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게임 스타일은 누군가를 보조하거나 치료해주고 살려주는 것 입니다. <div>누군가를 맞춰서 킬한다는 게 거의 운빨이거나 하늘의 도움이거나 상대편이 맞아줄 때 뿐이죠.</div> <div>누군가가 나를 맞춘다 느껴지면 도망!! 튀어!! 가 먼저 떠오르는 지라 딜러로서 많이 부족합니다.</div> <div>누군가를 킬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폭주한 윈스턴처럼 숨기는 커녕 돌진하면서 적이 없는데도 막 쏘다가 총알 장전할 때</div> <div>옆이나 뒤에서 한방에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div> <div>-그러다보니 메르시 말고 다른 캐릭할 때는 라인이나 정크랫, 오리사, 특히 정크랫을 좋아합니다. 막 날릴 수 있으니까요.....</div> <div> 제일 못하는 건..겐지겐지겐지... 둠피.... 둠피..... 둠피..................</div> <div>제가 제일 존경하는 플레이는 진짜 한방을 노리고 조용히 다가와서는 정확하게 킬하는 거죠..</div> <div><br></div> <div>어찌되었든 <span style="font-size:9pt;">이전까지는 힐러 캐릭이 있는 게임만 해왔다가 메르시 플레이를 보고는</span></div> <div>어 저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면서 오버워치를 시작하게 된거거든요.</div> <div>그러다 보니 이전의 메르시를 할 때는 정말 즐겁게 했습니다.</div> <div>딜도 같이 하는 루시우나 아나도 해 보았지만, 역시나 힐 위주의 메르시가 저랑 맞더라구요.</div> <div>그러다가 업데이트된 메르시를 할 때는 초반에는 적응하는 게 힘들었지만,</div> <div>그냥 제 성향대로 발키리 키고선 힐주고 공버프만 주는 것도 잘하는 거다 라고 생각하니 이제는 편합니다.</div> <div>부활의 경우는 궁극기로 부활할 때가 더 좋았지만</div> <div>-사실 지금의 부활은 부활 포인트와 시체와의 거리 차라던지, 빠르게 지나갈 때는 부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까진 힘듭니다.-</div> <div>시간이 지나면 또 익숙해 지겠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메르시 너프에 대해서 말들이 많고, 또 딜도 하고 힐도 한다는 신캐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더라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다른 분들 입장에선 딜도 하고 힐도 하는 만능 캐가 보조해 주면 좋겠지만,</span></div> <div>저는 그 능력이 안되기에 오로지 힐에 올인할 수 있는 메르시를 계속 싶습니다.</div> <div>만약 다른 분이 힐을 줄 수 있는 영웅을 먼저 고른다면, 제가 다른 영웅을 쓸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익숙해 져야 겠죠.</div> <div>원래 팟이라는 게 서로 서로 배려해서 잘 맞춰 나가는 거잖아요.</div> <div>언제가 저와 같은 메르시를 만나게 된다면,</div> <div>메르시 너프가 되서 쓸모없는데 왜 그 영웅 하냐고 말하는 분이 계신다면,</div> <div>한번 정도는 메르시가 잘 맞는 성향의 사람이 하나 보다 라고 생각해 주세요..</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