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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642007
    작성자 : 눈물한스푼
    추천 : 105
    조회수 : 11251
    IP : 116.33.***.69
    댓글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0/11/28 09:46:49
    원글작성시간 : 2020/11/28 08:46:00
    http://todayhumor.com/?humorbest_1642007 모바일
    세월호때 제자 16명 구한 故유니나 선생님
    옵션
    • 펌글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11/1606520654fd8793503a4f4394b16fc349c4a4c1d0__mn63095__w760__h1083__f120979__Ym202011.jpg" alt="세월호때 제자 16명 구한 故유니나 선생님1.jpg" style="width:760px;height:1083px;" filesize="120979"></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11/16065206558e636801bc2e439aa5955e8c258c71d9__mn63095__w320__h426__f21956__Ym202011.jpg" alt="세월호때 제자 16명 구한 故유니나 선생님2.jpg" style="width:320px;height:426px;" filesize="21956"></p> <p> </p> <p> </p> <p style="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404040;text-align:justify;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background:rgb(255,255,255);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진주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출신 </p> <p align="left" style="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404040;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background:rgb(255,255,255);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 <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background:transparent;list-style:none;">단원고 교사였던 고(故) 유니나 선생님의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추모비가 건립됐네요</span> </p> <p align="left" style="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404040;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background:rgb(255,255,255);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 <br></p> <p align="left" style="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404040;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background:rgb(255,255,255);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2014년 4월16일 세월호 사고 당시 <span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제자 16명을 구한 후 실종됐다가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구명조끼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54일만에 발견 </span>제자들을 위한 희생정신과 제자사랑을 <span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사고현장 마지막 순간까지 실천한 참된 스승</span></p> <p align="left" style="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404040;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background:rgb(255,255,255);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 <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background:transparent;list-style:none;"><br></span> </p> <p align="left" style="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404040;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background:rgb(255,255,255);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 <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background:transparent;list-style:none;">영면하세요..</span> </p> <p align="left" style="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404040;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background:rgb(255,255,255);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 <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background:transparent;list-style:none;"><br></span> </p> <p> </p><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line-height:1.5;"> </div> <p> </p> <p align="left"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404040;font-style: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ord-spacing:0px;text-align:left;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background:rgb(255,255,255);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 <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background:transparent;list-style:none;"><span style="font-family:'Noto Sans KR', '맑은 고딕', 'Malgun Gothic', 'open sans',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letter-spacing:-1px;">“사월이 오면, 유니나 선생님 / 당신이 돌아올 것만 같습니다. /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 / 정말 가만히, / 선실에서 떨고 있던 그 여리고 여린 아이들 / 젖은 손을 맞잡고서 / 당신은 돌아올 것 같습니다. / 세월의 길고 긴 해변을 걸어와 / 진주처럼 빛나는 목소리로 말할 것 같습니다. // -그래 얘들아, 우리가 이제야, 다 모였구나... / 이제 우리의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서 하자. /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전진하는 희망에 대해 / 무리지어 피어나는 저 꽃들의 연대에 대해 / 무엇보다, 침몰하지 않을 우리의 사랑에 대해 / 선생님과 함께, 우리가 함께.” (추모시 전문)</span></span> </p> <p> </p> <p> </p>
    출처 http://blog.naver.com/ruffian71/222156748309
    눈물한스푼의 꼬릿말입니다
    <img height="15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8/1314084858328_1.gif" width="186" alt="1314084858328_1.gif"><p><strong>     오유야! 아프지마!!</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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