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태어나 보니 재벌 자식이었던 정용진 이 사람은 그 태어남의 우연을 가장 극적으로 가장 화려하게 즐기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p> <p> </p> <p>소위 소통이라는 미명하에 끊임없이 극우적 논조와 심각하게 왜곡된 자신의 정치적 편향성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그로 인해 사회적</p> <p> </p> <p>파장이 일면 그 파장을 즐기고 희생자 코스프레를 하며 교묘히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짓을 서슴없이 벌입니다.</p> <p> </p> <p>요 며칠은 소위 멸공 헤시태그로 또다시 분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p> <p> </p> <p>쌩뚱맞다고 하죠. 딱히 잘잘못을 따질 일은 아니지만 전혀 맥락도 근거도 없는 뜬굼없는 엉뚱한 소리로 소음을 유발해 관심을 끄는 것이죠.</p> <p> </p> <p>아니나다를까 윤석열, 나경원, 김진태 등 대표적 극우파들이 그 소음을 받아 릴레이를 벌이는 꼴같지 않은 유치한 장난질을 이어 갑니다.</p> <p> </p> <p>도대체 이런 자들을 국가의 지도자나 유력 인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말 한마디가 불러 올 파장이나 영향력은 생각이나 할까요?</p> <p> </p> <p>그 사람 말대로 멸공이 문제가 될 일은 없습니다. 표현의 자유이고 누구나 맘껏 할 수 있는 말 맞습니다. 그런데 웃긴 건 스스로 멸공의 </p> <p> </p> <p>본산이랄 수 있는 중국은 슬쩍 삭제하고 "나는 중국을 언급한 적 없다" 고 잡아떼는 모습입니다. 참 뭐라고 해야 할까요? 멸공이 소신이면</p> <p> </p> <p>그 핵인 중국은 왜 슬쩍 빼버릴까요? 거긴 아직도 팔아야 할 물건이 있어서? 북한은 어차피 팔 일 없으니까? 참 한심 그 자체입니다.</p> <p> </p> <p>인천에서 나고 자라 50년 넘게 인천 야구와 함께 해 온 저입니다. 삼미슈퍼스타즈 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아프게 응원해 오던 짠한 인천야구</p> <p> </p> <p>그런데 정용진과 그의 회사가 인수한 이후로 부터 나는 인천야구와 결별했습니다. 그의 팀에는 인천야구가 없습니다 속물에 찌든 </p> <p> </p> <p>상업성이 있을 뿐입니다. 저런 사고방식이니 야구팀은 다르겠나 싶긴 합니다.</p> <p> </p> <p>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추신수 선수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이 허접한 팀을 떠나시라고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