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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40853
    작성자 : Mav
    추천 : 21
    조회수 : 928
    IP : 121.137.***.87
    댓글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2/19 17:04:09
    원글작성시간 : 2017/12/17 07:16:54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40853 모바일
    소설, 어떻게 구상하시나요?
    옵션
    • 창작글
    <div>장르소설 같은건 아니고 신춘문예에 공모될 법 한(200자 원고지 80~100매 분량정도) 일반적인 단편소설을 쓰는데요</div>저같은 경우는 그냥 전체적인 틀(중요 사건, 의미부여...등등)만 잡아놓고 <div>세부적인 스토리는 써가면서 집어넣는데</div> <div>쓰기전에 조금 구체적으로 설정하면 더 좋은 소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div> <div>공모전 형식에 너무 물들어서 그런가 소설을 쓰려고 하면 이 소설이 어떤 묵직한 사회적 문제를 담고있어야 할것 같다는 압박감이 들어서 </div> <div>예전에는 다룰 사회적 문제를 먼저 생각한 다음에 그것에 맞춰서 소설을 썼거든요...</div> <div>그런데 작가님이 수업에서 70년대 노동문학때나 그런게 통했다고 하셔서 충격받아 다시는 그러지 않기로 했어요...ㅠㅠ</div> <div>솔직히 말하면 사실 아직도 쓸때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해요. 이 참신한 이야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하지? 같은...</div> <div>오유에 소설 쓰시는 분들은 대충 내용이나 플롯 등을 어떻게 구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당.</div> <div><br></div> <div><br></div>
    Mav의 꼬릿말입니다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겨울 밤 거리에서 귤 몇 개 놓고
    살아온 추위와 떨고 있는 할머니에게
    귤값을 깎으면서 기뻐하던 너를 위하여
    나는 슬픔의 평등한 얼굴을 보여 주겠다.
    내가 어둠 속에서 너를 부를 때
    단 한 번도 평등하게 웃어 주질 않은,
    가마니에 덮인 동사자(凍死者)가 얼어 죽을 때
    무관심한 너의 사랑을 위해
    흘릴 줄 모르는 너의 눈물을 위해
    나는 이제 너에게도 기다림을 주겠다.
    이 세상에 내리던 함박눈을 멈추겠다.
    보리밭에 내리던 봄눈들을 데리고
    추위에 떠는 사람들의 슬픔에게 다녀와서
    눈 그친 눈길을 너와 함께 걷겠다.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기다림의 슬픔까지 걸어가겠다.

    -정호승, 슬픔이 기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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