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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58244
    작성자 : Sexy오뚜기
    추천 : 44
    조회수 : 5967
    IP : 61.42.***.237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2/07 19:14:46
    원글작성시간 : 2007/02/07 1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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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TV를 죽여라
    판도라 TV를 죽여라 만화경 | 2007/01/16 14:31

    Active X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판도라 TV의 컨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Active X를 설치해야 한다. 사실은 이것만으로도 판도라 TV를 죽여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Active X를 사용한다는 것은 단순히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철학을 반영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Active X는 가장 대표적인 "사람을 기계에 맞추려드는" 기술이며, 사회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언어 대신 남발하는 외계어와 같은 존재이다. 따라서 "이 웹사이트의 기술은 도(道)와 함께 나아가고 있는가, 기심(機心)과 함께 나아가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Active X는 아주 좋은 척도가 된다. Active X 없인 그 어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게 설계된 이 어처구니없는 사이트는 누가 뭐래도 기심과 함께 나아가는 철학 없는 웹사이트임에 분명하다.

    천민 자본주의의 상징, 판도라

    판도라 TV를 용서할 수 없는 또 한 가지 이유는 그 경영자의 천박한 자본주의 정신에 있다. 일전 여중생 폭력 동영상 사태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인터넷상에 떠도는 대부분의 목소리가 여기에 나온 가해자를 지탄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학원폭력 역시 아주 심각한 문제이다. 하지만 사실 이 사태에서 가장 큰 죄를 지은 가해자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판도라 TV의 경영자였다. 실제로 이 사태를 접한 뒤 나는 오랜만에 전혀 모르는 제 3자에게 육두문자를 써가며 분노를 표했는데, 천박하기 짝이 없는 범죄적 파파라치가 도리어 타인을 심판하고 성인군자를 참칭하는 모습을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설령 동영상에 나온 폭력 학생들이 도저히 바로잡을 수 없을 정도의 악질이었다한들, 판도라 TV 따위에게 그 심판을 내릴 권리는 없다. 아무도 그런 권리를 판도라 TV 따위에게 주지 않았다. 하물며 그 학생들이 그런 - 시쳇말로 '막장' - 학생들이었는지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그런데 고작 수 분 짜리의 동영상으로 감히 인간을 판단하겠다니! 그런데 그들은 놀랍게도 그렇게 했다. 이 미성년자들을 완전한 범죄자로 낙인찍은 뒤 인터넷상에 그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네트워크상의 광기어린 누리꾼들에게 마녀사냥을 시작할 것을 요구했던 것이다. (물론 누리꾼들은 얼싸 좋네 하며 마녀사냥에 동참했다.) 그래놓고 성인군자를 참칭하며 "학원폭력을 없애야 한다"는 캠페인조의 발언을 내뱉었다. 동영상에 찍힌 학생들의 신상이 공개되고, 그네들은 물론 주변인들의 사생활마저 다신 돌이킬 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졌지만 여전히 그들은 "학원폭력이 줄어들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 운운해댔다. 과연 이들이야말로 용서할 수 없는 독사의 무리였다. (이후 기자들이 보인 행태는 더욱이 가관이었지만, 이 얘기는 따로 공간을 내어 할 생각이다.)

    UCC의 본질을 왜곡하면서까지 장사를 해야 하는가

    판도라 TV를 더욱 실망스럽게 한 것은, 일전 포스팅했던 동아일보의 기사가 결국 판도라 TV와 모종의 관계가 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익명의 누리꾼이 리플을 통해 이미 "그 기사는 판도라 TV의 광고성 기사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지만, 나는 설마 '3대 언론'을 자칭(참칭)하는 언론사가 신문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1면 기사를 광고성 기사로 실었을까 의심하였다. 그런데 결국 그 익명의 누리꾼이 옳았다. 바로 다음에 발행된 신문에서 동아일보는 1면에 "판도라 TV, 디씨인사이드 등과 공동으로 UCC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광고성 기사를 실으며, 관련기사가 1월 13일자 1, 3면에 실려있다고 밝혔다. 이는 바로 그 '하등의 가치가 없는' 문제의 기사로, 정치인의 하수인이 파파라치 노릇을 하며 촬영한 동영상을 UCC라고 우긴 개념없는 글이다.

    왜곡된 개념에서 출발한 만큼, 이 세미나는 출발부터 잘못된 세미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판도라 TV는 디씨인사이드 경영진보다 수 배 더 악질이다. 그들은 UCC의 본질을 기자나 정치인들에게 '구미가 당기게끔' 왜곡한 뒤, 그것을 가지고 다시 장사를 하려고 하고 있다. 기성 언론만큼이나 악질적인 방법으로 프로파간다를 이용해 장사를 할 속셈인 것이다. 더하여 디씨인사이드도 걱정스럽다. 디씨인사이드의 사장인 김유식씨는 이미 "사장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는 것"과 "개인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 사이의 차이점을 망각한 이상한 행태를 보여왔는데, (그가 손학규 후보를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자유겠지만, 그런 정치적 성향을 기업 운영에서까지 드러내는 것은 그렇지 못하다고 본다. 디씨인사이드는 김유식 사장 개인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판도라 TV와 함께 세미나를 한다는 것만으로 그 행태가 더 극단적으로 치닫지 않을까 우려가 될 지경이다. 옛말에 유유상종이라던가.

    판도라 TV, 네 가지가 없는 기업

    이상에서 알아보았듯, 판도라 TV란 기업은 세 가지가 없다. 우선 철학이 없다. 기계에 사람을 맞추려 들 뿐 아니라, 자신들이 사용하는 기술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윤리가 없다. '여중생 폭력 동영상 사태'에서 볼 수 있듯, 장사를 위해서 민주주의의 원칙을 무너뜨리고 중세식 마녀사냥을 자행하며 다른 인간의 인격을 말살시켜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세 번째로는 상도의가 없다. 한창 발전하고 있는 기술을 도리어 퇴보시킴으로써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려 하며, 기성 언론이나 기성 정치권의 프로파간다와 결합하여 몸값을 불려나간다. 이 세 가지가 없음으로 해서, 결국 이 기업은 가치를 상실한다.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아무리 악덕기업이라 한들 한 두 가지 쯤 "그래도 존속해야 할 이유"가 있는 법인데, 이 기업엔 그런 게 단 하나도 없는 것이다. 죽여야 한다. 그들이 먼저 여중생들의 인격을 죽였고, 기술에 담긴 철학을 죽였으며, 기업의 양심을 죽이지 않았던가? 따라서 단언컨데, 판도라 TV야말로 빨리 죽어야 한다.


    태그ucc, 기업윤리, 판도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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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이 2007/01/16 14:53
    동영상의 특성상 activex 기술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Windows환경엔 윈도우미디어가 있고, IE가 전략적으로 플래시를
    기본 플러그인으로 탑재하고 있어서 모두가 생각하는 착각일 뿐이다.
    범용화된 것만을 기준으로 하라는 것은 웃기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모든 기술은 외국 것을 사용하고 컨텐츠만 국산화시킨다면..
    그것이 자랑스런 IT Korea라 할 수 있는가?
    ActiveX는 단지 S/W를 쉽게 설치하여, 브라우저와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 뿐이다. 만약 당신이 그런 S/W를 일일히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후 사이트를 이용하라면 과연 하겠는가?
    기업의 철학이라는게 고작, 어도비사의 플래시비디오를 사용하거나
    MS의 윈도우미디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면, 그게 철학이나 되는 건지 모르겠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플래시나 윈도우미디어는 둘다
    솔루션 시장을 선점한 기술이다. 하지만 그것만을 사용하라면,
    결국 한글오피스를 버리고 MS오피스를 쓰세요. 하는 것과 같다.

    =========================================================================

    예인 2007/01/16 16:09
    전설의 누리꾼 지나가는이, 졸문에 리플을 달아주어 영광이다.
    재미있는 논점이다. 우선 Active X가 왜 잘못된 것인지 알아보아야겠다. 주로 사람들이 얘기하는 게 호환성 문제와 보안성 문제다. 우선 호환성. Active X는 윈도 종속적인 기술이다. 그러나 최초 월드와이드웹이 제창되었을 때부터 웹은 플랫폼에 종속적인 기술이 아니었다. 전자정부, 인터넷뱅킹, 대학교의 학적정보 시스템...... 이미 인터넷은 일종의 인프라로서 기능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특정 사기업의 기술, 즉 액티브 엑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접근할 수 없단 거다. 이미 이 순간 얘는 인프라로서의 의의를 상실하는 거지. 두 번째는 보안성 문제다. 말 잘 했다. "쉽게 설치하여". 그런데 그게, 사용자의 동의를 충분히 구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설치되는 거라면, 이게 사용자를 위한 쉬운 기술인가, 아니면 공급자를 위한 쉬운 기술인가? 판도라 TV는 사용자에게 그리드딜리버리 Active X 설치를 강요하고 있다. 이게 사용자를 위한 기술인가? 이 사이트가 뭔 Active X를 설치하는지 사용자가 알게 뭔가? '쉽게' 설치한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실히 하고 넘어가자. 소비자 편의를 위해 쉽게 설치하는 건가, 공급자 편의를 위해 쉽게 설치하는 건가?

    Active X가 왜 필수불가결인가? 말한대로 플래시 쓰면 된다. Active X로 웹 미디어 플레이어를 만들면 자랑스런 IT 코리아의 기술인가? 그럼 플래시로 웹 미디어 플레이어를 만들었다고 자랑스런 IT 코리아 기술이 아닐 건 무언가? 둘 다 RIA고, 소비자 입장에서 달리 느껴질 게 없다. 게다가 플래시 플러그인은 엔간한 브라우저라면 다 지원한다. 플래시로 만든 건 그저 컨텐츠일 뿐이고, Active X가 나름 프로그래밍도 거친 소프트웨어이기에 플래시랑 다른 거라면? (나도 예~ㅅ날에 초보 수준이지만 씨뿔뿔 정돈 건드려 봤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말장난같다. 소프트웨어와 컨텐츠라.) 그래서 하나는 자랑스런 IT 코리아고, 나머지 하나는 아니라면? 그럼 아약스 써라. 아약스라는 대안이 벌써 나와있다. 엑티브 엑스처럼 사용자 컴퓨터에 멋대로 뭘 설치하는것도 아니고, IE에서만 쓸 수 있는 폐쇄형 언어도 아니다. 실은 판도라 TV같은 거 짜 놓고 '자랑스런 IT 코리아' 운운하는 것도 참 낯부끄럽다.

    마지막으로, 플래시나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만 쓰라고 하는 건 잘못된 거라고 얘기했다. 다시 말하지만, 그게 싫음 아약스를 쓰든가. Active X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종속적인 기술이란 건 지나가는이 씨도 알고 있을 것이다. 플래시나 윈도미디어만 쓰게 하는 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나? 그럼 소비자로 하여금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쓰세요, 하고 강요하는 Active X도 잘못된 거 아닌가? 그 모순에 대해서는 뭐라고 설명할 건가? Active X로 윈도 프로그램을 짜다가 웹 사이트에 잡아넣고 싶다면, 최소한 다른 플랫폼을 쓰는 사람들을 위해 대안이라도 마련해 둬야 한다. 그게 '철학'이란 얘기다. 웹은 만인을 위한 것이다. 아닌가?
    울 나라가 자랑스런 IT 코리아라고? 개뿔이다.

    ===================================================================

    글쎄요.. 2007/01/18 00:15
    플래쉬를 사용하라는 것도
    결국 또다른 형태의 종속을 의미하는 것일텐데.. -..-;

    본문의 의미대로라면, ActiveX사용이 아니라... 데이터 전송에 있어서의 표준을 만들고 따라야 한다는 건데, 동영상 데이터만큼 트래픽 많이 차지하고 리소스 많이 잡는 작업에 대한 국제표준을 만들고 따르도록 요구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죠.

    어떻게든 부하량을 줄이고 사업모델에 맞는 효과를 내느라고 개발자들마다 머리를 쥐어쨔야하는건데.. 통일화된 방식을 따르라고만 하면... 그냥 동영상 한두개만을 서비스하는 개인 홈페이지도 아니고 수만가지 동영상을 동시에 서비스해야 하는 시스템 구현이란 입장에서 보면 뭔가 자신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길을 포기하고 표준적인 방법을 따르라는 것은 곧 시스템 비용상쩜?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

    예인 2007/01/18 02:12
    왜 이리 익명의 리플이 많이 달릴까요?

    전문적인 기술 문제로 넘어가면 지식이 딸리는데다, 익명의 누리꾼은 보통 리플 하나 던져놓고 다신 관심 갖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된 토론이 될 것 같지도 않은데......

    어쨌든 그 웹 기술에 관련해서 본문에 쓴 내용이라고는 "Active X는 기심과 함께 나아가는 철학 없는 기술이다"라는 것 밖에 없는걸요. 데이터 전송에 대한 표준이란 건 뭔가요? -_-;; 문맥상 프로토콜 쪽 말씀하시는 것 같진 않고, 그리드딜리버리를 변호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동영상 압축 표준안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러니까 비용 절감을 위해 그리드딜리버리 관련 Active X를 설치하는 게 당연하다는 말씀이신가요? 본심을 꽁꽁 숨기고 계신 것 같아 통 알 수가 없군요. 근데, XP SP2나 IE7가 아니면 Active X란 게 사용자 동의 없이 깔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기술 함부로 쓰면 안 되는 걸 텐데요......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정확히 말씀하시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서 어떻게 얘기를 이어갈 수가 없네요.

    플래시가 대안이라고 주장한 적은 없어요. 속으로야 Active X보다 플래시를 쓰는게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그 정도 문제를 "종속"이라 표현할 거라면 세상에 운영체제부터 다 뜯어고쳐서 새로 만들어야지 않을까요? 적어도 Active X 정도는 돼야 아, 얘가 "종속" 좀 시키겠구나, 싶은데. 혹시 지나가는이 씨처럼, Active X로 연동시킨 프로그램이 자랑스런 IT 코리아의 기술이란 말씀을 하시진 않으시겠죠?;;;;;

    =======================================================================

    미디어몹 2007/01/16 18:37
    예인즈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메인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

    Ecobon 2007/01/26 19:42
    거참 무슨 Active X 설치하는거 가지고 사람을 기계에 맞추느니 뭐니...
    맘에 안들면 판도라TV 안보면 그만 아닌가요

    ==========================================================================

    예인 2007/01/26 21:14
    리플?

    ================================================================

    루아 2007/02/01 19:22
    예인님이 너무 극성이신 분이신 것 같아서 다들 차마 본닉, 블로그 주소 밝히고 글쓰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_-; 저 역시 판도라TV의 부가 액티브X 설치및 그리드 방식, 그리고 홍보방식등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예인님 말투에 더 문제가 있어서 되려 판도라TV를 옹호해주고 싶어질 정도의 생각이 드는군요....;

    =============================================================


    예인 2007/02/01 20:18
    판도라TV의 '악행'에 대해서는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추후에 좀 더 얘기를 풀어놓을 예정이에요. 사실 Active X 사용이나 그리드는 매우 말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 글 역시 그쪽에 비중을 맞춘 글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쪽 문제에 대해서만 딴죽을 거시니 저도 리플을 통해서는 그쪽 얘기만 풀어놓게 된 거죠. 진정 심각한 문제는 그들에게서 기업윤리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데 있어요.

    블로고스피어의 많은 분들이 넷피아를 대표적인 악덕 웹 기업으로 꼽지만, 판도라TV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봐요, 저는. "여중생 폭행 영상" 공개는, 이건 진짜 천민이 아니고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중세의 교회는 평범한 사람들을 수상한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마녀로 매도하고 화형시켜 죽이곤 했죠. 판도라TV가 하는 일이 바로 그 마녀사냥입니다. 중세시대의 마녀사냥과 무엇이 다릅니까? 게다가 이건 민주주의국가에선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한국에선 헌법이 사법권을 사법부에 부여하고 있다구요. 대체 판도라TV 따위가 뭐길래 지네들 멋대로 감히 '재판'을 하고, 죄를 확정지은 뒤 그 영상을 공개한단 말입니까? 이건 악이며 죄일 뿐 아니라 위법적인 행위이기까지 합니다. 돈과 홍보를 위해 보통 사람의 인격을 말살하는 행위조차 마다치 않는 판도라TV를 보며 저는 무시무시한 악의를 느꼈어요. 그리고 이제는 정치권이나 기성 언론과 결탁하여 싸구려 정치 장사까지 시작하네요. 무섭지 않으세요?
    그들은 더이상 비판이 통하지 않는 존재에요. 끌어내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조가 불쾌하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판도라TV는 죽어야 됩니다.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

    참고인 2007/02/03 19:15
    거참 어렵군요.. 엑티브엑스 수도 없이 많이 하더만... 안깔고 싶으면 안깔면 되고요...판도라가 이젠잘나가긴 하나보다...별게 다 문제네..

    ===========================================================================

    예인 2007/02/03 20:33
    여병추

    ===============================================================================

    예인 2007/02/03 21:49
    저는 인터넷의 익명성을 지지합니다. (한국 인터넷에서 가장 위대한 실험터는 블로그도 UCC도 아닌 디씨인사이드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닉네임을 밝히지 않았거나, 실명을 밝히지 않았거나, 본인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주소를 밝히지 않았다고 해서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의 소중한 반응을 무시하거나 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물론, 보통 본인의 실명이나 이메일 주소, 블로그나 미니홈피 주소를 남겨주신 분들의 경우 피드백이 더 확실히 이뤄지는 편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야 이 쪽을 선호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 해도, 피드백만 확실히 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고견을 듣고 토론을 하고 배움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그 반응이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가 되는 것일 때 얘기에요. Ecobon 씨나 참고인 씨처럼 "판도라 TV가 싫으면 보질 말든가" 따위의 여병추나 어울릴 리플을 다신다면 저 또한 꾸준히, 찌질하게 여병추를 달아드릴 겁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리건데, 찌질이와 알바는 사절입니다.
    Sexy오뚜기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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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7/02/07 19:12:03  210.219.***.113  찌질학박사
    [10] 2007/02/07 19:14:46  222.1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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