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용엄마랑 존눈이랑 보트에서 잉야잉야하는 장면바로다음에 티리온이 멍하니 뭘 응시하면서 좀 있다가 그냥 슬프게 걸어서 가잖아요?</div> <div> </div> <div>티리온도 말은 못했지만 용엄마를 연모했던거 아닐까요 </div> <div> </div> <div>그래서 후계얘기를 꺼내면서 은밀한 자신의 말못할 마음을 표현한것도...</div> <div> </div> <div>자신이 못났기에 적인 라니스터가문이기에 그리고 그무엇보다도 자기는 난장이란 열등감때문에 마음속에만 품었던게 아닐까요</div> <div> </div> <div>이상으로 제 망상이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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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8/28 22:39:42 59.27.***.165 카비리아의밤
446281[2] 2017/08/28 23:47:37 59.2.***.51 사과나무길
563040[3] 2017/08/28 23:51:27 125.142.***.126 묘타쿠
758614[4] 2017/08/29 11:33:32 211.36.***.30 sche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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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1[9] 2017/08/31 10:27:02 203.100.***.94 화성외계인
382777[10] 2017/08/31 19:36:32 27.35.***.16 뽀룹뽀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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