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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20774
    작성자 : 하루녹용
    추천 : 42
    조회수 : 7043
    IP : 125.138.***.22
    댓글 : 2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1/13 19:30:45
    원글작성시간 : 2017/11/13 00:42:17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20774 모바일
    이별 후 드는 생각
    <div><br></div> <div><br></div> <div>크게 생각하자.</div> <div>혼자일 때 기회라 생각하고</div> <div>홀로 지내는 연습을 하자.</div> <div>혼자여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div> <div>남은 내 삶을 위한 최선이다.</div> <div><br></div> <div>고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다.</div> <div>혼자서도 진정으로 행복하고</div> <div>즐거울 수 있을 때</div> <div>그 때 옆자리를 누군가에게 내어주자.</div> <div><br></div> <div>그래야만 </div> <div>'내'가 행복해지고</div> <div>내 곁에 있는 사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div> <div><br></div> <div>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div> <div>항상 최상의 상태일 때만 만나자.</div> <div>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자.</div> <div>그러지 못 할 때에는 만나지를 말자.</div> <div><br></div> <div>그 사람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자.</div> <div>365일 중에 하루를 만나도 </div> <div>내가 좋은 상태, 좋은 마음가짐일 때만 만나자.</div> <div><br></div> <div>그래서 지금은 때가 아닌 것이다.</div> <div><br></div> <div>내 삶을 풍요롭게 꾸리자.</div> <div>진정 행복이라는 아우라가 </div> <div>내 내면에서 외면으로 표현될 때,</div> <div>그 때 누군가를 만나자.</div> <div><br></div> <div>먼저, 사소하게 지나쳤던 행복을 하나 씩 모으자.</div> <div><br></div> <div>떠난 사람에 미련두지 말자.</div> <div>평생 가면을 쓰고 살 자신이 있나? </div> <div>내 문제를 고치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을 만나자.</div> <div>내 문제를 고치는 이유는 나 자신을 위해서이다.</div> <div>그 다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함이다.</div> <div>순서를 잊지말자.</div> <div><br></div> <div>지금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떠났다는 사실이 아니다.</div> <div>어느쪽이든 나에게 좋은 것이다.</div> <div><br></div> <div>떠났다면 더 이상 가면을 쓰지 않아도 되고,</div> <div>혼자를 연습 할 시간이 생긴 것이며,</div> <div>돌아온다면 나의 최악을 보고도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이 생긴 것이다.</div> <div><br></div> <div>만일 후자라면 같은 실수를 두 번 해서는 안된다.</div> <div>앞서 다짐했던 것들을 잊지말고 새기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div> <div>그러면 그 것은 그 것대로 좋은 것이다.</div> <div><br></div> <div>헤어짐이라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div> <div>만약 지금 이 아픔을 겪어보지 않았다면</div> <div>내가 무엇을 배우겠는가?</div> <div><br></div> <div>앞으로 남은 생을 고독으로 인해 우울하게 보내거나</div> <div>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통을 주며 사는 것은,</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연애에서 같은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생각만 해도 가엾은 인생이 아닐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소중한 것을 알려주고 떠난 사람에게 감사하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받아들이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우리는 이별했다는 사실을.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간 나와 함께 하느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고단했을 그 사람을 쉬게해주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마지막 배려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마음이 흔들릴때, 미련이 생길 때마다 </div> <div>제가 보려고 의식의 흐름대로 썼습니다.</div> <div>치열하게 고민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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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1/13 02:00:15  1.237.***.30  소피냥이  749694
    [3] 2017/11/13 02:06:57  124.62.***.7  떫은감입니다  758008
    [4] 2017/11/13 11:50:51  39.7.***.57  곧4월  716002
    [5] 2017/11/13 12:16:07  175.202.***.242  어린천사.  493833
    [6] 2017/11/13 12:48:33  27.117.***.246  여왕님  280232
    [7] 2017/11/13 14:00:15  211.36.***.254  비오는1시6분  56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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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11/13 19:30:45  61.100.***.7  맘에들지않아  76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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