostella (Santiago de Compostela)

    <img src="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6/6c/Bas%C3%ADlica_de_Santiago_02.JPG/250px-Bas%C3%ADlica_de_Santiago_02.JPG">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img_ src="http://www.colindixonphotography.com/images/CWA/Santiago%20de%20Compostela,%20Galicia,%20Spain.jpg">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스페인 북서부 지방의 도시

    사도 중 한명인 사도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곳이기도 해서 11세기 경부터 수 많은 순례자들이 순례여행을 다녀간 곳이며 16세기 이후로는 관리소홀등의 이유로 황폐해졌으나 20세기말에 다시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전체가 유럽문화유산 1호로 등록되었다.

    '세계 3대 순례성지'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짧게는 100여km에서 길게는 프랑스의 생장피드포르(st Jean Pied-de-port) 혹은 론세르발예스(Roncesvalles)에서 시작하는 800Km의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5~6만명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의 순례길을 떠나며 순례자의 80%는 유럽인이며 일본인이 200여명, 한국에서는 해마다 평균 100여명이 순례를 하러 간다고 한다.

    순례길(최소 100km~최대 800여km)를 완수한 사람들에게는 카미노의 순례증명서를 수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img_ src="http://2.bp.blogspot.com/_qRvK29F_J2k/SNKO_BQx8VI/AAAAAAAACAI/mn-NZ1WB2rQ/s400/compostela.jpg">

    순례증명서

    출발까지 D-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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