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하다..
문밖에서 점장님의 차가 정차되는 소리가 들려온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귀는 눈보다 정확 하니까.
점장: 동작그만! 카운터안보고 직원실에서 놀고먹기냐?
알바: 뭐라구요?
점장: 물건채워 넣으려 창고가는척하면서 창고에서 컴퓨터질했겠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쉑히야?
알바: 아옿 증거 있어요?
점장: 증거? 증거있지! CCTV 녹화한것을 재생시켜보면 너가 카운터를 비운시간을 확인할수 있을것이여.
그리고 내가 눈치채면 창고에서 물건하나 대충들고나와 이거 채워넣으러 가지러 갔다고 할생각 아니여?
알바: 시나리오 쓰고있네! 이 점장님이!
점장: 움직이지마! 알바비 날라가붕께!
알바: 꼭 그렇게까지 내 알바비를 안주고 싶습니까?
점장: 농땡이 치다가 걸리면 알바비 못받는다는거 안배웠냐?
알바: 좋아.. 내가? 농땡이 안치고 순수하게 물건채우러 창고에 갔다는것에 내가 지금까지 일한 시간 시급전부와 일년간 돈안받고 일한다는 내용의 도장찍힌 각서를 걸겠습니다. 쫄리면 숨지시던지.
점장: 이런 센프란시스코에 살던 개같이 생긴색휘가 어디서 약을팔어?
알바: 이 가계의 주인인 점장이 뭔 혀가 그렇게 길으신가요? 후후.. 후달리십니까?
점장: 뭐어? 후달려? 으허허헝ㅎ어허허헣 오냐.. 나는 너의 시급을 3천원 올려주고 일년간 창고에서 먹고싶은만큼 빼먹을수있다는 각서를 걸겠다..
점장: 우리둘다 묶어!
손님: 뭐..뭐요?
점장: 묶으라고!
손님: 네 ..
점장: 준비됬어? CCTV 재생 시켜볼까? 자~ 지금부터 확인 들어가겠습니다~ 빠라밤 ~ 따라 띠라라라단~
자~
어?!
손님: 일 제대로 했네?!
손님2: 그러게 제대로 했네? 점장이라는사람이 알바학생한테 사기치는구먼.?
점장: 아니여! 내가 똑똑히 봤다니께? 차에서 내릴때 저놈 카운터에서 없던게 한두번이 아니여! 내가 몇번이나 확인했다니께?!
알바: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걸지마라.. 그런거 안배웟나요?
Need not to know..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나의 반쪽은 나를 사랑해줄까?
<div style="width:450px;text-align:center;border:1px solid gray;"><div style="background-color:#66CCFF;font-size:11pt;font-weight:bold;font-family:돋움;padding:5px;border-bottom:1px solid gray;">달에서 온 사람</div><div style="padding:5px;"><img src="http://www.quizdiva.net/bt/moon.jpg" alt="달에서 온 사람" style="margin-bottom:5px;"/><div style="text-align:left;">주기를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는 달과 함께 하는 당신.<br/><br/>당신은 감정 표현력과 육감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br/><br/>그리고 당신에게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풍부한 상상력과 끝이 없는 기억력이 있습니다.<br/><br/>극도의 섬세함을 갖춘 당신은 누구와 어디에 있던지 평정을 잃지 않습니다.<br/><br/>훌륭한 치유자인 당신은 어둠을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br/><br/></div><a href="http://heygom.com/blogthings/planet/index.html">너 어느 별에서 왔니?</a></div></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