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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77339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21
    조회수 : 4020
    IP : 218.232.***.122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9/15 22:38:09
    원글작성시간 : 2007/09/05 16:05:0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77339 모바일
    [신세기 에반게리온] 잔혹한 천사의 테제
    유명한 가이낙스의 작품. 명작. 추천합니다...

    이거 모르는 분들 정말 드물듯 -_-; 메카닉의 새로운 신화를 쓴 만화입니다.
    팬층도 전세계적으로 엄청나죠.

    이렇게 시간이 흘렀어도 내용 구성이나 작화. 여러모로 빠질 곳이 없음. 
    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워 하는 만화이기도...
    잔인한 걸 실어하는지라 보면 정신이 붕괴;;;;; 그래서 끝까지 제대로 못봤답니다 ㅠ_ㅠ

    아랫글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가져온 글 입니다.

    ------------------------------------------------------------------------

    이 사도(천사)가 가진 '테제'란 독일어로서 정립을 의미하며
    또 다른 뜻으로는 정치적,사회적 운동에서
    그 기본방침을 규정하는 강령이라는 뜻입니다. 

    먼저 첫번째 뜻인 '정립'을 테제의 해석으로 해보면
    정립은 증명되어야 할 명제이며 변증법에서의 '正'에 해당하는 명제입니다. 
    사도가 지향하는 '正'이란 서드 임팩트이니 사도가 나타나는 이유,
    궁극적인 목적이 모두 서드 임팩트의 개시이기 때문입니다.
    그 명제가 증명되어야 한다면 결국 서드 임팩트의 '正'을 놓고
    사도와 인간들 중 어느 쪽이 옳은지 증명해야 하는 것이죠. 

    이 증명 과정은 에바와 사도의 결투로 나타나고
    두 번째 뜻으로 해석한다면 그 강령은 사도가 제시한 강령이 됩니다.

    사도가 인간에게 제시한 강령은 서드임팩트. 
    '잔혹한'이 수식하는 말을 '천사'로 보아도 그 테제는 서드임팩트이고
    '테제'로 보아도 잔혹하다고 하였으니 결국은 서드임팩트입니다.

    이 테제는 소년이 어른으로 날아오름에 있어서 넘어야 할 산인 것입니다.
    이 가사의 위치가 '날개가 있다'와 '날아오른다'의 사이에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죠.
    [1절 끝나고 시작하는

    殘酷(ざんこく)な 天使(てんし)の テ-ゼ 
    잔코쿠나 텐시노 테제 

    잔혹한 천사의 테제, 부분]

    이 '테제'를 넘기 위해 소년은 잔혹한 천사처럼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

    "잔혹한 천사의 테제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푸른 바람이 지금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 
    단지 나만을 보며 미소짓고 있는 당신. 
    살며시 닿는 것 찾는데 열중해서 
    운명조차 아직 모르는 
    천진한 눈동자. 
    그렇지만 언젠가는 깨닫겠지요. 
    그 등에는 
    먼 미래를 지향해 나갈 
    날개가 있다는 것을....." 

    자칫 놓치기 쉬웠던 것이 바로 이 '잔혹한 천사의 테제'의 노랫말이었다. 나의 전반부는 작가의 개입이 거의 없다는 가정을 무너지게 한 결정적 계기를 제공한 것이 바로 이 노랫말이었다.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 단지 나만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당신' 

    이란 것 자체가 폐쇄적 상황에서 단지 에반게리온이라는 영상물을 통해 위안과 쾌락을 얻는 '오타쿠' 를 지칭하는 말이다. 그리고 이 말에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반드시 오타쿠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안노 히데아키의 확신이 들어가 있는 셈이 된다. 안노, 그는 에반게리온 제작에 착수하던 그때 이미 오타쿠 문화를 면밀히 알고 있었다. 

    미소녀-거대 메카닉-밀리터리-동성애-미소년-미스테리적 요소-각종 페러디의 내용 구성인자 들의 모든것이 오타쿠 취향에 맞도록 설계 된 것이었다. 가사 중의 '살며시 닿는 것 찾는데 열중해서' 라는 말도 말초적인 것을 향유하려는 오타쿠의 습성을 나타내며 '운명조차 아직 모르는 천진한 눈동자' 역시 가상의 세계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정말로 자신의 운명조차 생각해 보려 들지 않는 오타쿠의 현실 도피적 경향을 시사한다. 

    하지만 결국 안노 히데아키는 '오타쿠 자신은 자신이 지닌 미래와 그 미래를 지향할 날개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노래함으로서 자신이 보여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방향을 짐작 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이러한 노래 가사만으로 안노 히데아키의 숨은 의도를 알아낸 사람은 거의 없었다. 

    ---------------------------------------------------------------------------------------------------

    에반게리온 오프닝 - 잔혹한 천사의 테제(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가수:타카하시 요오코
    詞 及川眠子 
    曲 佐藤英敏 
    唄 高橋 洋子 


    ざんこくな てんしのように 
    잔혹한 천사처럼 
    자은코쿠나 테은시노요오니 

    しょうねふよ しむわに なれ 
    소년이여 신화가 되거라 
    쇼오네후요 시무와니 나레 

    あおい かぜが いま 
    푸른 바람이 지금 
    아오이 카제가 이마 

    むねの ドアを たたいても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 
    무네노 도아오 타타이테모 

    わたしだけを ただ みつめて 
    나만을 단지 쳐다보며 
    와타시다케오 타다 미츠메테 

    ほおこえんでる あなた 
    미소짓는 당신 
    호오코에은데루 아나타 

    そっと ふれるもの 
    살며시 닿는 것을 
    소옷토 후레루모노 

    もとめる ことに むつうで 
    찾는 것에 빠져 
    모토메루 코토니 무츠우데 

    ウンメイさえ まだ ちらない 
    운명조차 아직 알지 못하는 
    우은메이사에 마다 시라나이 

    いたいけな ひとみ 
    가련한 눈동자 
    이타이케나 히토미 

    だけど いつか ひずく でしょご 
    하지만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요 
    다케도 이츠카 히즈쿠 데쇼고 

    その せなかには 
    그 등에는 
    소노 세나카니와 

    あるか みらい めざす ための 
    한없는 미래로 향하기 위해 
    하루카 미라이 메자스 타메노 

    はねが あること 
    날개죽지가 있다는 것을 
    하네가 아루코토 

    ざんこくな てんしの て-ぜ 
    잔혹한 천사의 테제 
    자은코쿠나 테은시노 테-제 

    まどべから やがて どびだつ 
    창가에서 이윽고 날아올라 
    마도베카라 야가테 도비다츠 

    ほとばしる あつい ぱとすで 
    용솟음치는 뜨거운 파토스로 
    호토바시루 아츠이 파토스데 

    おもいでを うなにる なら 
    추억을 배반한다면 
    오모이데오 우나니루 나라 

    この そらを だいてが なやく 
    이 우주를 안고 빛나는 
    코노 소라오 다이테가 나야쿠 

    しょうねふよ しむわになれ 
    소년이여 신화가 되거라 
    쇼오네후요 시무와니나레 

    ずっと ねむってる 
    계속 잠자고 있는 
    즈읏토 네무읏테루 

    わたしの あいの ゆりかご 
    내 사랑의 요람 
    와타시노 아이노 유리카고 

    あなただけが ゆめの ししゃに 
    당신만이 꿈의 사자에게 
    아나타다케가 유메노 시샤니 

    よばれる あさが くる 
    불리워지는 아침이 와요 
    요바레루 아사가 쿠루 

    ほそい くびすじお 
    가는 목덜미를 
    호소이 쿠비스지오 

    つき あかりが うちすしてる 
    달빛이 비추이고 
    츠키 아카리가 우치스시테루 

    せかい ちゅるの ときを とめて 
    세상의 시간을 멈추어 
    세카이 츄루노 토키오 토메테 

    とじこめ たいけど 
    가두고 싶지만 
    토지코메 타이케도 

    もしも ふたり あえた ことに 
    혹시 두사람의 만남에 
    모시모 후타리 아에타 코토니 

    いみが あるなら 
    의미가 있다면 
    이미가 아루나라 

    わたしは そう じゆうお しる 
    나 그래요 자유를 알기 
    와따시와 소오 지유우오 시루 

    ための ばいぶる 
    위한 바이블 
    타메노 바이브루 

    ざんこくな てんしの て-ぜ 
    잔혹한 천사의 테제 
    자은코쿠나 테은시노 테-제 

    かなしみが そして はじまる 
    슬픔이 그리고 시작한다 
    카나시미가 소시테 하지마루 

    だきしめた いの ちの かたち 
    껴안은 생명의 형태 
    다키시메타 이노 치노 카타치 

    その ゆめに めざめた とき 
    그 꿈에 눈떴을 때 
    소노 유메니 메자메타 토키 

    なれよりも ひかるを はなつ 
    누구보다도 빛을 뿜어내는 
    나레요리모 히카루오 하나츠 

    しょうねふよ しむわになれ 
    소년이여 신화가 되거라 
    쇼오네후요 시무와니나레 

    ひとは あいを つむぎながら 
    사람은 사랑을 쌓아가며 
    히토와 아이오 츠무기나가라 

    れきしを つくる 
    역사를 만든다 
    레키시오 츠쿠루 

    ねなみなんて なれない まま 
    여신따위는 될수 없 채 
    메나미나은테 나레나이 마마 

    わたしは わきる 
    나는 살아간다 
    와타시와 이키루 

    ざんこくな てんしの て-ぜ 
    잔혹한 천사의 테제 
    자응코쿠나 테은시노 테-제 

    まどべから やがて どびだつ 
    창가에서 이윽고 날아올라 
    마도베카라 야가테 도비다츠 

    ほとばしる あつい ぱとすで 
    용솟음치는 뜨거운 파토스로 
    호토바시루 아츠이 파토스데 

    おもいでを うなにる なら 
    추억을 배반한다면 
    오모이데오 우나니루 나라 

    この そらを だいてが なやく 
    이 우주를 안고 빛나는 
    코노 소라오 다이테가 나야쿠 

    しょうねふよ しむわになれ 
    소년이여 신화가 되거라 
    쇼오네후요 시무와니나레 
    ざんこくな てんしのように 
    잔혹한 천사처럼 
    자은코쿠나 테은시노요오니 

    しょうねふよ しむわに なれ 
    소년이여 신화가 되거라 
    쇼오네후요 시무와니 나레 

    あおい かぜが いま 
    푸른 바람이 지금 
    아오이 카제가 이마 

    むねの ドアを たたいても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 
    무네노 도아오 타타이테모 

    わたしだけを ただ みつめて 
    나만을 단지 쳐다보며 
    와타시다케오 타다 미츠메테 

    ほおこえんでる あなた 
    미소짓는 당신 
    호오코에은데루 아나타 

    そっと ふれるもの 
    살며시 닿는 것을 
    소옷토 후레루모노 

    もとめる ことに むつうで 
    찾는 것에 빠져 
    모토메루 코토니 무츠우데 

    ウンメイさえ まだ ちらない 
    운명조차 아직 알지 못하는 
    우은메이사에 마다 시라나이 

    いたいけな ひとみ 
    가련한 눈동자 
    이타이케나 히토미 

    だけど いつか ひずく でしょご 
    하지만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요 
    다케도 이츠카 히즈쿠 데쇼고 

    その せなかには 
    그 등에는 
    소노 세나카니와 

    あるか みらい めざす ための 
    한없는 미래로 향하기 위해 
    하루카 미라이 메자스 타메노 

    はねが あること 
    날개죽지가 있다는 것을 
    하네가 아루코토 

    ざんこくな てんしの て-ぜ 
    잔혹한 천사의 테제 
    자은코쿠나 테은시노 테-제 

    まどべから やがて どびだつ 
    창가에서 이윽고 날아올라 
    마도베카라 야가테 도비다츠 

    ほとばしる あつい ぱとすで 
    용솟음치는 뜨거운 파토스로 
    호토바시루 아츠이 파토스데 

    おもいでを うなにる なら 
    추억을 배반한다면 
    오모이데오 우나니루 나라 

    この そらを だいてが なやく 
    이 우주를 안고 빛나는 
    코노 소라오 다이테가 나야쿠 

    しょうねふよ しむわになれ 
    소년이여 신화가 되거라 
    쇼오네후요 시무와니나레 

    ずっと ねむってる 
    계속 잠자고 있는 
    즈읏토 네무읏테루 

    わたしの あいの ゆりかご 
    내 사랑의 요람 
    와타시노 아이노 유리카고 

    あなただけが ゆめの ししゃに 
    당신만이 꿈의 사자에게 
    아나타다케가 유메노 시샤니 

    よばれる あさが くる 
    불리워지는 아침이 와요 
    요바레루 아사가 쿠루 

    ほそい くびすじお 
    가는 목덜미를 
    호소이 쿠비스지오 

    つき あかりが うちすしてる 
    달빛이 비추이고 
    츠키 아카리가 우치스시테루 

    せかい ちゅるの ときを とめて 
    세상의 시간을 멈추어 
    세카이 츄루노 토키오 토메테 

    とじこめ たいけど 
    가두고 싶지만 
    토지코메 타이케도 

    もしも ふたり あえた ことに 
    혹시 두사람의 만남에 
    모시모 후타리 아에타 코토니 

    いみが あるなら 
    의미가 있다면 
    이미가 아루나라 

    わたしは そう じゆうお しる 
    나 그래요 자유를 알기 
    와따시와 소오 지유우오 시루 

    ための ばいぶる 
    위한 바이블 
    타메노 바이브루 

    ざんこくな てんしの て-ぜ 
    잔혹한 천사의 테제 
    자은코쿠나 테은시노 테-제 

    かなしみが そして はじまる 
    슬픔이 그리고 시작한다 
    카나시미가 소시테 하지마루 

    だきしめた いの ちの かたち 
    껴안은 생명의 형태 
    다키시메타 이노 치노 카타치 

    その ゆめに めざめた とき 
    그 꿈에 눈떴을 때 
    소노 유메니 메자메타 토키 

    なれよりも ひかるを はなつ 
    누구보다도 빛을 뿜어내는 
    나레요리모 히카루오 하나츠 

    しょうねふよ しむわになれ 
    소년이여 신화가 되거라 
    쇼오네후요 시무와니나레 

    ひとは あいを つむぎながら 
    사람은 사랑을 쌓아가며 
    히토와 아이오 츠무기나가라 

    れきしを つくる 
    역사를 만든다 
    레키시오 츠쿠루 

    ねなみなんて なれない まま 
    여신따위는 될수 없 채 
    메나미나은테 나레나이 마마 

    わたしは わきる 
    나는 살아간다 
    와타시와 이키루 

    ざんこくな てんしの て-ぜ 
    잔혹한 천사의 테제 
    자응코쿠나 테은시노 테-제 

    まどべから やがて どびだつ 
    창가에서 이윽고 날아올라 
    마도베카라 야가테 도비다츠 

    ほとばしる あつい ぱとすで 
    용솟음치는 뜨거운 파토스로 
    호토바시루 아츠이 파토스데 

    おもいでを うなにる なら 
    추억을 배반한다면 
    오모이데오 우나니루 나라 

    この そらを だいてが なやく 
    이 우주를 안고 빛나는 
    코노 소라오 다이테가 나야쿠 

    しょうねふよ しむわになれ 
    소년이여 신화가 되거라 
    쇼오네후요 시무와니나레 
    샤이캣☆의 꼬릿말입니다
    <b><font color="deepskyblue">하늘이 너무 좋아요♡</font></b>

    <font color= deeppink>얘 뭐하는 애야~? 뭐~야~~ -_-;</font>

    제가 궁금하신분은 『 www.cyworld.com/shycatx3 』

    싸이 지금은 본격적으로 합니다!
    일촌 신청 해주시면 와후♡ 너무 기뻐서 싱글벙글 할거예요^-^
    후후~ 오유분들 다 좋걸랑요~ 이거이거 닥치고 폰번!(-_-)
    재미있고 사람 정 넘치는 곳이라 3년 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들르고 있답니다!! 제가 개그를 좀 사랑해요! 잘 부탁 드립니다!!

    <div style="width:450px;text-align:center;border:1px solid gray;"><div style="background-color:#66CCFF;font-size:11pt;font-weight:bold;font-family:돋움;padding:5px;border-bottom:1px solid gray;">수성에서 온 사람</div><div style="padding:5px;"><img src="http://todayhumor.co.kr/upfile/200707/1183443395156_1.jpg" alt="수성에서 온 사람" style="margin-bottom:5px;"/><div style="text-align:left;">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br/><br/>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br/><br/>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br/><br/>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br/><br/>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br/><br/></div><a href="http://heygom.com/blogthings/planet/index.html">너 어느 별에서 왔니?</a></div></div>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777156_1.JPG">

    오유에서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두 사람.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5150156_1.gif">

    『 2007년...두 번째 인생이 시작되다。』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3329880_2.jpg">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3329880_3.gif">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3329880_4.jpg">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3329880_5.gif">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6785880_2.jpg">

    마음의...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6785880_1.jpg">

    비가 그치고.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6785880_3.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777156_2.JPG">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6785880_5.jpg">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116880_1.jpg">

    <font color= deeppink>
    지금은 이제 돌아 갈 수 없어요
    그대와 둘이서 보냈던 그 시절로...

    좋아했던 편안한 모습이나 웃는 얼굴
    지금도 눈에 떠올라요

    함께 있을 때 소중한 것을
    언제나 가르쳐 주었죠
    누군가를 위해 행복을 바라는 일도 알게 되었어요

    이제 두번 다시 만날 수 없죠 하지만 마음속에
    언제나 그대가 있어요

    어째서 그렇게 힘껏 잡았던
    그대의 손을 놓아버렸을까요
    그런 일 생각해 보아야 할 수 없지만
    가끔은 괜찮은 거죠

    만났던 일조차 지워버릴 수 있다면
    이 외로움도 없어지겠죠
    하지만 그대를 만났던 일
    좋았다고 잘라 말할 수 있어요

    슬픈 일이 있어도 웃는 얼굴 잊지 않겠다고
    용기가 꺾일 것 같은 일이 있어도
    내일은 웃을 수 있을 거예요.

    석양의 하늘에 떠오르는 달
    그대를 떠올리면 번져가지만
    지금 웃는 얼굴이 될테니

    웃는 얼굴 잊지 않아요</font>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116880_2.JPG">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116880_3.JPG">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116880_5.JPG">

    꽃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해바라기...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309824122_3.jpg">

    가을입니다.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309824122_4.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309824122_5.jpg">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494880_1.JPG">

    아이들 너무 좋아요~ 남자아이도 여자아이도 ^ ^; 예뻐라.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309824122_1.gif">

    날이 항상 맑을 수는 없겠지만...아. 정말 예뻐라.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309824122_2.jpg">

    야옹~ 나 불렀어요?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486156_3.jpg">

    모든 야경과, 드라이브 하며 맞는 바람을 좋아해요.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958156_1.jpg">

    이런거 좋아요. 아름다운 야경과 빛이 반사되는 강.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958156_4.jpg">

    이런 분위기는 상큼해서 좋아요. 좋아하는 작가분.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486156_2.gif">

    당신의 사랑은...?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958156_5.gif">

    그대에 대한 제 사랑에 입을 맞추고...


    <경고> 자, 여기서부턴 잠시 눈 조심!!! -_-;
    식겁할만한 저의 면상 퍼레이드 나갑니다~
    무섭거나; 싫으신분들 뒤로가기 고고싱!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486156_4.jpg">

    샤이캣의 실체 -_-; (성질만 드럽답니다)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958156_2.jpg">

    경례 포즈 사랑하지요! 완소♡ 자주 해요 자주.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777156_5.jpg">

    잠옷 차림 ㄱ-...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958156_3.JPG">

    졸려~ 졸려~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494880_2.JPG">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494880_3.JPG">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725880_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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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849880_1.JPG">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849880_2.JPG">

    <font color= dodgerblue>
    --------------------------------------------------

    첫사랑, 우연히 중1때 시작...8년 혼자 외가슴앓이.
    두번째 사랑으로 인한 완벽한 정리.
    현재는 친구사이로서 열심히 군 복무 중.

    두번째 사랑, 2006년 6월 운명처럼 시작.
    마음이 닿아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기다림 한달 반.

    그러나 끝내 닿지 않아 아픔. 현재 그 녀석도 군 복무 중.

    그로인한...정신적 고통은 거식증과 폭식.
    육체적으로는 위가 약해지고 체중감소.
    현재 치료중

    세번째 사랑, 저에게는 선사하지 말아요.</font>

    <font color= royalblue>----------------------------------------------------

    늘 바보같은 사랑만을 해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항상 눈물이 많았다.
    그러면서도 울지 못하고 마음에만 눈물을 담는...
    약하면서도 강한, 바보 같은 사람들이었어.

    사랑에 후회는 안 합니다.
    아픔에 후회는 없습니다.

    신이 있다면 말씀 좀 들어주시라고,
    저의 소원이 그거였잖아요.

    8년간 그 아이를 사랑했을 땐
    제발 다른 사람 좀 보내달라고...보내달라고.
    도통 아무도 좋아지질 않아서
    어디 있는지조차 모르는 그 녀석만 온통 마음속에 담고서
    바보라는 소리를 들었죠.

    하지만 나에겐 그 녀석 뿐이었어요.
    지금도 그 녀석은 좋은 애예요.

    그 녀석 대신에 아파 했지만 미소가 예뻤던
    그 아이를 보내준 건 저에겐 행복이고
    축복이었어요.
    <b>
    보고 싶은데 볼 수 없고
    보고 싶어서 술을 먹고
    보고 싶어서 술로 그려보며
    보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고
    보고 싶어서 노래를 듣고
    보고 싶어 병이 생기고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죠.
    </b>
    하지만...그런 아픔들 보다.
    제가 사랑하는, 사랑했던 사람들이 행복해지게
    도와주세요.

    다른....그녀를.</font>

    <img_ src="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10/1161117849880_3.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7/1183874830156_1.JPG">
    <font color= ff6633>

    『 푸른 하늘
    해바라기처럼 강하게 』



    「그시절」의 우리들은
    밤하늘을 믿고 있었죠.

    눈을 감고...
    꾸는 꿈보다 눈을 뜨고

    운명에 지배되지 않고
    결정한것은
    僕の「WILL」※

    ...나의 「의지」

    </font>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7/1184907476156_1.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334777156_3.JPG">

    Lady Godiva


    그녀는 6세기 이후 영국에 들어온 기독교를 신실하게 믿으며,
    신 앞에 겸허한 마음을 가진 정직하고 숭고한 여인이었다. 고다이버는
    나날이 몰락해 가는 농민들의 모습을 보고 남편의 과중한 세금정책을 비판한다.

    신실한 믿음을 가졌던 고다이버는 가난한 농민들이 남편의 세금 때문에 굶어
    죽어가는 것을 볼 수 없었다. 세금을 줄여 영주와 농민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고 남편에게 충고한다. 그러나 레오프릭은 고다이버의 말을 귓전으로
    흘려 보냈다. 그녀의 숭고한 마음을 비웃기도 하였다. 레오프릭은 고다이버의
    읍소가 그칠 줄 모르자 그녀에게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제안을 하기에 이른다.
    고다이버의 농민에 대한 사랑이 진실이라면 그 진실을 몸으로 직접 보이라는
    것이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몸으로 말을 타고 나가 마을을
    한 바퀴 돈다면 그녀가 그토록 호소하는 세금감면을 고려해보겠다는 것이었다.

    고다이버는 갈등에 빠진다. 그러나 남편의 폭정를 막고 죽어가는 농민들을 구할
    방법이 그것뿐이라면 그 길을 택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남편의 제안을 수락한다.
    이 일이 코벤트리의 농민들 사이에 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언제 어느 때
    레이디 고다이버의 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농민들은 영주의
    부인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그녀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농민
    스스로도 큰 결정을 내리게 된다. 레이디 고다이버가 벌거벗고 마을을 도는 동안
    마을 사람 누구도 그녀의 몸을 보지 않기로 한 것이다.
    마침내 레이디 고다이버가 벌거벗고 마을로 내려온 날. 코벤트리 전체는 무거운
    정적 속에서 은혜로운 영주부인의 나체시위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해 희생한 영주 부인을 위해 집의 창문을 걸어 잠그고
    커튼을 친 다음 그 누구도 내다보지 않았으며 그 날의 일을 모두 비밀에 부쳤다.
    하지만 이때 고디바 부인이 알몸으로 말을 타고 가는 모습을 커튼 사이로 몰래
    엿본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톰(tom)이라는 양복점 직원이었는데,
    하늘이 노했는지 나중에 장님이 되고 말았다는 설이 있다. 이 일화에서 유래하여
    영국에서는 남몰래 엿보는 사람을 '피핑 톰(Peeping Tom 관음증)이라고 한다.

    고다이버는 결국 백성들의 세금을 줄이는데 성공했고, 그녀의 이야기는 전설로
    남아 전해져 오고 있다. 18세기 이후 코벤트리 마을은 고디바 부인의 전설을
    관광상품화했고, 지금도 말을 탄 여인의 형상을 마을의 로고로 삼고 있다.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7671752184_1.jpg">

    오유 오누털 양이 준 선물♡
    재주꾼이군하~!! >_<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7845367184_1.gif">

    닥치고 최근 쌩얼 두 장!! 들이대~! ^ㅁ^;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240670122_1.jpg">

    필립 칼데론(Philip Hermogenes Calderon, 1833~1893)

    Broken Vows (깨어진 맹세)




    아이비 담장에 기대선 여인의 고운 얼굴은 온통 슬픔과 비통에 젖어 있다.

    허리에 올려진 그녀의 손가락에 끼어진 반지.

    그리고 시든 듯이 힘없이 기대선 아이리스 꽃..

    고흐가 좋아했던 아이리스의 꽃말은 "잃어 버린 사랑"이다.

    현재 상태의 그녀를 대변하는 듯 하다.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241552122_1.jpg">
    <font color= 0033cc>
    - 아이리스 전설.



    이탈리아에 아이리스라고 하는 미인이 있었다.
    그녀는 명문의 귀족 출신으로 마음씨도 착했으며 고귀한 성품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리스는 어린 시절 양친의 권유를 이기지 못해 로마의 한 왕자와 결혼을 하였다.
    그러나 그 결혼은 아이리스가 원해서 한 결혼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랑이 있을리 없었고,


    그래서 였을까?.. 결혼 생활 10년이 지날 무렵 왕자가 그만 병으로 죽고 말았다.
    아이리스는 홀로 되었지만 그녀의 미모나 교양은 한층 더 무르익었다. 그래서 그녀에게 결혼을
    신청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아이리스는 그 누구의 청혼에도 응하지 않고 항상 푸른 하늘만
    마음 속으로 동경하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리스는 산책 도중에 젊은 화가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 말벗이 되어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 날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마침내 젊은 화가는 아이리스를 사랑하게 되었다.
    화가는 열심히 결혼을 청해 보았지만 부인은 좀처럼 응하지 않았다. 그래도 화가는 계속해서 구혼했다.

    결국 아이리스는 화가의 열정에 감동 할 수 밖에 없었다.
    "정 그렇게 결혼을 원하신다면 조건을 붙여서 받아들이지요."
    아이리스가 제시한 조건이란 살아 있는 것과 똑같은 꽃을 그리라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화가는 온 정열을 기울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리고, 시작한 지
    며칠만에 화가는 마침내 그림을 완성하였다. 아이리스는 그림을 본 순간 자기가 오랫동안 갈망해 오던
    꽃그림이라서 마음 속으로 은근히 기뻐하였다. 그러나 짐짓 못마땅한 투로 말하였다.

    " 이 그림에는 향기가 없네요." 그 때였다.
    어디선가 노랑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그림 꽃에 살포시 내려앉았다.
    그리고는 날개를 차분히 접고 꽃에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드디어 성공했구나' 화가는 이렇게 생각하며 옆에 있는 아이리스의 눈치를 가만히 살폈다.
    아이리스는 감격에 찬 눈을 반짝이면서 화가의 품에 안기며 키스를 했다.
    그리하여 아이리스(붓꽃)의 향기는 화가와 아이리스가 처음 나누었던 키스의 향기를 그대로 간직하여
    지금도 꽃이 필 때면 은은하고 그윽한 그 향기를 풍긴다는 것이다.
    백합이 순결과 평화의 상징이라면 아이리스는 멋과 풍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리스는 프랑스의 국화이기도 하다. </font>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인터넷 처음 시작했을 때 무심코 만든 아이디가 아이리스였어.

    사랑의 배신, 깨어진 맹세.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421086711_1.gif"); border-width:0; border-color:white; border-style:line; color:black}</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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