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태가 힘을 주면 안쪽살이 밖으로 삐져 나와서 잘 안들어간 상태에서 움직일때 통증이 있고 <p>힘을 조금만 많이 줘도 피가 잘 나고 비데쓰면 물줄기 파워에 의해서도 피가 잘 나서 </p> <p>비데는 아예 쓰지도 못하고 물티슈형으로 나온걸로만 살살 닦아줘야 하는 상황이었음</p> <p> </p> <p>일을 보고 바로 10~30분 정도 누워서 들어가길 기다려야 했으며 눕지 않고 바로 돌아다니면 하루종일 통증이 가시질 않다가</p> <p>밤에 자고 일어나야만 들어가는 정도. 누웠다 일어나도 반 정도밖에 들어가질 않고 시간이 가면서 서서히 들어감.</p> <p> </p> <p>너무 많이 나오고 며칠동안 안들어가서 병원가서 집어넣고 온적도 있고 치질시트도 사용해보고 치질약도 사서 먹어보고 연고도 발라봐도 전혀 좋아지지 않음. 더 심해지는거 같음.</p> <p> </p> <p>생활에 너무 불편함을 많이 줘서 진지하게 수술을 고민해보고 잘하는데를 다 알아봤지만 수술할때 통증이나 재발, 부작용이 무서워서</p> <p>병원에 가지를 못하고 있었음</p> <p> </p> <p>개개인마다 심한 상태가 다 다르니까 저랑 비슷한 상태이신 분들 한번 해보시라고 적습니다.</p> <p>간단히 말해서 힘주면 튀어나오고 누워서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들어가는 상태입니다. 이 시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었습니다</p> <p> </p> <p>두가지인데</p> <p> </p> <p>첫째는 일을 볼때 상체를 곧게 세워서 보지 말고 앞으로 숙인 자세로 일을 봅니다. 이렇게 하는게 좋다고 인터넷에서 봤어요</p> <p>더 잘나온다고. 그리고 이렇게 하니까 힘을 많이 줘도 튀어나오는게 훨씬 덜한것 같아요</p> <p> </p> <p>둘째는(이게 핵심임) </p> <p>일을 본 직후 물구나무자세를 취하니 나왔던 살이 중력에 의해 다시 쏙 들어가는게 바로 느껴지면서 10분정도만 있다가 일어나도 </p> <p>바로 아무런 통증없이 돌아다닐수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심지어 이 방법을 씀으로서 점점 상태가 좋아져서 지금은 예전만큼 나오지도 않아요. 물구나무 자세라는게 손으로 바닥을 짚고 완전히 뒤짚으라는건 아니고 누워서 벽에 최대한 높이 다리 올리는 정도면 되요.</p> <p> </p> <p>별거 아닌데 엄청난 인생의 고민이었던 치질이 너무 쉽게 해결되어서 다른분들도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