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size:16px;">1. 신태용감독의 능력</span> <div><span style="font-size:16px;"></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840072a421359fc7244188a9bb2f4ac2e32fc8__mn262842__w375__h580__f34907__Ym201711.jpg" width="375" height="580" alt="SSI_20170901002415.jpg" style="border:none;" filesize="34907"></div> <div style="text-align:left;"> <p><span style="font-size:14px;">사실 지난 4경기 동안 한국축구 경기력은 여전히 개판이였고 그 비난은 신태용에게 모두 뒤집어 씌워졌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하지만 잘 까놓고 보면 부임하고 국대모여서 4일정도 훈련하고 첫경기한게 아시아에서 가장 껄끄러웠던 이란전</span></p> <p><span style="font-size:14px;">김민재라는 깜작 발탁으로 중간에 교체타이밍은 늦었지만 어쨌든 중국한테도 발리던 수비를  최대한 안정화시키려고 노력했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우즈벡 원정 뭐 인터뷰는 패기있게 했지만 우즈벡 원정이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한테 승점자판기처럼 쉬운상대는 아니고 위험부담이 너무 컸던 경기.</span></p> <p><span style="font-size:14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유럽원정 2경기 </span></p> <p><span style="font-size:14px;">k리거들이랑 상생하기로 한건 이미 신태용 발탁전에 k리그가 희생하기로 하면서 원정때 선발 포기하기로한 연맹과 협회의 약속이였고 포메이션이나 전술도 상당히 실험적으로 돌렸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 </span></p> <p><span style="font-size:14px;">국대부임 이후 처음으로 베스트가 모인 이번 2연전에서 신태용감독은 선수선발부터 전술로 보여줌</span></p> <p><span style="font-size:14px;">토트넘처럼 흥민이에게 투톱으로서 최대한 수비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공격과 골마무리 능력에 집중할수있게 전술을 짰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span><br></p> <p><span style="font-size:14px;">거기에 경기후 인터뷰 처럼 고요한이 현재 k리그에서 가장 파워풀한 축구한다고 고요한 선발 시프트 까지 사용했고 왜 고요한을 그렇게 기용했는지 이유까지 설명하는등 팬들에게 납득을 시켜줬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 전술적으로 신태용이 어떻게 준비하고 그걸 구현했는지 인터뷰로서 이유를 말했고 그게 실제로 구현되었습니다.  </span></p> <div class="viewContent"> <div><video class="anigif_html5_video" style="max-width:100%;" preload="auto" autoplay="" poster="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727838bbbc83ab6313448394a6317db41aa2a2__mn262842__w300__h187__f10071925__Ym201711__ANIGIF.jpg"><sourc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727838bbbc83ab6313448394a6317db41aa2a2__mn262842__w300__h187__f10071925__Ym201711__ANIGIF.mp4" type="video/mp4"></source></video></div> <div><video class="anigif_html5_video" style="max-width:100%;" preload="auto" autoplay="" poster="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7278590877e20eb565416db2cdc0bb68d07778__mn262842__w549__h290__f3748506__Ym201711__ANIGIF.jpg"><sourc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7278590877e20eb565416db2cdc0bb68d07778__mn262842__w549__h290__f3748506__Ym201711__ANIGIF.mp4" type="video/mp4"></source></video></div> <div></div> <p><span style="font-size:14px;">신태용감독이 말한 2줄수비의 핵심이라는 권창훈과 이재성</span></p> <p><br></p><span style="font-size:14px;"></span> <p></p> <p><font size="3"><strong><font color="#ff3061">신태용</font></strong> 감독은</font><span style="color:#ff0000;font-size:12pt;"> "</span><strong><span style="color:#ff0000;font-size:12pt;">이 전형을 쓸 수 있는 것은, 권창훈과 이재성이라는 젊고 씩씩하게 많이 뛰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두 선수가 위아래를 쉼 없이 오가면서 균형을 맞춰줬기에 간격이 무너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었다"</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면서</span></p> <p></p> <div><strong><span style="font-size:12pt;"> <span style="color:#ff0000;font-size:12pt;">"내가 계획한 이 틀은 밸런스가 무너지면 무용지물이었다. 두 선수의 공이 그만큼 컸다"</span></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span style="font-size:14px;"> </span><span style="font-size:14px;">란 말처럼..</span></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4px;">알레띠(AT마드리드)처럼 코케나 사울같은 <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4px;">중앙지향적인 미드필더이자 동시에 활동량이 좋은 권창훈이나 이재성을 윙어쪽으로 배<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4px;">치하는 전술적인 성공도 거두었죠</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div> <p></p> <p>확실히 전술적으로도 그간 한국국대에서 보지 못했던 방법들이었죠</p> <p></p><span style="font-size:14px;"></span> <p><br></p> <p><span style="font-size:14px;">신태용도 적폐다 무슨 신태용이 정몽규가 너 감독해 라고 꽂아준줄 착각하지만</span></p> <p></p> <p><span style="font-size:14px;">신태용의 부임은 기술위원회에서 투표로 결정된거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정몽규가 너 감독해라고 한게 아니라 그 투표에서 정해성 보다 2표인가 한표가 더 나왔던거.</span></p> <p><span style="font-size:14px;">그럼 그 기술위원회에서 감독결정 투표한 황선홍들도 적폐라고 불러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4px;"> </span></p> <p><span style="font-size:18px;">2.기성용의 풀컨디션</span></p></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8400910d3085de95454606a5b4d660fea0289d__mn262842__w540__h741__f60604__Ym201711.jpg" width="540" height="741" alt="2017032900676_2.jpg" style="border:none;" filesize="60604"></div> <div style="text-align:left;"> <p><span style="font-size:14px;">사실 지난 2년간 기성용은 국대에서 제 컨디션인적이 거의 없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발목부상 사타구니 부상 최근에 무릎부상으로 수술까지 때문에 스완지에서도 계속 주전으로 뛰기 무리였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몇경기 뛰면 계속 부상의 연속</span></p> <p><span style="font-size:14px;">그게 거의 2년동안 지속되었고 지난번 중국전때는 무릎부상으로 출전하면 안된다고 팀에서 이야기 했을때도 선수가 의지보이면서 수술까지 미루고 뛰었지만 제컨디션을 보인적이 없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이번에 무릎부상 수술하고 거의 4개월 쉬면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었고 몸상태가 100%올라온건 거의 근 2년 만에 일</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스완지 감독도 기성용이 완전히 회복해서 다행이고 기성용이 우리팀의 핵심이라고 인터뷰 했고 부상회복후 최근 3경기에서도 스완지 경기때 팀내 핵심급 활약할 정도로 완전히 제기량을 회복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 경기에서도 봤지만 부상을 완전히 회복한 기성용은 그냥 탈아시아급 능력..</span></p> <p><span style="font-size:14px;">현재상태로 실력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과거 박형이 대한민국 축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만큼 코어고 비슷할만큼 현재 한국축구의 컨디션을 좌우할정도로 경기내 영향력이 넘사벽이라 생각.</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이러한 선수가 거의 2년만에 부상없이 완전한 컨디션으로 올라왔고 팀적으로 어제경기에서도 봤듯이 풀컨디션의 기성용은 왠만한 세계팀 상대로도 자신의 클래스가 입증되는걸 증명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 과거 브라질이랑 평가전할때도 다들 주늑들어있어서 무기력한 경기력할때 제기량 발휘하면서 클래스 보여줬던건 그당시 기성용과 이청용 밖에 없었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 </span></p> <p><span style="font-size:18px;">3. 토니 그란데 와 피지컬 코치의 합류</span></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840100b99bd62bd1b54b0f9347f180741be2c8__mn262842__w860__h1027__f179986__Ym201711.jpg" width="800" height="955" alt="69e9e9d55b6c175f5ce1d92f9154a870.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9986"></div> <div style="text-align:left;"> <p><span style="font-size:14px;">물론 토니그란데도 와서 훈련한지 4일만에 팀을 바꿀수 없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 부임하기전 우리나라선수들 대충 비디오등으로 공부는 하고 왔겠지만 기성용이나 손흥민 같은 유럽파 빼고는 사실 누가 누군지 경기조차 눈으로 직접보고 장단점이 뭔지 선수파악도 안되었을테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그의 이번 경기 역활은 이 유명한 코치진이 들어옴으로서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고 신태용역시도 자신이 구현하고자하는 전술에 대한 몇가지 피드백이나 조언은 받아들였을거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거기다가 지금까지 제대로된 전력분석이나 전술을 담당할 코치가 없었는데 그란데는 자신에 역할과 짧은 시간동안 할수있는것들 비디오 분석 상대대응 방법정도등의 한정된시간에서 그나마 할수있는 최대한의 역할을했을테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선수들의 인터뷰에서도 그란데 코치가 비디오로 상대방 대응방안등을 지시해주었다고 했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신태용감독도 지난 4일간 거의 붙어다니며 자기 전술에관한 피드백이나 조언을 받아들였다고 했으니</span></p> <p><span style="font-size:14px;">그란데 수코의 공이 없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4px;">결론은 이제야 팀다운 팀이 시작했다는 것</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수코라고 능력도 없는 아르무아 좁X이져버렸고 무능력하게 같은 전술 복붙 선수만 하던 수장 슈틸리케도 나갔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K리그에선 전술적으로 실험하고 다양하게 해법을 찾는 감독이었던 신태용감독으로 바</span><span style="font-size:14px;">뀌었으며 대한민국 국대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에이스 기성용이 2년만에 부상없이 완전 풀컨디션으로 </span><span style="font-size:14px;">돌아왔던거..</span></p> <p><span style="font-size:14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4px;">누구한명이 잘한다 코치하나 바뀐다고 4일만에 팀이 바뀔거면 축구는 참 쉬웠겠죠</span></p> <p><span style="font-size:14px;">누구 영향력이 100%가 아니라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들 환경들이 종합적으로 맞아떨어지면서 이제야 대표팀 다운 전력과 스탭환경이 갖춰졌고 그결과 축구팬들도 국가대표도 같은 한맘으로 걸어갈수 있는팀이 만들어진것이 고무적인 일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신태용감독 하나의</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코치 하나의</span></p> <p><span style="font-size:14px;">선수 하나의 이유가 아니라 이제야 모든 바퀴들이 다시 돌아가고 있는게 최근 2경기 좋은 경기력일테죠</span></p></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