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촛물민심 외면...李정부 단기해법에만 집중
국정기조 전환 고민이 없다
3,4,5면 촛불집회 특집이군요.
3면 손에 손잡고 한달..."나는 이렇게 변했다"
4면 6월 항쟁 주역 동참 "그 날의 정신 되살리자"
5면 촉각 세운 靑, 민심 달래기 총력
6면이 흥미롭습니다.
이명박 '3無정권'...국정운영 흔들
소제목
민심이해부족
반대 외면 통제만 고민
책임감 부재
비난여론 뒤 숨어 침묵
시스템 미비
소통 먹통 잇단 엇박자
뭐 대충 이정도입니다. 기사는
http://www.khan.co.kr/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다음은 한겨레
한겨레는 총알받이가 될 작정인가 봅니다. 전면전이라도 불사할 태도네요 1면 탑제목입니다.
촛불 지핀 인터넷 카페지기 '메신저 번개팅'
"먹통 정부가 촛불 키워 대통령 국민소환제 필요"
2면에 교과서 우향우 기사가 탑에 올랐군요.
3,4,5면은 경향과 마찬가지로 촛불집회 특집이네요
3면 저항의 광장 '촛불이 들불로'...정국분수령
대책회의 "100만도 많지 않다"
고 밑에 청와대 "재협상만 빼고"라는 제목도 눈에 띄네요.
물론 옆에는 누리꾼들 "재협상 그날까지 계속"이라는 기사도 있고요.
4면 44년전...21년전...또 오늘...생존 위한 저항속으로
네. 6.10항쟁을 촛불집회와 연관지어 기사가 올랐네요.
6월항쟁땐 직접선거,민주화 성과 얻어 라는 부제가 있습니다.
5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외침은 계속된다
쇠고기 사태를 날짜별로 요약해둔 것이 눈에 띕니다.
기사는
http://www.hani.co.kr/ 여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 다음 중앙일보
6.10집회vs내각 총사퇴 오늘 '촛불정국' 분수령
전국 100만 촛불행진 예고...보수단체 3만명 맞불
6.10집회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내각 총사퇴를 꺼낸게 아니란 말입니까?
싸우기 위해서 내각 총사퇴를 꺼낸 걸까요? 편집자가 이명박 안티일까요? ㅎㅎ
2면에는 유류세 얘기가 있고, 3면엔
mb정부 인사 좌우하던 '왕 비서관' 교체
고 옆에 민주당 촛불집회 참여 기사가 있네요.
4면 탑은 촛불집회 계속갈까 방향틀까...오늘밤 고비
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고 옆에는
폭력시위도 과잉진압도 법원 엄하게 책임 묻는다
라는 군요.
5면에는 파업얘기입니다.
중앙은 어쩔 줄을 모르네요. 애써 외면하는 게 역력합니다.
자 다음은 조선보다 더 조선다운(?) 동아입니다.
1면탑은!!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물류 비상
고 옆에 "비폭력으로 돌아가자"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자, 3면이 주목할만합니다.
테이블 위엔 쇠고기뿐 길 잃은 새정부 '로드맵'
FTA 비준 늦어졌다, 공기업 개혁 눈치만 본다, 교육정책 추진동력 잃었다,
상하수도 운영 민감참여 확대도 '물값괴담'(밑줄쫙)에 주춤
라는 내용입니다.
4면 탑은 "운송료 하한선 제도적 보장" 배수진입니다만,
그 옆에 촛불시위 과격-장기화로 수출도 타격 이라는 군요.
5면이 웃깁니다.
6.10충돌 우려...비폭력 목소리 커져
"쇠파이프로 촛불집회 훼손 말라"
라고 해놓고는 부제로
삽으로 맞는 전경 동영상에 누리꾼들 호응
요렇게 써놨네요.
중앙 동아일보 기사 확인은 알아서 해주세요. 제가 컴맹이라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