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칼바람이 몰아치는 광화문광장에서...</div> <div>매서운 한파 한가운데서 한 남자가 50일째 단식투쟁을 하고 있습니다.<br>대기업의 횡포로 그는 몸도 마음도 말라가고 있습니다.<br>직원들의 일자리를 지켜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br>배고픔과 칼바람을 환갑을 넘긴 노구로 견디시고 있습니다.<br>그 분의 작은 외침에 조금만 귀를 기울여 주세요.</div> <div><br><a target="_blank" href="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85172?navigation=best-petitions" target="_blank">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85172?navigation=best-petitions</a></div> <div>---------</div> <div>안녕하세요? <br>모비프렌 대표이사 허주원입니다. </div> <div>CJ의 파렴치한 갑질횡포 때문에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8년 업력의 100여명의 일터가 사라질 위기에 모비프렌이 처해있습니다. </div> <div>CJ가 브랜드를 키워 주겠다. 판매를 신장시켜 주겠다고 접근,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간 후 모비프렌 유통망을 죽여 놓아 1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저희 블루투스 제품이 팔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파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실제적으로 50군데도 안됨). <br>팔아준다고 사 간 제품을 지난 10월 기준 75억 원을 CJ 창고에 쌓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div> <div>저희 블루투스 종사자 인건비만 월 1.2억 원인데 작년년말로 계약이 종료되어 2019년 1월 블루투스 제품 매출이 5,000만원 달성도 어렵습니다. </div> <div>저희 부사장이 구조 조정안을 가지고 지난 년 말 광화문광장으로 저(허주원)의 단식농성장을 다녀갔습니다. <br>필요한 최소필요인력으로 장기적으로 회사를 살려 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느냐고요!!! <br>머리로는 공감을 하는데, 엔지니어들은 저와 15여년을 같이 했기에 가슴이 허락하지 않아 보름만 기다려 보자고 했습니다. 생산직 직원은 이미 구정까지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div> <div>보름 후에도 CJ가 모비프렌의 회생과 유통망 붕괴에 대한 회복약속을 해 주지 않으면 처절한 구조조정으로 직원들 대부분을 내 보낼 수밖에 없어 국민청원을 또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div> <div>저(허주원)는 지난 31일 기준, 41일 단식농성 중 가슴통증과 의식혼미로 119에 의해 강북삼성병원에서 1차 조치 후, 병실이 있는 작은 병원에서 수액과 영양보충제를 맞고 회복 중입니다 <br> 만, 내일(1월 3일)부터 다시 광화문광장에서 CJ의 갑질횡포로부터 100여명의 일터를 지키기 위해 이재현 회장의 모비프렌에 대한 회생 약속이 있을 때 까지 노숙단식을 이어갈 것입니다. </div> <div>저희는 작년 초부터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유통망 구축을 요구 해 왔으나 CJ는 무 대응으로 유통망 붕괴를 시킨 관계로 모비프렌은 자체적으로 유통망을 구축하기에는 불가능 합니다. <br>그러나, CJ는 대기업으로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br>▷ CJ는 방탄소년단 등 50여명의 알려진 연예인과 홈쇼핑을 포함한 16개의 방송국 보유 등 마케팅 역량이 충분함. <br>▷ 모비프렌은 할 수 없지만, Great CJ를 외치며 2020년 100조를 하겠다는 CJ는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유통망 구축은 물론, 계약초기에 약속한 모비프렌 브랜드를 키울 수 있음. </div> <div>모비프렌 요구사항 <br>▶이재현 회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합니다. <br>▶잃어버린 2년에 대한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요구합니다. <br> (정상적인 경영활동 불가로 6개월에서 1년 이상 개발지연, 수출격감, 정상적인 가정생활 불가) <br>자체브랜드를 가진 제조기업은 유통이 생명으로 CJ가 총판권을 가져가는 대신 최소구매금액을 이행하겠다는 것은 구매해간 만큼 판매를 해 준다는 암묵적인 약속이 전제가 되어 있으므로, <br>▶ CJ가 2018년에 최소구매 금액이 50억이므로 향후 월 4억2천정도가 팔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주어야 함. <br>▷ 선 순환 구조를 만든 후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모범적인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거나, <br>▷ 그 상태에서 모비프렌에 국내총판권을 이관하여 모비프렌이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함. </div> <div>▶ CJ가 보유하고 있는 75억 재고에 대해서 사은품 사용 등 자체 재고 소진 방안으로 반영하여야 모비프렌의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음. (CJ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 75억원이 시장에 풀리는 순간 모비프렌은 엄청난 혼란에 빠짐) </div> <div>문재인 대통령님께 호소합니다. <br>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8년 업력의 100여명의 일터를 지켜주십시오. </div> <div>대통령님께서 주창하시는 일자리 창출과 공정경제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br>CJ의 파렴치한 갑질행태가 바로잡혀 저희와 같은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중소기업이 더 이상 없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div> <div>모비프렌은 아마존에서 인정한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정상화까지 시간이 요구가 되어 아쉬움이 많습니다. <br>▶ ’18년 10월 아마존 입점과 동시에 아마존 10월 Aisa Promotion에 Asia 100개 기업 우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모비프렌이 선정됨. <br>▶ 입점한 5개 모델 중 연거푸 3모델이 짧은 기간 내에 Amazon Choice로 선정됨. <br>▶ 아마존 비즈니스에서는 수익률이 CJ 대비 3배 이상 높음. <br> (CJ에 공급하는 가격은 수익률이 10% 미만에 불과한 반면, 향후 아마존은 수익률이 30% 이상으로 매우 유망한 비즈니스임.) <br>▶ 아마존이 인정한 유망한 중소기업인데,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함. <br>▶ 수익률이 높고, 시작부터 우수기업으로 인정된 만큼 정상화까지 CJ에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줘야 됨. <br>▶ 이렇게 유망한 중소기업이 도산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손실임. </div> <div>다시 한번 CJ의 갑질횡포로 글로벌강소기업 모비프렌의 100여명의 일터를 지켜 주시길 간절히 요청 드립니다. </div> <div>감사합니다. </div> <div>CJ의 갑질횡포 증거는 모비프렌 홈페이지에 자세히 올려져 있습니다. <br>아래 관련링크 참고바랍니다. </div> <div>모비프렌 대표이사 허주원 배상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49452236_2117678508254534_8614244386068234240_o.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1/154700569771a53f8893b644a3a3104649199b81d2__mn778332__w1440__h1080__f300660__Ym201901.jpg" filesize="30066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49348766_2117678351587883_5513009004554485760_o.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1/15470056959a0b989fd3de48af91d964d5e004478c__mn778332__w1264__h701__f157646__Ym201901.jpg" filesize="157646"></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49896672_2117678398254545_8471585050171801600_n.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1/1547005698ccfec2a955ff45b6ae9c448b439505cb__mn778332__w862__h863__f140737__Ym201901.jpg" filesize="140737"></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