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비록 유머는 아니지만 오유여러분들 재밌으라고 추리문제 끄적거립니다~

어제 친구한테 이 얘길 들었거덩요... 재밌고 신기해서 이렇게 올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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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아파트 10층에 A란 남자와 B란 여자가 동거하고 있었다.

평소 A와 B는 결혼은 하지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을 남에게 과시하며 사이좋은 커플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B가 그집 베란다에서 떨어져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윽고 경찰은 출동했고. 사건의 경위를 들어보기위해 형사는

같은 아파트내에 사는 주민의 제보를 들었다.

"B가 죽기 몇분전 A와 B가 서로 싸우는 소릴 들었어요. 아마 A가 B를 죽인것 같아요."

형사는 이대로는 범인이 A란걸 단정지을순 없어 A의 증언도 들어보기로 했다.

"네, 저와 B가 싸웠던건 사실입니다. 서로의 부모님이 5년동안이나 결혼을 극구 반대하셔서

서로의 부모님에 대한 욕을 하다가 그게 크게 번져 싸움까지 하게됐죠.

하지만 저희는 이내 곧 서로 잘못했다며 사과를 하고 저는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볼일을 본후 화장실에 나와서 B를 불렀죠. 근대 B가 대답을 안하길래

집안 구석구석을 찾았죠. 그러다가 우연히 베란다에 가서 창문을 열고 밑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 떨어져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B를 보게 됐어요...

아마 B는 우리의 결혼이 이루어질수 없다는 것에 대해 참질 못하고 뛰어 내려 자살한것 같아

요..." 라며

A는 자기가 B를 죽인 사실을 부인하였다.

하지만 형사는 A의 증언을 듣자마자 바로 범인을 A로 지목하였다.

형사는 A가 어떻게 범인인걸 알아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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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끝입니당~ 첨이라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아 범인은 A구요.. 어떻게 형사가 범인이 A 였는지 알아맞춰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