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제 완전 중년이 된 소위 X세대였고요..</p> <p> </p> <p>우리 집안은 누님2에 나 이렇게 형제구성이 되어있고, 영남도 아니고요..</p> <p>집안 분위기는 나이든 부모님부터 민주당은 싫어하는 성향이 강해요.</p> <p> </p> <p>나만 민주당 성향이죠.. 덕분에 우리아들까지..</p> <p>두 누님네 식구들 모두, 2번 찍은걸로 알고있어요.</p> <p>애들은 모르겠는데, 두째 누님네 남자조카 하나는 성향이 이준석 지지하는듯하고..</p> <p> </p> <p>몇일전 두째 누님 만났는데...</p> <p>윤석렬이 욕을 엄청 하더라고요..</p> <p> </p> <p>아니 갑자기 개과천선했나 하고 봤더니..</p> <p>윤석렬이 내년부터 공무원수를 확 줄인다고 해서 그렇다네요..</p> <p> </p> <p>이준석 지지 성향 조카가 공무원 준비중이거든요..</p> <p>작년부터 준비중인걸로 아는데..</p> <p>공무원 준비하는 녀석이 2번을 찍다니..</p> <p>누님도 매형도 조카도 모두 2번을 찍더니, 이제와서 화내니 나원참...</p> <p>기분이 묘하네요...</p> <p>자신의 이익을 반대하는 인물에게 투표하는 것을 뭐라 하던거 같은데..</p> <p> </p> <p>이뻐하던 조카이기 때문에, 정말로 잘되었으면 좋겠어요.</p> <p>공무원시험도 합격하기 기원하고요..</p> <p> </p> <p>하지만 맘 저 한편에는 누나네 집안에 대해 '쌤통이군 맘고생좀 해라!' 하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리네요..</p> <p>이렇게 나쁜 맘을 가지면 안되는데..</p> <p> </p> <p>종교는 없지만 이번건은 절이든 교회가서 회개하고 싶군요..</p> <p> </p> <p>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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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08/09 08:36:49 124.57.***.162 까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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