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c.go.kr:8080/people/policyissue/basicpolicy/read.xhtml 투표도 투표지만 당선되고 공약을 제대로 지키는지 확인하는것도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지키지도 않는 공약 내놓고 당선되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 오리발 내미는 정치인들은 하루빨리 사라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투표권자인 저를 포함한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각 당의 선거공약이 어떤건지는 대략 알고 계셔야 할것같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무상급식이 가장 큰 이슈라고 생각이 드네요. 뭐 어떤당은 무상급식 안된다고 개설레발 치다가
선거 코앞에 두고 급반전해서 정책에 집어넣는 꼼수를 쓰고 있다지요.
말바꾸기 달인들, 썩은 정치인의 싹을 잘라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6.2지방선거 모두 참여합시다!!!
현정부,한나라당 두눈 부릅뜨고 지켜볼꺼야.
얼마나 깨끗하게 하는지..
주호영, 주성영, 이혜훈, 정두언, 정병국, 나경원, 박순자, 송영선, 심재철 의원
★ 주요 친일행적
1) <친일파> 매국노 <이완용 후손 이윤형의 땅반환소송> 재판당시 관할 판사,
- 당시 판사였던 나경원이 이완용 후손의 편을 들어서 승소시켜줬고
- 그 판결로 인해 남이섬과 국유지 몇천평이 이완용 후손 개인사유지로 넘어갔음.
2) 서울에서 거행된 <한국침략 자위대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
- 그 맞은편에는 일제의 반인륜적인 악랄한 만행 <위안부> 할머니들이 항의하고 있었다.
- 당연히 반대쪽에 서 있어야 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일본자위대 기념식에 참석?? 미치인년!
3) <친일파 재산환수법>을 쌍수들고 반대했던 한나라당 121명과 나경원
4) 아버지와 더불어 추운겨울날 시위할 정도로 <사학법>을 반대한 자
- 왜냐하면 나경원 아버지가 6개 법인 17개 학교를 소유한 일명 학원재벌이기 때문에.
- 등록금 투쟁 백날 해봐라..... 사학재벌들이 국회의원을 투잡으로 하고있는데 사학법이 통과될리 있나!
5.18광주민주화 항쟁이 있기 바로 3일 전인 1980년 5월 15일..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서울역 광장에 무려 10만 이상의 대학생이 모였습니다..
`전두환 사퇴` 와 `비상계엄령 해제`를 외치던 그 열기는 광복이래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그 날은 대한민국이 독재와 민주화의 경계선에 한 발 씩 담근 상태로
어느 한쪽 발만 디디면 정세는 완전히 기울어지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대학생 지도부의 주장은 매파 유시민과 비둘기파 심재철..둘로 나뉩니다.
지나치게 많이 모인 인원에 겁을 먹은 심재철은 해산을 하자고 했고..
유시민은 지금 이 상태에서 해산하는 것은 신군부의 보복을 부르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며 이자리에서 모든걸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시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총학생회장인 심재철의 발언권의 우세로 10만이 넘는 대학생들은 해산하고 맙니다..
신군부로서는 식겁한 일이었죠..한숨돌린 신군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5월 17일 전국 대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학교에 급습해 핵생 대표들을 연행하고..
다음날 5월 18일..광주로 공수부대를 투입해 본보기를 보입니다..
이른바 '서울역 회군' 사건인데요..
5.18광주항쟁이 the darkness라면..이 '서울역 회군' 사건이twilight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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