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쓰다가 계속 날려먹고.. ㅠ_ㅠ 다시 올려요 <div><br></div> <div><br></div> <div>무사고를 위한 인증에 포기란 있을 수 엄쒀!</div> <div><br></div> <div>1년쯤 전에 남편님 차를 제가 바꿔드리고..</div> <div>또 몇달 전에는 제가 타던 차를 남편 회사에 필요하다하여 드리고...</div> <div>저는 차 없이 지내고 있었지요..</div> <div><br></div> <div>저도 제 일이 있고, <span style="font-size:9pt;">지방중소도시라 차 없으면 불편한게 꽤 있는데.. 그냥저냥 버티고 있었어요</span></div> <div><br></div> <div>그러다 강아지가 갑자기 안좋아 보이는데 당장 병원을 데려갈 수 없었던 그날.. 좀 속상했었나봐요.</div> <div>남편한테 속상함을 토로하고  저는 정작 잊고 지냈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추석 연휴전에 남편이 급 결단을..내려서 저번주에 새 흰둥이를 인수 받게 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어쩌다 보니 제가 타는 차는 남편이, 남편 타는 차는 제가 사주게 되었네요.</div> <div><br></div> <div>(우린 이렇게 서로의 노예로 묶였어. 흐흐. )</div> <div><br></div> <div>결혼 이후, 내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도 되는건가 싶게 자꾸만 강제행복화 시키는 서방님. </div> <div><br></div> <div>사...사....</div> <div><br></div> <div>사...는동안 맛난거 많이 해줄게. </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86574938fc2f05008b948318e692af09edd84dc__mn615898__w960__h395__f89520__Ym201710.jpg" width="800" height="329" alt="KakaoTalk_20171022_16192708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89520"></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