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금까지 알려진 홍종학 후보님께서 하신일은 모두 합법적인 일입니다. <div><br></div> <div><br></div> <div> 보통 사람들의 생각에 이번경우는 아마 홍 후보님 장모께서 딸인 홍후보자 부인분께 상속하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손녀인 홍후보자 딸에게 상속하는것을 생각하실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하지만 이 경우에는 부인분께 줄때 한번, 딸에게 줄때 한번 상속세를 2번이나 내야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그리고 본인-아파트한채(8,4억) 부인,딸-충무로 상가일부(17.2억 이후 19.06억) 부인-평택 상가(9.24억) 총 34.84억</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a target="_blank" h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53663" target="_blank">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53663</a>)</div> <div> 이걸 만약 충무로 상가(당시 34.6억)을 딸에게 통채로 증여했다면</div> <div> 증여세율 30억 초과 50%를 물어서 엄청나게 세금을 내야했을겁니다.</div> <div> 이렇게 쪼개기하면 10억이하라 30%만 받아서 세금을 많이 아끼죠</div> <div> 장모님이 그때그때 주다보니 쪼개졌는지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는지 그건 가정사고</div> <div> 다들 돈있으신분들은 이렇게 세(稅)테크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그리고 배우자와 딸 사이에 2.2억 대차계약서인데</div> <div> 만약 배우자가 딸에게 그냥 증여세를 낼 돈을 준다면 또 그돈에 의한 증여세를 내야합니다(언론에따르면 3천정도)</div> <div> 하지만 이렇게하면 증여세를 낼 필요가 없고 딸이 배우자에게 이자를 지급해야되는데</div> <div> 이자의 경우에는 상가 수익금이나 직계비속에게 증여세 안내는 범위(10년간 5천, 미성년자는 2천)에서</div> <div> 꾸준하게 증여를 한다면 3천만원정도의 세금을 아낄수있습니다.</div> <div><br></div> <div> 거기에 이자율을 낮춰서 연장(연8.5%에서 연4.6%)한것의 경우에는</div> <div> 과도한 금리일 경우에는 딸이 갚아야할 돈이 과도하게 많아지는게 문제될수 있어서 줄인것이죠</div> <div> 딸이 이자로 갚은돈은 결국 배우자가 딸에게 상속해야할 돈인데 그게 많아지면 나중에 상속세가 많아지니</div> <div> 줄이는편이 좋지않겠습니까?</div> <div><br></div> <div> 이 모든게 합법적이며 고위층이나 돈있으신분들의 세(稅)테크중 하나일뿐 그렇게 특별한것도 아니며</div> <div> 전혀 불법도 아닙니다.</div> <div><br></div> <div> 아무래도 지금 장관 인사청문 대상이 홍종학 후보자님 한분밖에 남지 않으셨기때문에 관심도 많이 받을거고</div> <div> (명문대 발언도 찾고 관심이 많죠)</div> <div> 배아프신 분들을 포함해서 많은 공격을 받겠지만</div> <div> 전직의원의 메리트로 어찌어찌 통과될거라 생각됩니다.</div> <div><br></div> <div> 그리고 만약 낙마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인사 추천 잘못해서 내각 구성도 못한다는 비판을 피하지도 못할거고</div> <div> 박성진후보자전에 27명 추가로 홍종학 후보자전에 20명이나 검증했는데</div> <div> 다시 후보자를 찾으려면 또 시간도 걸리고 무능하다는 정권이라는 비판이 생길겁니다.</div> <div> 마지막 인사청문자라 우여곡절을 또 겪겠지만 전직의원이라 통과될것 같습니다.</div> <div> 지금 국회에는 같이 의원생활 하셨던 분들도 많고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